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2024-07-07
산림청은 7일 오전 10시 30분부로 '세종, 충북, 충남, 경북' 지역에 산사태 위기경보 수준을 '경계' 단계로 발령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세종, 충북, 충남, 전북, 경북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 시간당 10∼30mm 이상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고 있다고..
2024-07-06
성소수자들의 성 정체성을 존중하고 문화를 교류하는 퀴어문화축제가 6일 대전시 소제동 일원에서 열렸습니다. 오전 11시부터 진행된 퀴어문화축제는 전국에서 10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습니다. 주최 측은 소제동 행사자 일대 테마별로 부스를 설치하고 참가자들과 다양한..
2024-07-06
성소수자들의 상징인 무지개 깃발이 대전에서 펄럭였습니다. 제1회 대전퀴어문화축제가 대전시 동구 소제동 전통나래관 일원에서 개최됐습니다. 오전 11시부터 열린 대회에는 전국에서 모인 성 소수자와 퀴어 지지자 대전지역 시민, 사회단체 1000 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습니..
2024-07-06
대전에서 성소수자들의 성 정체성을 존중하고 문화를 교류하는 퀴어문화축제가 열려 동구 소제동 일대에 무지개 물결이 일었다. 대전퀴어문화축제 조직위원회는 7월 6일 오전 11시부터 제1회 대전퀴어문화축제를 소제동 전통나래관 앞 도로에서 개최해 옛 충남도청 앞까지 행진하는..
2024-07-04
대전의 한 마트에서 장을 보던 중 심정지 의심증상으로 바닥에 쓰러진 50대 남성을 발견하고 심폐소생술을 시행해 생명을 살린 간호사의 선행 소식이 전해졌다. 6월 30일 오후 1시께 대전 유성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카트를 밀며 장을 보던 50대 남성 A씨가 갑자기 의식을 잃..
2024-07-04
올해 여름철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대전에서도 아파트 지하 주차장 침수 사례가 잇따라 발생해 주의가 필요하다. 장마철이 시작되며 침수를 방지하기 위해 지하주차장 입구 물막이판 설치, 빗물 배수구 청소 등이 필요하지만 아직 대비가 안된 곳도 있기 때문이..
2024-07-03
<속보>='대전판 김호중' 사건으로 불린 서구 정림동 뺑소니 운전자에 대해 경찰이 끈질긴 수사 끝에 음주운전 혐의를 적용해 검찰에 송치했다. <중도일보 2024년 5월 27일 자 6면 보도> 3일 대전서부경찰서에 따르면,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사고 후 미조치), 범..
2024-07-03
<속보>=뒤늦게 상수원보호구역에 있다는 것이 알려진 대전 대덕구 로하스 캠핑장이 7월부터 운영이 중단됐다. 행정기관들의 착오로 불법 캠핑 시설이 조성돼 민간에 위탁까지 맡겼으나, 갑자기 폐쇄하게 돼 피해를 입은 수탁단체에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중도일보 2024년..
2024-07-02
2일 새벽부터 내린 폭우로 대전·세종·충남에서는 총 20건의 피해가 발생했다.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까지 접수된 비 피해 신고는 14건이다. 이중 가로수 쓰러짐으로 인한 도로안전 조치가 9건이었으며, 나머지는 간판 추락, 배수 피해 등으로 확인됐다. 이날 오..
2024-07-02
성희롱으로 징계를 받았던 대전시의회 남성 의원이 총선 후보 캠프에서 근무하던 여직원을 성추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2일 대전 대덕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대전시의회 현직 의원인 A 씨에게 성추행을 당했다는 피해 신고가 접수됐다. 피해자는 A 의원이..
2024-07-01
7월 6일 대전 동구 소제동 일대에서 대전 지역 처음으로 퀴어문화축제가 열려 원도심에서 거리 행진도 진행될 예정이다. 전국에서 성 소수자 등 1000여 명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반대 목소리도 만만치 않아 행사 당일 마찰이 우려된다. 대전퀴어문화축제 조직위원회는 1..
2024-07-01
소방을사랑하는공무원노동조합(이하 소사공노)은 6월 29일 대덕소방소에서 박정현 국회의원과 간담회를 갖고 배터리 공장 화재로 인한 '위험물안전관리법' 등 소관법령 개정 필요성에 대한 논의했다. 지난 달 경기 화성시 리튬 배터리 업체 공장 화재로 인한 위험물 취급·저장 등..
2024-07-01
30일 대전 대덕구 장동의 한 야산에 큰 바위가 떨어져 인근 주택가를 덮칠 뻔 한 가운데, 구에서 긴급 안전점검 후 낙석사고 방지 공사에 들어가기로 했다. 1일 대덕구에 따르면, 이날 오전 낙석사고가 발생했던 장동을 찾아 전문가들과 긴급합동 안전점검을 진행했다. 현장..
