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일반
2018-12-25
대전문화재단이 '2019 예술지원 정기공모 사업'을 시행한다. 26일 오후 3시 대전예술가의집 누리홀에서 관련 사업설명회도 진행한다. 올해 예술지원 정기공모 대상 사업은 ▲예술창작지원 ▲레지던시지원 ▲차세대artiStar지원 ▲국제문화예술교류지원 ▲국악야외상설공연지원..
2018-12-25
"크리스마스 정신을 일깨우는 가장 좋은 방법은, 아주 큰~소리로 사람들 앞에서 캐롤을 부르는 거에요!"
-'버디'역 윌 페렐
"크리스마스 정신은, 보는 것이 아니라 믿는 것이야."
-'산타 할배' 역 에드워드 애스너
김시내 기자사진=네이버 영화 제공
2018-12-25
시간이 흐른다는 건, 하루에도 100번씩 생각났던 그 애가 99번... 98번... 그러다가 머리 색이 갈색이었는지 검은색이었는지도 잘생각이 안나서 내가 정말 좋아하기는 했던걸까, 우리가 정말 만나기는 했던걸까. 그런 생각이 드는 것. -'지환'역 차태현 김시내 기자사..
2018-12-24
대전시가 신규 문화예술 사업으로 도서관 지원 계획을 밝혔지만, 지역 문화계에선 도서관 운영 방식 개선을 함께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기존 공공 도서관이 높은 평가를 받지 못하는 실정에서 새 도서관의 비전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지난 23일 대전시가 발표한 자..
2018-12-24
"보이는 대로 말해선 안된다는 걸 배워야 겠구나. 예절이란 우리가 기대하는 바를 알려주고, 굴욕과 불쾌함으로부터 지켜주지."
-'펙' 역 다이앤 위스트 김시내 기자사진=네이버 영화 제공
2018-12-24
이 손으로 당신의 슬픔을 닦아줄 것이며, 내가 당신의 와인이 될지니, 당신의 잔은 마르지 않을 것입니다.이 촛불로 나는 어둠 속에서 당신의 길을 밝혀줄 것 입니다. -'빅터(목소리)' 역 조니뎁 김시내 기자사진=네이버 영화 제공
2018-12-24
공산주의, 자유주의만 아니었어도.. 죽이지않고 죽지 않아도 됐을텐데... 빌어먹을 이념따위.
-'양판래'역 박혜수
김시내 기자사진=네이버 영화 제공
2018-12-24
우연이란 노력하는 사람에게 운명이 놓아주는 다리이다. -'견우'역 차태현 김시내 기자사진=네이버 영화 제공
2018-12-23
제7대 서구문화원장에 송영동 현 서구문화원 부원장이 선출됐다. 21일 서구문화원 임시총회 투표 결과 52표를 얻은 기호 1번 송영동 후보가 기호2번 손중배 후보를 11표 차이로 제치고 당선됐다. 문화원장 취임은 2월 초 예정이다. 송영동 당선인은 서구문화원 창립회원으로..
2018-12-23
인간의 역사를 통틀어 무수한 사람들이 죽음을 불사하고 얻고자 했던 것. 무수한 사람들이 목숨을 걸 만큼 너무나도 소중한 것, 그것이 자유지요. -'앤드류 마틴' 역 故로빈 윌리엄스 김시내 기자사진=네이버 영화 제공
2018-12-23
두 남자가 숲속을 지나가고 있는데 곰을 보았다. 남자 1은 곰을보면서 무릎꿇고 기도했고, 남자 2는 신발끈을 묶기 시작했다. 그러자 남자 1이 말했다. "곰보다는 빠르게 달릴수 없을텐데..." 그러자 남자2가 말했다. "그렇지 않아 너보다만 빨리 달리면 돼." -'앨런..
2018-12-22
"생각은 바이러스와 같아. 끈질기고, 전염성이 강해. 아주 작은 생각의 씨앗이라도 자라나면 한 사람을 규정하거나 망가뜨릴 수 있지."
