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일반
2016-10-19
“대전시향 세계적 위상높일 것”
“대전시립교향악단이 지역을 넘어 전국 나아가 세계적으로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제8대 대전시립교향악단(이하 대전시향)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로 영국 출신 지휘자 제임스 저드가 취임했다.
무대 위에서 열정적..
2016-10-18
북카페 도서관처럼 편의공간 확충 새바람최근 교보문고 대전점을 비롯해 도심 중심가에 대형오프서점들이 입점하면서 새로운 변신을 시도하고 있다. 기존의 빽빽한 책이 꽂아있는 서가가 들어 찬 매장에서 탈피해 테이블과 의자를 늘리는 등 편의공간을 확충하며 마치 북카페나 도서관처..
2016-10-17
옛 중앙동 주민센터 작은미술관으로 꾸며져
더 이상 사용하지 않고 굳게 문이 닫혀 흉물이 돼버린 중구 중동 옛 중앙동주민센터(선화로 196번길 48)에 작은미술관 등 열린 문화예술공간이 꾸며져 눈길을 끌고 있다.
17일 대전문화재단에 따르면 올해 문화체육관광부의 ‘..
2016-10-16
●나태주 원장 인문학 콘서트
“인도에는 겐지스강, 중국에는 황화강이 있듯 공주에는 어머니와 같은 금강이 있습니다.”
한반도 인류의 여명기를 공주 땅에 열고, 때론 공주의 자연과 때론 공주의 역사·문화와 어우러지며 지역의 뿌리가 되어온 강. 공주의 중심부를 수놓으며..
2016-10-16
●이제는 금강이다 - 3. 공주
“둥둥 북을 울리며, 새벽을 향하여 힘차게 능금빛 깃발 날리며, 앞으로 앞으로 달려가는 금강, 넌 우리의 강이다.”
- 조재훈 시인 '금강에게' 中-
15일 눈부신 백제 번영을 이룬 희망의 도시이자 찬란한 역사를 간직한 공주시..
2016-10-16
대전작가회의는 청와대가 정부 지원에서 배제할 문화예술인 명단을 문화부에 전달했다는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의 실체 여부 논란과 관련해 성명을 16일 발표했다.
이들은 성명서를 통해 “청와대가 지난해 문화예술계에서 검열해야 할 9473명의 명단을 작성해 문화체육관광부로..
2016-10-13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국립대전현충원 보훈미래관
한불 상호교류의 해를 맞아 주한 프랑스 대사관 무관실은 한국전쟁 참전 유엔군 프랑스 대대의 모습을 보여주는 사진 순회 전시회를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국립대전현충원 보훈미래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2016-10-13
어영진 대전관악연구회 대표와 김창수 지휘자
“대전 관악 명성잇기 노력할 것”
대전의 관악은 1970~1990년대까지 한국 관악의 1번지라고 불렸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사회적 정서는 대전 관악을 후퇴시켰다.
이런 가운데 지난 2009년부터 현재까지 8년째 대..
2016-10-13
읽는 것에 그치지 말고 이젠 글을 써 보자!
'나는 오십에 작가가 되기로 했다'
바쁜 직장인들을 위해 독서·글쓰기 비법을 소개하는 책이 나왔다.
최근 출간 된 '나는 오십에 작가가 되기로 했다'가 바로 그것.
보통 직장인들은 글쓰기를 어렵게 생각한다...
2016-10-13
'어쩌면 그이는 그렇게 찾아오는 손님들 말을 들어주기 위해 거기 그렇게 집을 지어 놓고 오랫동안 기다린 사람 같았다. 한 번도 약이나 병에 대한 말을 입에 올리지 않았다. 그저 돈벌이가 목적인 보통의 의사는 사람의 몸만을 돌보지만 특별한 의사는 마음의 병을 고친다.'..
2016-10-13
대전이라는 도시 공간 안에서 일어나는 주거공간의 소멸과 탄생, 쇠락과 번성은 전국 어느 도시에서나 흡사하게 발견되는 패턴이다. 한국에서 사는 사람이라면 자기가 살던 익숙한 골목이나 집, 소소한 풍경들이 개발로 인해 순식간에 사라져 버리는 경험이 한 번 정도는 있을 것이..
2016-10-13
[사서들의 맛있는 책읽기]앙 : 단팥 인생 이야기 두리안 스케가와, 은행나무 刊
내가 도서관에 근무한다고 하면 지인들에게 “책을 많이 읽을 수 있지 않나요” 하는 질문을 많이 받는다. 사실 많이 읽지는 못해도 책과 더불어 있고 책에 대한 정보와 독서의 중요성을 알고..
