건설/부동산
2016-03-15
[지역 재건축·재개발 갈등 해법 없나] 2. 301명의 조합원 제명과 부메랑
조합원 203명이 준공 10년 만에 청산분담금 35억원을 떠안게 된 대전 재건축아파트의 피해는 2000년 조합원 301명을 제명한 때부터 시작된 것으로 분석된다.
분양신청을 안 한 조합원..
2016-03-14
[지역 재건축·재개발 갈등 해법 없나] 1. 대전 1호 재건축 주택의 몰락
대전 제1호 재건축주택인 대덕구 비래한신휴플러스아파트에 조합 청산분담금 35억원이라는 빚 폭탄이 떨어졌다. 10년 전 분양대금을 모두 납부한 조합원이나 제값을 주고 조합아파트를 구입한 주민들..
2016-03-14
대전 서구 둔산동의 하나은행 지점 부지를 활용해 320세대 규모 기업형 임대주택(뉴스테이)을 조성하는 사업이 추진된다. 국토교통부와 하나금융지주는 지난 11일 서울 신설동 하나은행지점에서 ‘뉴스테이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하나금융그룹은 활용도가 낮아진 보유..
2016-03-13
주택시장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주택 매매 건수는 감소하고 전·월세 거래량이 매우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2월 전국 주택 매매거래량이 전년 동월 대비 24.9% 감소할 때 전·월세 거래량은 9.6% 늘어났고, 월세 거래 증가율이 전세를 앞질렀다.
국..
2016-03-13
장기간 답보상태에 있던 대전 동구 구성2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이 해당지역 주민들의 뉴스테이 도입 찬성으로 사업재개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구성2구역 주민대표회의는 지난 9일 월례회의에서 내부 의견을 결정하고 지난 11일 동구청장을 방문 '뉴스테이 방식으로 사업을 추..
2016-03-13
불안한 시장 때문에 눈치를 보며 시기를 저울질하던 건설사들이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의 설득으로 속속 분양 일정을 확정하고 있다.
하지만, 부동산 시장은 분위기가 중요한 만큼 초반 성패에 따라 분양 일정이 달라질 가능성이 있어 계획대로 진행될지는 두고 봐야 한다는 게..
2016-03-13
국토교통부는 정부 3.0정책에 따라 14일부터 부동산 정보의 조회와 개발업, 중개업 등 민원신청을 온나라 부동산포털을 통해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도록 서비스한다.
지금까지 시도 지역별로 각자 제공되던 부동산정보를 하나로 통합해 이용 편리성을 높이고 각종 서비스 기능..
2016-03-13
올해 충청권에서 진행될 공공기관의 발주사업이 2조원을 웃돌 것으로 전망되면서 지역 건설경기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를 비롯해 한국수자원공사, 한국도로공사 등 국토교통부 산하 4개 공기업의 올해 사업 중 충청권 계획이 2조원을 웃돌고, 개발..
2016-03-13
한국자산관리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는 이번주 진행되는 경·공매물건은 모두 66건이며, 그 중 관심을 가져볼 만한 물건으로 충남 아산시 권곡동 소재 다세대 등 4건을 추천했다.
▲충남 아산시 권곡동 소재 다세대=충남 아산시 권곡동 권곡초등학교 북서측 근거리. 아파트, 다세..
2016-03-10
대전건설단체총연합회(회장 정성욱)는 10일 17개 회원단체 회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건설업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결산 및 사업계획을 결정하고 정성욱 회장을 대전건설단체총연합회장에 재선출했다.
부회장에 대한주택건설..
2016-03-10
“주민 이주를 시작했는데 이제 와서 대출규제때문에 중단한다니 말이 됩니까?”
대전에서 추진 중인 재개발·재건축사업이 금융권의 집단대출 규제에 막혀 주민 이주까지 진행하고도 중단될 위기에 놓였다.
10일 찾은 대전 서구 복수동 서부경찰서 앞 복수동1구역 주택재개..
2016-03-08
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9일 오후 3시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20층)에서 정부, 학계, NGO 전문가들과 함께 '기후변화에 대비한 물환경관리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가뭄과 함께 이슈가 되는 녹조, 어류 폐사 등 수질·수생태계와 관련한 바람..
2016-03-08
대전에서 진행 중인 재개발·재건축 사업이 금융권 중도금 집단대출 규제에 막혀 크게 흔들리는 것으로 조사됐다.
