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2-24 9153 이웃과 함께한 봉사시간 “어르신 진지 잘 챙겨드시고 무슨일 생기면 저한테 전화주세요.” 24일 오전 금산군 금산읍 상리의 한 주택. 휠체어에 앉은 백발의 노인 손을 꼭 잡은 한 남성이 눈에 띄었다. 그는 마치 자신의 아버지를 대하 듯 거동할 수 없는 노인의 다리를 정성스럽게 주물..
2011-02-17 소외아이들 경찰아빠가 지킨다 “마음의 진정한 행복은 같은 시대에 살고 있는 사람과 공유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20여년을 경찰공무원으로 살아온 김두수(51) 대전서부경찰서 생활안전계 경위의 얼굴엔 온갖 강력사건으로 다져진 표정 이면에 따뜻한 미소가 숨어있었다. 겉으로 보기엔 거..
2011-02-10 “상처입은 마음까지 치료 하고파” “남에게 베풀 수 있는 가장 좋은 직업을 가진 사람들이 의사입니다. 사회의 혜택을 받은 사람들이 베풀어야 하는 최소한의 책무가 아닐까요?” 신현정 유성구 보건소장은 매달 하루는 노숙인 무료 진료센터인 희망진료센터를 찾아 진료를 한다. 외국인 노동자들을..
2011-01-20 '헌혈 왕' 33년 팔걷고 이웃사랑 “헌혈 곧 이웃사랑 실천입니다.” 대전·충남 지역 '헌혈 왕' 최문희(51)씨. 충남도청 공무원인 최씨는 지난 33년간 463회 헌혈했다. 지금도 보름에 한 번씩은 주저 없이 헌혈의 집을 찾아 베드에 눕는다. 최씨와 헌혈의 인연은 지난 1979년 9월..
대전 유성 둔곡 A4블록 공공주택 연말 첫삽 뜨나 12월부터 5인승 이상 자동차 소화기 설치 의무화 [기고] 공무원의 첫발 100일, 조직문화 속에서 배우고 성장하며 ‘우크라이나에 군사지원·전쟁개입 하지 말라’ JMS 정명석 성범죄 피해자들 손해배상 민사소송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