2016-10-13
행복한 삶이란 무엇일까? 그리고 나는 지금 무엇을 위해 살고 있을까? 가끔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문득 문득 드는 생각이다. 나는 지금 행복한 삶을 살고 있는가? 라는 질문에 당연히 예스(YES)라고 대답할 수 있는 현대인들이 과연 얼마나 될까. 삶은 돌고 돌아도 끝나..
2016-10-13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의 여덟번째 기획공연 전국협연공모 협주곡의 밤 '젊은 국악'이 오는 20일과 21일 이틀 동안 오후 7시 30분 국악원 큰마당에서 펼쳐진다.
협주곡의 밤 젊은 국악은 젊고 유능한 국악인들에게 공연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고 새로운 인재를 발굴하기..
2016-10-13
“단풍에 젖은 계룡산에서의 춤사위는 어떨까?”
매년 10월 셋째주, 절정을 이룬 계룡산 단풍 그늘 아래서 정·중·동의 격조 높은 춤판이 펼쳐진다.
그리고 찰나의 춤사위를 표현한 그림과 분청사기가 조연으로 출연해 공연의 너름새와 발림을 한결 풍성하게 한다...
2016-10-12
아시아의 향기 예술 Asian Aroma
오는 11월 13일까지
다음달 13일까지 임립미술관에서 매년 가을에 개최하는 공주국제미술제가 개최된다.
공주국제미술제는 세계 여러 나라 미술가들과 긴밀한 관계를 형성하여 충남과 공주의 문화예술을 세계에 알리고 세계 미술을..
2016-10-12
국적을 넘은 감동 그대로
전 세계 유수 언론매체 소속의 사진작가들이 참여하는 대전 국제 포토저널리즘전이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대전에서 개최된다.
오는 20일부터 내년 1월 20일까지 93일 동안 대전근현대사진전시관(옛 충남도청사)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최고 권위와..
2016-10-10
충청권 문화 인프라 13% 불과
수도권에 문화기반시설 36.4% 집중, 영화관 없는 시군구 81곳
대전 소외계층용 무료공연티켓 사용률 1% 미만
문화 예술을 향유할수 있는 문화인프라의 서울 쏠림 현상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충청권의 소외계층을 위한..
2016-10-10
비수도권 콘텐츠산업 사업체 3년간 2662개 폐업
수도권 콘텐츠산업 매출액 87.6% 집중
지난 3년간 대전지역의 콘텐츠 기업 95곳이 폐업된 것으로 집계됐다.
전국적으로 비수도권 콘텐츠 산업 사업체가 2662곳이 폐업된 것으로 나타나는 등 콘텐츠기업이..
2016-10-10
일본인 감독이 한국인으로 둔갑해도, 에로영화의 대사를 15세가 봐도 괜찮다는 영등위
국내 영상물의 연령제한 등급 심사 판정이‘마구잡이식’으로 이뤄지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민의당 이동섭(비례ㆍ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은 10일 영상물등급위원회(영등위)..
2016-10-10
의무라는 말이 무색한 문화예술교육사 의무배치
정부는 전문직 활용계획 없이 자격증만 남발, 학교는 학점 장사 ,
문화예술교육사의 의무배치가 제대로 지켜지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새누리당 이은재 의원(서울강남구병,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은 10..
2016-10-10
영화한편 보는데 평균 13분37초 동안 광고 28편 봐야
극장에서 영화 한편을 보기 위해서는 광고 28편을 봐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영화의 관객수가 3년 연속 1억 명을 돌파하고 있는 가운데 3대 멀티플텍스의 매출액 점유율은 97%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
2016-10-06
대전시립교향악단의 새로운 출발을 기대케하는 연주회가 열렸다. 바로 지난 9월 30일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개최된 대전시립교향악단의 신임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제임스 저드의 취임연주회였다. 대전시향은 지난해 말 금노상 상임지휘자의 임기 만료후 새로운 지휘자를 찾기..
2016-10-06
천재는 노력하는 자를 이길 수 없고, 노력하는 자는 즐기는 자를 이길 수 없다는 말이 있다. '두배로 성공하는 낙관적 습관'은 독자들이 자신의 삶을 긍정적으로 바라봄으로써, 제목 그대로 인생의 재미를 '두 배'로 만끽할 수 있는 비법을 조언한다.
두려움과 패배주의..
2016-10-06
●과학예술융복합프로젝트 '우주극장-그림자들의 몽타주' 대전시립미술관창작센터 12월 18일까지 … ICC 10월 17~18일
대전시립미술관(관장 이상봉)은 기초과학연구원(원장 김두철)과 함께 과학예술융복합프로젝트를 진행한 김수연, 손경환 작가의 작품들을 오는 12월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