-'코브'역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김시내 기자사진=네이버 영화 제공
2018-12-21
"사람들은 기적의 능력을 갖고서도 그걸 잊고 나한테 소원을 빌지. 기적을 보고 싶나? 자네 스스로 기적을 만들어봐"
-'신' 역 모간 프리먼
김시내 기자사진=네이버 영화 제공
2018-12-20
두 달 앞으로 다가온 대전예총 회장 선거 구도가 달아오르고 있다. 잔여 임기 중인 현 박홍준 회장의 독주 체제가 예상되는 분위기 속에서 잠재적 도전자의 출마설도 흘러나온다. 대전예총 사무국에 따르면 회장 선거는 총회가 치러지는 내년 2월 22일 진행될 예정이다. 회장..
2018-12-20
"많은 사람들이 자기가 결정하지 않은 일을 경험하지.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그 상황에서 최선을 다하는거야."
-'간달프' 역 이안 맥켈런
김시내 기자사진=네이버 영화 제공
2018-12-19
"나는 죽음이 두렵지 않아. 삶을 충분히 즐기지 못했다는 게 두려울 뿐이지. 학교 교실 칠판마다 이렇게 적어놔야해. '인생은 놀이터다. 그렇지 않으면 아무 의미가 없다.'"
-'네모 노바디' 역 자레드 레토
김시내 기자사진=네이버 영화 제공
2018-12-18
내년 대폭 확대가 계획된 대전교육청의 '학교로 찾아가는 예술무대' 사업 지원액에 대해 지역 예술단체 사이에서 불만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회차 당 최대 150만원이 주어지는 지원금으로는 전문 예술 무대를 마련할 수 없기 때문이다. 대전교육청은 '2019 학교로 찾아..
2018-12-18
"처지가 아무리 나빠도 익숙해져있는 사람들은 바꾸기 힘든가봐요. 그래서 결국 포기하고 자신한테 지는거죠. 두려움 속에서 시간을 낭비하지마세요. 용기를 가지세요"
-'트레버 맥킨니'역 할리 조엘 오스먼트
김시내 기자사진=네이버 영화 제공
2018-12-17
주류를 뜻하는 '인싸'라는 단어 사용이 젊은이들 사이에서 들불처럼 번지고 있다. 주류와 비주류를 철저하게 구분하는 단어가 유행하면서 왕따 문제와 같은 위화감이 조성된다는 비판도 나온다. 16일 대전 소재 고등학교들의 페이스북에서는 '인싸'(인사이더의 준말)라는 유행어를..
2018-12-17
허태정 시장이 문화예술 예산 확대 방침을 밝혔지만, 시의회 예산결산특위 심의 결과 내년 문화·예술 본예산은 시 제출 예산안에서 대폭 삭감된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시가 시의회에 제출한 예산안에 따르면 시는 시립미술관 예산안으로 올해 예산 62억원 보다 적은 59억 800..
2018-12-17
세상엔 넘을수 없는 국경도 있다는 걸 알았습니다. 지금 와서 보니 랑이란 이해할 수 없는 음표로 가득 찬 악보와도 같아서, 제가 한 일은 그저 더듬더듬 연주하는 것 뿐이었습니다. -'김선호'역 차승원 김시내 기자사진=네이버 영화 제공
2018-12-17
우리의 소원은 통일, 꿈에도 소원은 통일. 니들이 한가롭게 그 노래를 부르고 있을 이순간에도 우리 북녘의 인민들은 못먹고 병들어서 길바닥에 쓰러져 죽어가고 있어. 나무껍데기에 풀뿌리도 모자라서 이젠 흙까지 파헤쳐먹고 있어. -'박무영'역 최민식 김시내 기자사진=네이..
2018-12-16
대전펜위원회가 지난 11일 국제펜한국본부로부터 올해 '우수지역'으로 선정됐다. 빈명숙 대전펜위원회 회장은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 홀에서 열린 '2018 PEN 문학상 시상식 및 송년회'에서 PEN우수지역위원회상을 대표로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500여 명의 국제펜회원..
2018-12-16
내가 잠들기 전 마지막으로 이야기 하고 싶은 사람은 바로 당신이에요.
-'해리 번스'역 빌리 크리스탈 김시내 기자사진=네이버 영화 제공
2018-12-15
어쩌면 이별이란 것은 대단한것이 아니라, 한사람이 죽고난 후에 다른 한사람이 "아 그게 마지막이 었구나" 하고 생각하는 것일지도 모른다. -'스즈메'역 우에노 주리 김시내 기자사진=네이버 영화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