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PEN문학상 시상식 및 송년회 모습. |
이날 시상식에는 500여 명의 국제펜회원들이 참석했다. 빈명숙 회장은 "펜위원회의 까다로운 가입 조건을 완화해 다른 지역보다 회원을 많이 확보한 점을 인정 받았다"며 "올해 시화전과 문학기행 그리고 다문화가정작품공모, 펜문학 간행물 2회 발간 등의 활동을 펼쳤다"고 말했다.
대전펜위원회에 따르면 국제펜한국본부는 문학과 인권보호를 담당하는 문인단체다. 빈 회장은 "노벨상에 도전하는 인재 양성을 위해 대전펜위원회의 역할이 크다"며 "국제화시대에 대전의 원로들이 중심이 돼 활동을 활성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윤창 기자 storm0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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