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신문
2025-12-14
홍성군가족센터는 지난 15일에 '홍성군 공동육아나눔터 부모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교육은 영아기(0세~2세) 부모를 위한 오전 세션과 유아기 부모를 위한 오후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총 23명의 부모와 보호자가 참여하여 높은 관심을 보였다. 오전에는 영아..
2025-12-14
태국의 독특한 교통수단인 툭툭은 1960년대 방콕에서 인력거를 대체하기 위해 처음 도입되었습니다. 이 삼륜 자동차는 일본에서 수입된 삼륜 화물차를 개조해 만들어졌으며, 현재는 다이하쓰, 마쓰다, 미쓰비시의 차량만 남아있습니다. 태국에서 생산된 툭툭은 'TUK-TUK'이..
2025-12-14
캄보디아의 전통 요리인 럿차 사앚꼬는 그 독특한 맛과 간편한 조리법 덕분에 현지인과 여행객 모두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이 요리는 소고기, 계란, 우동면, 청경채, 숙주나물, 부추, 쪽파, 식용유, 마늘 등 다양한 재료로 만들어지며, 새콤달콤한 양념이 특징입니다. 이러..
2025-12-14
Giữa nhịp sống hối hả nơi đất khách, tôi chợt nhận ra thời gian trôi thật nhanh – đã hơn mười năm kể từ ngày rời xa mái trường. Thế nhưng, cứ mỗi độ t..
2025-12-14
필리핀에서 인기 있는 간식인 찐 카사바가 한국에서도 맛볼 수 있게 됐다. 한국인 농업종사가 자신의 필리핀 아내를 위해 직접 카사바를 재배한 것이 시작이었다. 카사바는 심은 후 약 6~8개월이 지나야 수확할 수 있는 작물로, 이번에도 풍성한 수확을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2025-12-14
최근 충청남도 금산군에서 다문화가족 어울림 한마당 축제가 열렸다. 이러한 축제는 한국뿐 아니라 일본에서도 다양하게 열리고 있으며, 특히 일본에서는 외국인 주민과 일본인 지역사회 간의 상호 이해와 공존을 목적으로 한 축제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일본의 주요 축제 사례..
2025-12-14
필리핀의 아름다운 섬 보홀(Bohol)이 최근 여행자들 사이에서 떠오르는 관광지로 주목받고 있다. 엘니도나 보라카이처럼 관광객으로 붐비는 지역에 비해 한결 여유롭지만, 그만큼 자연의 아름다움을 온전히 즐길 수 있는 곳으로 평가된다. 보홀은 필리핀 제도에서 열 번째로 큰..
2025-12-14
필리핀 다문화가정의 자녀로 현재 대학 3학년에 재학 중인 한 학생이 활기찬 대학 생활을 이어가며 또 한 번 특별한 순간을 만들어 냈다. 그녀는 최근 학교 소모임 '여주린노(여섯 개의 줄로 인생을 노래하다)'와 함께 무대에 올라 밴드 공연을 펼쳤다. 이번 공연에서는 여러..
2025-12-14
2025년, 일본은 다시 한 번 과학의 힘을 세계에 증명했다. 노벨 생리학·의학상과 화학상 분야에서 각각 한 명씩, 총 두 명의 일본인 과학자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그들의 연구는 인류의 건강과 환경을 위한 길을 열었고, 그들의 말은 과학의 본질을 되새기게 했다. 생..
2025-12-14
예산군가족센터는 지난 11월 12일 예산가족센터 교육장에서 결혼이민자들을 대상으로 한 '다문화 명예기자단 역량강화교육'의 첫 수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결혼이민자들이 자신들의 이야기를 더욱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지역사회와의 소통 능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돕..
2025-12-14
3년 동안의 정비를 마친 봉대미숲이 드디어 예산군민에게 새 얼굴을 선보였다. 어떤 모습으로 변모했을까? 본 명예 기자는 둘레길을 걸으며 달라진 숲의 기운을 온몸으로 받아들였다. 진입로를 따라 올라가자 가장 먼저 바람에 하느작거리는 코스모스가 눈에 들어왔다. 작은 흔들림..
2025-12-14
며칠 전, 나는 부여군 백제문화제에 다녀올 기회가 있었다. 이 축제는 지역을 대표하는 가장 큰 문화 행사 중 하나로, 한국의 삼국 중 하나였던 백제 왕국의 역사와 전통문화를 기리는 축제이다. 올해 축제는 9월 말부터 10월 초까지 열렸으며, 주제는 '빛과 사비의 꿈'이..
2025-12-14
예산군가족센터는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진행한 '직업인으로 가는 길'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이 취업 준비 과정에서 필요한 실질적인 기술과 자신감을 함양할 수 있도록 총 3회에 걸쳐 진행됐다. 프로그램 초기에는 퍼스널 컬러..
