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정부청사
2024-06-30
산림청이 여름철 장마와 집중호우에 대비해 산사태 예측경보 체계와 현장점검을 강화했다. 먼저 산림청은 기존 2단계(주의보→경보)로 운영 중이던 '산사태 예측정보' 체계에 '예비경보'를 추가해 3단계(주의보→예비경보→경보) 운영에 들어갔다. 이를 통해 1시간의 주민대피 시..
2024-06-24
김완기 신임 특허청장이 24일 정부대전청사 강당에서 취임식을 열고 공식 업무에 돌입했다. 김 청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특허청 업무의 근간인 심사·심판 역량 강화에 매진해 우수 기술을 보유한 우리 기업들이 핵심 특허를 선점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며 "핵심기술..
2024-06-16
산림청(청장 남성현)이 최근 열린 한국정책학회 하계학술대회에서 정원정책의 정책성과와 공로를 인정받아 제13회 한국정책상을 수상했다. 산림청의 '정원문화 확산·정원산업 육성과 국가균형발전 실현 정책'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협업해 국민 편익 증진에 크게 기여한 점을 인정..
2024-05-17
심화되는 전 세계 기술패권 경쟁 시대에서 우리 기업의 주요국 특허출원이 전년 대비 9.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허 분야 5대 선진국 협의체인 IP5가 공동 발표한 핵심 통계지표에 따르면 지난해 IP5 국가에 접수된 특허출원(자국출원 포함)은 총 302만 건으로..
2024-05-15
산림청이 산사태 위험사면 통합·관리를 통한 예측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기존 2단계 예측정보를 3단계로 세분화해 주민대피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등 '2024 산사태 방지대책'을 내놨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14일 정부대전청사에서 브리핑을 열어 올해 새로운 산사태 방지대책을 발..
2024-05-15
천리포수목원 등 충청권 수목원이 산림청이 선정한 '2024년에 꼭 가봐야 할 수목원 10선'에 선정됐다. 수목원은 각양각색의 꽃과 나무들로 아름다운 풍경을 즐길 수 있어 가족 여행과 데이트 코스로도 인기가 높다. 자연학습과 힐링·휴식 공간으로써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즐..
2024-05-08
널리 알려지지 않은 행정구역 명칭(동네 이름)을 상표로 등록한 사람이 해당 지명을 포함한 상호를 사용하는 선의의 사업자들에게 경고장을 보내는 경우가 종종 발생, 주의가 요구된다. 특허청은 경고장을 받았더라도 모든 경우가 상표권 침해라고는 볼 수 없으므로 성급하게 상호..
2024-05-02
대전지방조달청은 2일 대전지방국토관리청과 지역 민생경제 안정과 경기회복 가속화 지원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만남에서 대전조달청은 조달수수료 인하, 발주계획 조기공표, 조달절차 단축·간소화 등 조달사업 신속집행 지원 방안을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대전국토관..
2024-04-28
산림청이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국립세종수목원과 대전목재문화체험장 등 충청권을 비롯한 전국 산림 시설에서 다채로운 어린이 숲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숲 체험 프로그램은 자연휴양림, 수목원, 숲체원, 국가정원 등 112개소 산림 관련 시설에서 진행한다. 충청..
2024-04-23
특허청이 지역기업들의 지식재산권 보호와 지식재산 분야 인재 양성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허청은 23일 오후 충북 제천에 위치한 휠 베어링 전문 제조사인 ㈜일진글로벌을 찾아 지식재산 현장 소통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국내 휠 베어링 산업 현장의 지재권 관련..
2024-04-04
산림청이 봄철 산나물 생산철을 맞아 입산객이 급증하면서 5월 말까지 산림 내 불법행위를 집중단속한다. 2023년 4~5월 집중단속에서 2058건이 적발된 바 있다. 이 중 451건은 형사입건됐다. 산림청과 지자체 산림부서 사법경찰, 청원산림보호직원, 산림드론감시단은 합..
2024-04-02
특허청이 특허, 상표, 디자인 등 지식재산 정책을 알릴 '2024 지식재산 정책기자단' 발대식을 열고 적극적인 소통 활동을 벌인다. 특허청은 2일 정부대전청사 중회의실에서 2024 지식재산 정책기자단 발대식을 열었다. 올해 정책기자단은 국내외 거주중인 학생, 촬영감독,..
2024-04-01
산림청이 4월을 '산불 특별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 총력 대응에 나선다. 이번 결정은 매년 4월 국지성 강풍으로 산불이 대형화될 수 있는 만큼 빈틈없는 산불대응체계를 구축해 대형산불을 원천 차단하기 위한 목적에서다. 우선 산불방지대책본부 인원 증원 등 상황실 비..