2024-06-30
집중호우 여파로 대전 대덕구에서 낙석사고가 발생해 인근 주택을 덮칠 뻔했다. 30일 대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0분께 대덕구 장동의 한 야산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마을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다행히 산사태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2024-06-30
대전에서 첫 퀴어축제 안전 개최 협조를 구하는 기자회견 직후 이에 반대하는 기자회견이 같은 장소에서 한 시간 간격으로 이뤄진다. 대전퀴어문화축제 조직위원회는 7월 6일 본행사를 앞두고 7월 1일 오전 10시 30분 대전역 서광장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안전한 축제를 위한..
2024-06-30
"막 눈물 나더라고…, 꿈을 품고 타국 땅에 와서 행복하게 살아보려고 온 것일 텐데, 너무 안타까워서 뉴스를 보고 한참 울었어요." 대전에 거주하는 중국 국적 이주근로자 김명걸(57) 씨는 최근 경기도 화성에 발생한 '아리셀 공장 참사'를 보고 눈물을 쏟았다. 같은 아..
2024-06-30
6월 29일부터 시작된 집중 호우에 대전에서도 비 피해 신고가 곳곳에서 접수했다. 29일 자정부터 30일 오전 8시까지 누적 강수량은 ▲금산 90㎜ ▲정안(공주) 89㎜ ▲부여 70㎜ ▲천안 56㎜ ▲대전 장동 53㎜ ▲서산 50㎜ 등이다. 이틀간 이어진 강풍을 동반한..
2024-06-30
충남 보령 독산해수욕장에서 바닷물에 빠진 동생 신발을 건지다 물에 휩쓸려 떠내려간 11세 여아가 구조됐다. 30일 보령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12시 57분께 독산해수욕장 해상에서 표류 중인 사람(11세, 여)이 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구조대, 연안구조정 등을 급파..
2024-06-29
국립대전현충원은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피해를 사전에 대비하고자 현충원 묘역과 시설물 특별 현장점검을 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실내 봉안시설인 충혼당을 시작으로 현충탑, 독립유공자와 장병묘역, 장군묘역 순으로 현장을 방문했다. 장마철을 비롯한 집중호우 및 태..
2024-06-28
대전 도심 일대에서 오토바이 폭주를 일삼는 폭주족 일당을 대전 경찰이 3개월간의 추적 끝에 10명을 검거 했습니다. 이번에 검거된 폭주족은 대부분 20대로 서로 모르는 사이로 확인 됐습니다. 이들은 오토바이를 타고 신호위반, 중앙선 침범 등의 행위를 반복하거나 도로에..
2024-06-27
"엄마 말씀 잘 듣고 있어라." 6·25 전쟁이 발발하자 27살의 경찰관 아빠는 6살 어린 딸의 머리를 몇 번이나 쓰다듬은 후 집을 나섰다. 쏟아져 내려오는 북한군에 맞서 용감히 싸우다가 전사한 그의 유해는 2007년 발굴된 후 올해 초 신원이 확인됐고, 2024년 6..
2024-06-27
한국 전쟁 당시 이승만 정부와 군경에 의해 집단 학살을 당한 산내 골령골 피해자들을 위한 합동위령제가 열렸다. 대전산내골령골학살사건 제74주기 피학살자 합동위령제 추진위원회는 27일 동구 낭월동 일대 산내 골령골에서 합동위령제를 열고 피학살자의 넋과 유족들을 위로했다...
2024-06-27
'배달 오토바이의 무법 질주와 소음·불법 등화, 무면허 전동킥보드 운행 및 안전모 미착용.' 세종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안전을 위협하는 위법 사례가 여전히 되풀이되고 있다. 세종남부경찰서(서장 김홍태)가 26일 나성동 LG베스트샵 주변 비알티 도로(BRT)에서..
2024-06-27
대전 중구 일대 도로에 소화기를 뿌리고, 신호위반에 중앙선까지 침범한 폭주족 10명이 검거됐다. 대전경찰청은 도로교통법(공동 위험 행위), 자동차 관리법 위반 혐의로 피의자 A씨 등 10명을 6월 14일 불구속 송치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들은 3월 20일 오전 2시..
2024-06-26
경기도 화성 아리셀 참사로 공장에서 일하던 이주노동자 18명이 목숨을 잃은 가운데, 충청권에서도 외국인 노동자 중대재해 사고가 끊이질 않아 안전 교육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26일 대전세종연구원 자료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일반·특례 고용허가제(동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