착공 직전 원주민 이주를 시작한 재개발지역에서 대출이 중단됐고, 주택도시보증공사의 보증을 먼저 요구하거나 대출금리를 터무니없이 높인데 따른 것이다.
지난..
2016-03-07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올해 충청권에서 공공부문에 2조원 규모의 공사 및 용역을 발주한다.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거점지구 조성에 906억원을 비롯해 세종 행정중심복합도시 중앙공원 조성에 1200억원, 장항 국가생태산업단지 폐수종말처리장에 261억원 등 굵직한 현안..
2016-03-07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올해 주거안정과 전세난 해소를 위해 공공 임대주택 9만6000가구를 공급할 예정으로 충청권에 5100세대가 공급된다. 2013년 이후 최대 물량이다.
행복주택은 주변 시세의 60~80% 이하의 임대료로 공급되며 전체 모집물량의 80% 수준을..
2016-03-06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올해 10조원 규모의 공사·용역을 발주할 계획으로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에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올해 10조7500억원 규모의 892건 공사·용역을 발주할 계획이다.
한 공사에 300억원 이상의 예산이 소요되는 대형..
2016-03-06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대전·세종·충남도회의 지난해 총기성액이 전년 대비 12.8% 증가한 1조709억3025만원으로 집계됐다.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에 따르면 세종을 제외한 대전과 충남에서 총기성액이 증가하며 전년대비 10%를 웃도는 성장을 이끌었다.
대전은 기계설비..
2016-03-06
세종시 신도시인 행정중심복합도시 부동산 시장의 분위기가 심상치않다.
지난해 '대박 행진'을 기록하며 전국 부동산 시장의 열기를 주도했지만, 올해엔 불확실한 경제 상황 등으로 섣불리 분양 시기를 정하지 못하고 있다.
특히, 가장 뜨거운 관심이 예상되는 4-1생활권..
2016-03-06
=건물을 철거하겠다며 법원에서 점유자에 대한 퇴거명령을 받아낸 유성 신축 오피스텔 토지주가 최근 유성구청에 빌딩 준공승인을 요청한 것으로 확인돼 논란이다.
멀쩡한 신축 빌딩을 철거하겠다며 공사비 54억원을 못 받은 이들의 점유를 해제한 후 자신의 토지 위 건물을..
2016-03-03
올해 6900여세대 신규 주택 공급이 예정된 대전에서 분양시장은 5월부터 본격화될 전망이다.
대출규제 정책과 공식적 계획에 잡히지 않는 재개발·재건축에 따른 분양이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3일 대전시 주택공급계획에 따르면 올해 지역에 모두 6997세대 신규 주택..
2016-03-02
두 차례 붕괴사고가 발생한 충남 금산 구례터널은 추가 지반조사를 생략한 채 시간에 쫓겨 강행해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붕괴사고로 대전과 금산을 연결하는 터널은 완전 개착 후 도로를 내는 것으로 공사방식이 변경됐고, 4년 4개월의 공사 지연과 127억원..
2016-03-02
인구가 감소하는 대전에서 주택보급률이 동반 하락하는 역주행 현상이 빚어지고 있다.
매년 1만여세대가 공급되고 인구는 감소하는 중에도 주택보급률은 오히려 하락하는 것으로 지역 건설업계의 관심을 끌고 있다.
단독주택과 아파트, 연립·다세대 주택을 포함해 거주 가능한..
2016-03-02
지난해 대전과 세종ㆍ충남에서 전문건설사의 기성액이 소폭 증가하며 위기를 극복한 것으로 집계됐다.
2015년 전문건설사 실적신고를 마감한 결과 대전에서는 누리비엔씨(주), 세종·충남은 삼호개발이 각각 기성액 순위 1위를 차지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시회 회원..
2016-03-01
전국의 주택매매가격 상승 추세가 2013년 9월 이후 29개월 만에 멈췄다.
한국감정원은 지난달 전국의 주택 가격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이 전달과 유사한 보합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월간 단위 전국 주택가격은 2013년 9월 이후 지난 1월까지 29..
2016-03-01
지난해 종합건설사 실적신고 마감 결과 충남과 세종에 주소를 둔 건설사의 기성실적이 전년보다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그나마 주택사업을 재시작해 250% 도약한 한성개발(주)과 47.3% 약진한 (주)라인산업 등이 성장세를 보였다.
1일 대한건설협회 충남도회·세종시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