2024-01-29
정부가 조달청 차장에 백승보 서울지방조달청장을 임용했다. 신임 백승보 차장은 1996년 공직 입문 뒤 27년간 물품, 서비스, 공사계약, 조달 정보화, 원자재비축 등 주요 조달업무를 거쳐 '공공조달분야 전문가'로 통한다. 백 차장은 인공지능 등 미래 신기술을 접목한 차..
2024-01-05
지난해 7월 극한 호우에 따른 피해로 열차 운행이 중단됐던 영동선에 8일부터 열차가 다시 달린다. 5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따르면 8일부터 영동선 영주~동백산 구간은 무궁화호 하루 8회와 백두대간 협곡열차(V-train) 관광열차가 목·금·토·일·월요일 하루 4회..
2024-01-04
올해부터 문화재청이 전통혼례와 돌잔치 전액 무료로 지원한다. 문화재청과 한국문화재재단은 경제적 부담으로 결혼과 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 배려 대상자들에게 전통혼례와 돌잔치를 전액 무료로 지원하는 사업을 신규로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사회적 소외계층의 국가유산 향유..
2024-01-03
겨울철 난방에너지원으로 목재펠릿을 활용하는 취약계층도 정부에서 시행하고 있는 '에너지이용권(에너지바우처)'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산림청은 관련 부처와 협의를 통해 목재펠릿을 활용하는 취약계층(기초 생활 수급 가구)도 '에너지이용권 예외 지급 대상'에 포함하도록 했다..
2024-01-03
특허청은 2024년을 맞아 우선 심사 대상을 재편했다. 첨단기술·국가전략기술에 대한 빠른 권리화를 지원하고, 일괄심사 제도의 심사대상을 확대하는 등 신속한 심사를 할 수 있는 틀을 마련했다. 3일 특허청에 따르면, 국가 경쟁력과 직결되는 기술에 우선 심사 지원을 집중한..
2024-01-02
특허청은 2일 제2차 반도체 분야 특허심사관 채용 최종 합격자 39명을 임용했다. 이번 채용은 주요국간 반도체 기술패권 경쟁 속에서 우리 반도체 분야 우수인력의 해외 이직에 따른 핵심기술 유출을 방지하기 위해서다. 이들의 풍부한 현장 경험과 지식을 특허심사에 활용해 반..
2024-01-01
2023년의 마지막인 12월 충청권 과일 가격이 전년보다 20% 이상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충청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12월 및 연간 충청지역 소비자 물가 동향'에 따르면, 12월 충청권 4개 시·도의 신선식품지수(신선 어개·채소·과실 등 기상조건이나 계절에..
2023-12-28
제39대 임기근 조달청장은 28일 정부대전청사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현안점검회의를 시작으로 업무에 착수했다. 임 청장은 취임사에서 "75년간의 성과와 인프라를 기반으로 조달행정을 한층 더 성장시키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연간 200조원의 공공조달에 걸 맞는 역할..
2023-12-28
충남 서북부권(천안, 아산, 서산, 당진)의 인구 유입이 매년 꾸준히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충청지방통계청은 28일 발표한 '충남권 베이밸리 메가시티 기반통계 분석'에 따르면, 2022년 기준 천안과 아산, 서산, 당진 등 충남 서북부권 인구는 133만 7000명..
2023-12-27
지식재산권이 허위표시된 홍삼과 유산균 등 건강기능식품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특허청은 건강식품 분야 전반에 대한 지식재산권 허위표시 집중단속(2023. 8. 11~9. 20)을 통해 503건을 적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단속에서는 주요 오픈 마켓(11번가, G마켓,..
2023-12-27
특허청 기술디자인특별사법경찰(기술경찰)과 경찰청 인터폴 국제공조담당관이 국내 디자인침해범죄 사범에 대해 국제형사경찰기구(인터폴) '보라색 수배서'를 발부했다. 보라색 수배서는 인터폴에서 발부하는 8가지 수배서 중 하나로, 회원국 간에 새로운 범죄 수법을 공유해 유사한..
2023-12-25
통계청이 2022년 전국 17개 시·도의 소득을 조사한 결과, 1인당 지역 내 총생산(GRDP)은 전국에서 충남이 두 번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1인당 개인소득은 대전이 전국에서 3위를 차지했다. 경제 성장률은 대전과 세종, 충북이 전국 평균을 웃돌았지만, 충남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