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09
인류가 건설한 문명은 생명의 기원과 우주의 실체에 대한 인간의 끝없는 의문에서 비롯된 것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대전시립미술관《프로젝트대전 2016 : 코스모스》는 미지의 우주에 대해 과학이 도전했던 영역에 대한 탐색으로 시작됐다. 첫 번째 섹션 <우주 역사와..
2024-12-09
2024년 12월 3일. 윤석열 대통령은 대한민국 전역에 비상계엄을 선포했다. 그리고 계엄 선포 2시간여 만에 국회의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이 가결됐고, 12월 4일 오전 4시 30분경 국무회의 의결로 계엄 해제가 선포됐다. 우리나라 헌정사에 영원히 기록될 이번 일..
2024-12-09
문학계, 아니 우리나라 사람들의 숙원이었던 노벨 문학상이 나왔다. 노벨 위원회가 평화상이라든가 문학상을 수여하는 목적은 분명하다. 인류의 평화라든가 어떤 보편적 가치에 대한 확고한 신념이 있는 것들을 선정의 기준으로 정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강의 '소년이 온다', '작..
2024-12-09
제가 사는 갈마동에는 아침 6시 30분이면 갈마도서관에 모여 차 한잔 나누는 친구들이 있습니다. 나이 순서로 보면 나이가 제일 많은 저를 위시하여 이현영, 조동율, 양완석, 이관주가 바로 그들입니다. 가끔 이건용 교장과 정능호 전서구 의원도 오시지만 저희들은 매일 같이..
2024-12-09
'당신 자신이 되어라. 다른 사람의 자리는 이미 차 있다.' /글=오스카 와일드·캘리그라피=손정숙 *손정숙 작가는 대전에서 활동중인 캘리그라피 작가로, '인생이 바뀌는 오늘명언' 밴드를 운영 중이며 '손정숙 글씨공방' 대표이자 '뿌리솔 미술공예협회' 대표로 활동하고 있..
2024-12-08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7일 국회에서 의결 정족수 부족으로 투표가 성립되지 않았다. 정국 혼돈 속에서 덩달아 지역 현안도 계엄 블랙홀로 빠져들었다. 대선 공약인 지방시대 정책과제 등에 관해서는 대승적인 차원의 접근이 요구된다. 추가적인 탄핵 추진, 임기 단축, 거국..
2024-12-08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 소추를 즉각 재추진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대통령 파면 여부를 결정할 '6인 체제 헌법재판소' 정상화가 시급하다. 헌재 재판관은 대통령이 임명하는 3명, 대법원장 지명 3명, 국회 선출 3명 등 9명으로 구성된다. 하지만 지난 10..
2024-12-08
현대 사회에서 우리는 흔히 '혁신'이라는 단어를 사용한다. 특히 '혁신기술'과 '혁신제품'이라는 용어가 기술 발전과 제품 개발의 문맥에서 자주 등장하지만, 이 두 가지가 동일시되는 경향이 있다. 혁신기술을 사용했다고 해서 무조건 혁신제품이라 불리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2024-12-08
참을 인 셋이면 살인도 면한다고 합니다. 젊을 때, 욱~하는 순간이 많았습니다. 선배는 자신이 하기 싫은 이런저런 심부름과 일을 시킵니다. 외모와 성격에 대한 비난도 참습니다. 하지만, 부모님을 비하할 때, 참지 않고 주먹으로 얼굴을 쳤습니다. 상사가 잘한 것은 자신의..
2024-12-08
어릴 때 어머니를 따라 전통시장을 간 추억들이 있으신가요? 나태주 시인의 시, '시장길'에서는 이런 시장의 활기찬 분위기를 다음과 같이 묘사하고 있다. "모처럼 시장에 가 보면 시끌벅적한 소리와 비릿비릿한 내음새, 비로소 살아 있는 사람들의 냄새와 소리들, 별로 살 물..
2024-12-08
무사고 운행거리, 163만km(지구 둘레 790여 바퀴), 무사고 수송인원 6억4천여명(대전시민이 440회 탑승). 대전교통공사가 18년 동안 시민의 발이자 대전의 중요한 교통수단으로 자리 잡으면서 이뤄낸 값진 결실이다. 도시철도1호선은 개통 이래 시민의 일상을 연결하..
2024-12-08
근래에도 상대방이나 상대편이 있는 게임 중에 플레이가 마음에 들지 않다며, 게임 채팅이나 귓속말(소위, 귓말) 등의 1:1채팅 등을 이용하여, 비속어나 성적인 비하 등의 각종 상대를 모욕하는 말들을 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순간적인 화를 참지 못하고, 화려한 키보드 타..
2024-12-06
돌아보면 근현대 인류의 삶에 엄청난 변화가 있었음을 알 수 있다. 기술과 물질적 발전 결과인 문명의 변화는 가히 천지개벽에 가깝다. 그 속도도 엄청나다. 현대의 변화가 단군 이래 현대이전까지의 변화에 버금간다는 말도 있다. 격변의 현대사와 함께한 보통 사람의 느낌일 것..