2025-12-14
예산군가족센터는 지난 11월 1일 제2교육장에서 다문화가족자녀 기초학습지원 참여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피자 만들기' 체험학습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총 12가족, 32명이 참여했으며, 가족이 함께 손을 맞잡고 피자를 만들며 협동심과 가족 간..
2025-12-14
오늘날 많은 몽골 가족들이 세계 여러 나라에서 살고 일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은 외국의 언어와 문화에 빠르게 적응하지만, 그 과정에서 종종 모국어를 잊고 몽골의 풍습과 전통으로부터 멀어지게 됩니다. 이때 부모가 가장 주의 깊게 신경 써야 할 점은 자녀의 모국어와 민족 문..
2025-12-14
황급빛 가을이여, 당신은 정말 아름답군요! 화려한 잎사귀로 자신을 장식하며 추운 겨울이 당신을 파괴하려 해도 당신은 주저없이 우리에게 아름다움을 선사하네 겨울, 봄, 여름도 나름대로 훌륭하지만 따뜻한 미소로 지구를 밝게 한 태양처럼 우아하고 당당하신 어른들처럼 추운 겨..
2025-12-14
요즘 들어 날씨가 무척 쌀쌀해지고 있다. 그래서 모두 뜨끈한 국물 요리를 많이 찾고 있는 것 같다. 한국의 겨울 소울푸드로 따끈한 국밥이 있다면 중국의 동북을 대표하는 겨울 음식으로는 티에궈뚠(铁锅炖) 있다. 어르신들과 젊은이들도 모두 좋아하는 음식으로 유명하다. 지금..
2025-12-14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올해 10월10일부터 11월 9일까지 매주 금/토/일 단풍나무 숲길을 야간개장을 하였다.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영업했다. 1995년 단풍나무숲길은 도로 양쪽 주변 약 3.2km에 걸쳐 1,200여 심어 조성하였고, 금일까지 성장하여 아름다운 길로..
2025-12-14
바얀울기 아이막(몽골 서부) 사람은 어디에서 살든, 세월이 얼마나 흐르든 태어난 고향의 바람과 산의 품,맑은 하늘과 셀 수 없는 별들을 결코 잊지 못한다. 오랜 세월이 흐른 뒤 그 고향을 다시 찾는다는 것은 단순한 여행이 아니라, 어린 시절의 기억과 가슴 저편에 잠들어..
2025-12-14
인도네시아 자바섬 동부 지역을 대표하는 전통예술 '레오그 포노로고(Reog Ponorogo)'가 한국 관객들에게도 점차 익숙한 문화 공연으로 자리 잡고 있다. 수백 년에 걸쳐 전승된 이 공연은 용기, 정신력, 그리고 자바 문화의 위엄을 상징하며 지역의 정체성을 담아낸..
2025-12-14
서산시가족센터(센터장 류순희)는 11월 22일(토), 온가족보듬사업에서 진행하는 교육문화프로그램 5차 '가족놀이터'를 사례관리 대상 9가정 31명과 함께 용인 에버랜드에서 성황리에 진행했다. 2025년 온가족보듬사업은 가족교육, 가족체험, 감정코칭, 가족문화, 가족활동..
2025-12-14
서산시가족센터(센터장 류순희)는 지난 18일, 베트남 전통춤을 배우는 '논라' 모국춤 동아리의 올해 활동이 성료됐다고 밝혔다. 해당 동아리는 지난 4월부터 약 7개월간 총 25회기에 걸쳐 운영됐다. '논라' 동아리는 서산에 거주하는 베트남 출신 여성들이 매주 모여 영상..
2025-12-14
서산시가족센터(센터장 류순희)가 10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한 '2025 언어발달지원사업 엄마들의 수다방'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 가정의 엄마들이 육아 고민을 나누고 자녀와의 소통 방법을 배우는 소중한 시간으로 구성됐다. 매주 금요일,..
2025-12-14
서산시가족센터(센터장 류순희)는 지난 10월 21일 센터 내 프로그램실에서 다문화가족 자녀 대상으로 기초학습지원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다문화가족 자녀 기초학습지원사업은 취학 전·후 아동들에게 읽기, 쓰기, 셈하기 등 기본 학습을 지원하여 학교생활 적응을 돕고 있다. 이..
2025-12-14
겨울이 시작되면 중국 북쪽의 도시 하얼빈(哈尔滨) 은 하얀 눈과 얼음으로 덮이며 마치 동화 속 나라처럼 변한다. 사람들은 이곳을 ‘중국의 겨울왕국’이라고 부른다.하얼빈은 러시아와 가까운 도시로, 눈이 많이 내리고 기온이 매우 낮다. 이런 자연환경 덕분에 매년 1월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