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12
조지호 경찰청장과 김봉식 서울경찰청장이 내란 혐의로 긴급 체포되면서, 경찰 수뇌부 공백으로 인한 국민 안전 등 치안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야권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국회 2차 탄핵소추안 표결을 14일 오후 실시하기로 결정, 탄핵 시위는 이날 정점에 이를 것으로..
2024-12-12
현 정부에서 의대생 정원을 늘리는 과정에서 전공의들이 대거 사직서를 대학병원을 떠났고, 2024년 2월 23일에는 보건의료 재난 위기 경보 단계가 최고 수준인 '심각'으로 격상되었다. 정부와 의료계의 입장 차이가 좁혀지지 않으면서 의료현실은 말 그대로 '대란'이라고 표..
2024-12-12
기업이 친목 단체가 아니라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다. 지속 성장하기 위해 이익을 창출해야 한다. 이익을 내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가? 질 좋고 값싼 제품을 만들어 높은 가격에 팔기만 하면 될까?, 어디에서 무엇을 가지고 어떻게 이익을 낼 것인가?, 이익을 내는 조직과..
2024-12-12
12월, 창밖의 크리스마스트리 불빛이 내 마음을 동심으로 이끈다. 반짝거리는 불빛은 내 가슴을 설레게도 한다. 나를 과학자의 길로 이끈 붉은 색 꼬마전구가 아직도 반짝이고 있다. 전구가 발명되기 전에는 촛불을 사용해 장식했다고 한다. 촛불은 바람만 불면 꺼져서 불편했고..
2024-12-12
미국의 여론 조사 기관인 퓨 리서치 센터는 2020년 9월에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성별을 불문하고 '세계에서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지도자'로 독일의 앙겔라 메르켈 총리를 선정하였습니다. 16년간 독일 총리를 역임한 메르켈은 '품위 있게 고별하여' 정치인들에게 귀감이 되었..
2024-12-12
'실천이 없이는, 바닷가 모래알 하나도 우연히 따라서 나에게 오지않는다.' /글·캘리그라피=손정숙 *손정숙 작가는 대전에서 활동중인 캘리그라피 작가로, '인생이 바뀌는 오늘명언' 밴드를 운영 중이며 '손정숙 글씨공방' 대표이자 '뿌리솔 미술공예협회' 대표로 활동하고 있..
2024-12-11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이 11일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재발의했다. 탄핵소추를 당한 대통령의 보수를 제한하자는 법안 역시 지역 출신 국회의원에 의해 발의됐다. 만약 14일 탄핵소추 의결이 될 경우, 탄핵 심판 때까지 대통령 권한행사는 정지된다. 그런데 특권 같은 예외가 있다..
2024-12-11
대전의 대중교통 환경에 혁신적인 변화를 이끌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사업이 11일 역사적인 착공식을 가졌다. 대전시가 1996년 도시철도 2호선을 처음으로 추진해 정부로부터 기본계획을 승인받은 지 28년 만이다. 2028년 말 개통 예정인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은 총연장..
2024-12-11
여러 차례 언급한 바와 같이 2000년대 초반부터 이어져 온 대전시립미술관의 과학예술 프로젝트는 다양한 연구, 전시 등을 거치며 국내 '과학예술'을 선제적으로 이끌었다. 그리고, 마침내 2018년 정식 비엔날레로 거듭났다. 첫 회의 주제는 바이오(Bio)로 선정했다...
2024-12-11
미술계 오랜 요구였던 미술진흥법이 7월부터 실시되었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5년마다 기본 계획, 중장기 방향을 설정해 미술 생태계 전반을 진흥하는 정책을 추진한다. 그간 물품관리법 시행령에 따라 관리된 국가기관 소유 정부미술품도 미술진흥법에 따라 관리되며 이를 위해..
2024-12-11
100세 장수 시대에 도래하여 만기 보장의 상한이 100세를 넘어서는 건강 보험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었습니다. 건강 보험 보장 마지노선 100세를 넘어서는 상품이 등장했다는 것은, 한국경제연구원에서 발표한 대로 한국의 '고령화 속도'는 이미 일본을..
2024-12-11
벌써 겨울이다. 올해는 어째 한여름의 무더위가 채 가시기 전에 곧바로 한기를 두른 차디찬 바람이 불어온 것만 같다. 시간이 빨리 지나간 건지, 기후변화로 한반도의 가을이 짧아진 건지, 아리송할 따름이다. 흔히 가을은 수확의 계절로 표현한다. 따뜻한 봄에 씨앗을 뿌려,..
2024-12-11
우심 안국훈(牛心 安國勳) 시인은 매일 새벽 4시 30분쯤 기상하여 맑은 정신으로 시를 쓴다. 마음을 정화하기 위해 시작한 아침 詩作을 20년 넘게 이어오며, '시마을' 카페 및 '페이스북'에 올리고 있다. 나는 즐겨 그의 시를 읊조리며 그의 맑은 시세계에 빠져들곤 한..