2024-12-06
'새롭게 되려면 새로운 정신과 생각이 필요하다.' 모든 행위는 정신과 생각에서 먼저 시동이 걸려야, 그 자극으로 몸이 움직이게 되니, 변화를 원한다면 먼저 생각, 마음, 정신을 새롭게 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글·캘리그라피=손정숙 *손정숙 작가는 대전에서 활동중인 캘리..
2024-12-05
'행복하게 살기 위해서는, 얼마간 불운을 겪어봐야 한다.' /글=오스카와일드·캘리그라피=손정숙 *손정숙 작가는 대전에서 활동중인 캘리그라피 작가로, '인생이 바뀌는 오늘명언' 밴드를 운영 중이며 '손정숙 글씨공방' 대표이자 '뿌리솔 미술공예협회'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2024-12-05
인공지능(AI)은 현대 과학기술의 중심에서 다양한 산업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특히, AI 기반 통신 기술은 네트워크의 복잡성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성능을 극대화하며, 차세대 통신 환경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한다. MWC 2024에서 발족된 AI RAN Allianc..
2024-12-05
삶을 돌아보면 감사할 일들이 많고 잘 살아왔다. 어려운 시기, 훌륭하신 부모님에게 태어나 어려움 없이 자랐다. 대학 졸업과 동시에 입대하여 무사히 군대도 마쳤다. 군 제대 전 평생 직장인 기업에 합격했고, 뛰어난 선배, 동료, 후배를 만나 너무나 감사한 직장 생활을 했..
2024-12-05
충남도가 5일 선포한 '미래를 품은 바다, 블루엔진 충남' 비전은 마치 해양 청색 경제의 종합판과 같다. 규모 면에서는 2035년까지 13조6343억 원을 투입한다. 바다(블루)와 탄소(카본)가 합성된 블루카본(Blue Carbon)에서 기후위기 시대 신산업의 방향성이..
2024-12-05
'계엄 쇼크'로 국민의 놀란 가슴이 진정되지 않는 가운데 후폭풍을 줄일 지자체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 국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표결과 대통령실 실장·수석 전원이 물러날 뜻을 밝히고, 내각의 일괄 사의 표명으로 정상적인 국정 운영은 당분간 어려울 전망이다...
2024-12-05
이 영화는 뮤지컬입니다. 노래와 춤이 있습니다. 흥겹고 즐거운 상황이면 응당 이해가 되련만 주인공의 처지는 너무나 열악합니다. 나면서부터 미움받았고, 생긴 것도 괴이하기 짝이 없습니다. 으레 인종 간의 차별이라 하면 흑인과 백인을 연상할 것인데 그녀 엘파바는 피부가 녹..
2024-12-05
마취의 사전적 의미는 '일시적으로 의식, 감각, 운동 및 반사작용을 차단하는 행위, 또는 그렇게 된 상태이다. 의학적으로 통증의 경감 또는 차단을 위해 사용하는 방법이다. 마취의 종류로는 전신마취와 국소마취, 부위마취 등이 있다'로 되어있다. 좀 어려운 말이다. 쉽게..
2024-12-05
지난달 말, 서울에 눈 폭탄이 쏟아졌습니다. 기상센터에 의하면, 서울의 11월 적설량은 117년 만에 처음이라고 합니다. 즉, 1907년 10월 서울에서 근대적인 기상 관측을 시작한 이래 최대치를 기록한 것이지요. 그런데 어느 전문가는 200년 만에 처음이라고도 하지요..
2024-12-04
비상계엄이 해제되지 않았으면 지금쯤 중도일보를 포함한 모든 언론은 계엄사령부 통제 속에 있을 것이다. 포고령에 따르면 국회와 지방의회, 정당의 활동도 금해야 한다. 심야 155분 동안의 영화 속 장면 같은 2024년 대한민국 초겨울의 살풍경은 보는 눈을 의심케 한다...
2024-12-04
학생 급식과 돌봄을 책임지는 전국교육공무직본부와 철도노동조합이 총파업을 예고하고 나서 국민들이 큰 불편을 겪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철도노조는 5일부터, 전국교육공무직본부는 6일 파업에 돌입한다. 여기에 민주노총은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령 선포를 비판하며 대통령 퇴..
2024-12-04
대전시 동구 가양동 더퍼리와 주산동 줄미를 잇는 옛 고개를 질티고개라 한다. 질티고개는 고개가 유난히 길다고 하여 '길치'또는 '질티'라 불리어졌다. 이 고개는 신작로가 나기 전까지는 비래동의 댕이에서 비름들로 가거나, 더퍼리에서 가래울이나 줄뫼로 가는 고개였다. 지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