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이 자리한 예술가의집 전경. |
올해 예술지원 정기공모 대상 사업은 ▲예술창작지원 ▲레지던시지원 ▲차세대artiStar지원 ▲국제문화예술교류지원 ▲국악야외상설공연지원 ▲문화예술연구및평론지원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 ▲장애예술인창작및문화예술활동지원 ▲지역오페라단공연활동지원 ▲원도심문화예술활동거점공간지원 ▲원로예술인창작활동지원 등 총 11개 사업으로 29억 4000만원 규모다. 아티언스대전을 비롯한 기획공모 사업은 2019년 2월 이후 진행될 예정이다.
지원 방법은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을 통해 이달 26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접수 및 신청 가능하고, 심의를 거쳐 2월 말 결과가 발표될 계획이다. 26일 진행되는 '2019 예술지원 정기공모사업' 설명회에서 제반 사항에 대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박만우 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내년 예술지원 정기공모 사업에서는 지원체계를 개편해 청년·중견·원로 예술인들에 대한 생애주기별 지원 시스템을 적용한다"며 "전 세대를 아우르는 예술창작환경을 만들고, 장기적으로 지속 가능한 대전문화예술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2019 예술지원 정기공모사업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한윤창 기자 storm0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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