2024-12-11
'선함은 결코 실패하지 않는 유일한 투자이다.' /글=헨리 데이비드 소로·캘리그라피=손정숙 *손정숙 작가는 대전에서 활동중인 캘리그라피 작가로, '인생이 바뀌는 오늘명언' 밴드를 운영 중이며 '손정숙 글씨공방' 대표이자 '뿌리솔 미술공예협회'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또..
2024-12-10
한글문화의 대표 유산인 국보 월인천강지곡(月印千江之曲)의 세종시 기탁과 세계기록유산 국제목록 등재가 추진된다. 반가운 소식이다. 실현되면 행정수도(정치·행정적 측면)와 한글문화수도(문화적 측면)를 표방한 세종시는 날개 하나를 얻은 격이다. 독자적 문자 체계의 창제 과정..
2024-12-10
충청권 자치단체장들이 공직사회를 향해 "흔들림 없이 시·도정에 매진할 것"을 주문하고 나섰다. 대통령 탄핵정국 속에 각종 현안의 차질이 우려되고, 사회·경제적 불안감이 커지는 가운데 나온 당부다. 지자체를 이끄는 수장으로서 당연하고, 시의적절한 메시지다. 자치행정과 밀..
2024-12-10
세계적인 봉사단체는 단순한 봉사가 아닌 봉사의 철학을 제시한다. 국제로타리도 100여 년 전부터 '우리는 왜 봉사하는가?' 하는 명제로 '초아(超我)의 봉사'를 내세우고 있지만 세월 따라 세상도 변하고 봉사 철학도 변해야 한다는 당위성으로 오랫동안 노력한 끝에 7년 전..
2024-12-10
30대 후반의 젊은이와 운 좋게 탁구를 하게 되었습니다. 40분 정도 몸풀기와 시합을 한 후, 휴게실에서 커피 한 잔을 마십니다. 지금껏 회원들과 휴게실에서 차를 마시고 대화를 한 적이 없었는데, 시국이 어수선하여 자연스럽게 회사는 어떠냐 걱정되어 물었습니다. 회사는..
2024-12-10
1697년 네덜란드 탐험가 윌리엄 댐피어(William Dampier)가 호주에서 검은 백조를 발견하기 전까지 모든 백조는 흰색이라고 믿었다. 백조라는 말 자체도 흰색을 전제로 한 것인데, 검은 백조의 발견은 많은 사람들의 통념을 깼다. 검은 백조의 발견으로 과거의 선..
2024-12-10
일반적으로 고등학생은 3년 동안 소속된 고등학교에 다니면서 졸업하게 된다. 그렇지만 고등학교를 2학년까지 마치고 3학년부터는 대학으로 등교하여 기술교육을 받을 수 있는 제도를 국가에서 운영하고 있는데, 일부 생소한 독자분도 많이 계실 거라 생각된다. 보통 '일반계고 직..
2024-12-10
'자전거를 아무리 연구하고 더 빨리 가게해도 자전거일 뿐이다. 더 멀리 가려면 아예 자동차로 전환해야 한다.' 인생도 그렇다. 자기가 처한 삶을 운명이나 된것 처럼 조금 더 잘 살기 위해 노력해도, 그 수준이다. 아예 다른 주관권으로 나와 전환해야 한다. /글·캘리그라..
2024-12-09
"소중한 것은 그것이 결여됐을 때 비로소 눈에 들어온다. 그러나 결여를 통해 어떤 것을 사유한다는 것은 불행한 일이다. 그것은 언제나 뒤늦은 후회를 수반하게 마련이기 때문이다." 책장에 꽂아둔 책에서 이런 문구를 발견했다.(2012년 이진경 교수가 쓴 '뻔뻔한 시대,..
2024-12-09
2024년의 마지막 한 장의 달력이 남았고 또다시 새로운 해가 우리 곁으로 다가온다. 연말이 되면 한 해를 정리하고 새해를 맞이하여 목표를 세우고 실천하고자 한다. 새해에도 각자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하겠다. 2024년을 돌아보았을 때 우리는 얼마나 행복..
2024-12-09
경기침체 장기화에 파묻힌 지역 상공계와 사회 전체에 혼돈 양상이 겹치고 있다. '12·3 비상계엄 사태' 이전부터 민간소비와 투자의 둔화, 부동산 경기 하락 등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이던 지역경제에 비상이 걸렸다. 계엄·탄핵 폭풍이 일부 꿈틀대던 긍정 요인까지 덮쳐버린..
2024-12-09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한덕수 국무총리가 8일 공동담화문을 통해 "질서 있는 대통령 조기 퇴진으로 정국을 수습하겠다"고 밝혔으나 후폭풍이 거세다. 윤석열 대통령이 물러나지 않고 자리를 지키고 있는 상태에서 직무배제는 가능하지도 않고 법적 근거가 없는 위헌·위법이라는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