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연재
2020-02-02
기업 입주공간을 마련해 세종시 자족기능을 보완하고자 조성된 세종테크밸리 내 분양 계약 기업들의 공장과 본사착공이 지연되고 있다. 토지 분양 2년 내 공장착공을 약속했으나 2016년 공급된 필지마저 공터로 남아 있어 세종시의 연구와 기업활동으로 기대한 자족기능에도 안개를..
2020-01-19
대덕연구개발특구가 변화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 2023년 조성 50주년을 앞두고 시대의 흐름에 따른 변화와 혁신을 위한 준비에 나선 가운데 단절된 연구원 담장을 부수고 출연연과 기업, 시민이 드나들며 소통하고 융합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된다. 공간을 어떻게 구성할지에 대..
2020-01-13
"누가 미친거요? 장차 이룩할 수 있는 세상을 상상하는 내가 미친거요? 아니면 세상을 있는 그대로만 보는 사람이 미친거요?" 1605년 첫선을 보인 세르반테스의 장편소설 '돈키호테'에서 돈키호테가 자신을 조롱하는 이들을 향해 던진 말이다. 돈키호테는 유토피아를 꿈꾼 인..
2020-01-12
‘지방이양일괄법’ 통과로 지방정부의 책임과 권한이 한층 강화됐다. 이로 인해 지역 특색에 맞는 행정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하지만 위임되는 사무에 수반되는 인력과 비용 등의 지원 협조가 과제로 남았다. 지난 9일 제374회 국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지방이양..
2020-01-06
대전지역의 부동산 상승 바람은 세종시를 겨냥한 정부의 각종 규제에 따른 풍선효과일 뿐 '광풍(狂風)이라 불릴 만큼의 기형적 현상이 아니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2018년 10월경을 기점으로 1년이 넘도록 대전을 비롯한 대구, 광주지역의 아파트값이 빠른 속도로 오르면서 일..
2020-01-06
대전지역 환자들이 간단한 질병에도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병원에 방문하고 있다. 대전 내에도 종합의료기관인 건양대병원,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 대전을지대병원 등이 있지만 그중에서도 충남대병원은 지역 내에서 맏형 역할로 가장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에 윤환중 충남..
2020-01-01
"2020년 올해는 시민이 주인 되는 시정을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면서 대전의 100년 비전을 실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중도일보와 신년인터뷰에서 이 같은 비전과 포부를 밝혔다. 허 시장은 "지난해는 대전이 침체기를 벗어나,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2019-12-30
원촌동 하수처리장 이전과 관련해 '깜깜이 행정'을 멈추고 시민들의 요구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대전시는 2025년까지 현재 위치에서 유성구 금고동 일원 14만1020㎡ 부지로 이전하겠다며 이전사업의 적격성 조사 및 시의회 동의절차를 통과했다고 지난 1..
2019-12-19
한국에서 3시간 정도면 갈 수 있는 대만의 가오슝. 남쪽 항구도시인 이곳에는 트램(경전철)이 달리고 있다. 트램은 유럽에서 보편화 되어 있지만, 아시아 국가 중에서는 일본의 삿포로나 나가사키, 홍콩의 2층 전차, 그리고 가오슝이 대표적이다. 최근 대전·충남·세종 기자협..
2019-12-18
원촌동 하수처리장 이전과 관련해 현 부지에서 재정투자 방식으로 현대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대전시가 2025년까지 유성구 금고동 일원 14만1020㎡ 부지로 이전하겠다는 입장에 대한 반대 의견이다. 대전시는 하수처리장 이전 사업이 적격성 조사 및 시의회 동의절차를..
2019-12-15
세종시 상가공실에 따른 지역경제 문제가 사회적 재난 수준이라는 지적이 제기된 가운데, 상업용지 공급량 감축과 용도규제 완화 필요성이 제기됐다.행복도시건설청과 LH, 세종시청이 상권 활성화 TF팀을 구성하고 세종시가 구체적 대응책 발굴을 위한 연구용역에 착수할 예정으로..
2019-12-15
대전 원촌동 하수처리장 이전 문제가 지역의 주요 현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원촌동 하수처리장은 일처리 용량 90만톤의 대규모 시설로서 40만 제곱미터의 넓은 공간에 자리한 대전광역시의 주요 환경 시설입니다. 그동안 악취 발생 등으로 인한 민원제기와 시설노후화에 따..
2019-12-12
풀뿌리 지방자치를 이룩하기 위해 적절한 제도적 뒷받침을 확충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현재 대전시의회는 총 22명으로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20명과 자유한국당 1명, 바른미래당 1명으로 구성돼있다. 이에 중앙정치의 거수기에 그칠 뿐 견제와 감시라는 의회 본연의..
2019-12-11
1982년 첫 부임지였던 당진 부장초등학교부터 대화초, 중앙초, 갈마초, 선암초, 송림초까지 유덕희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이 근무했던 학교는 이른바 '작은 학교'라 불리는 곳이었다. 큰 학교가 아니라서 실망할 겨를은 없었다. 유 교육장은 그곳에서 많은 경험을 했고 뜻..
2019-12-04
경기도와 시흥시가 운영하는 서부경기문화창조허브에서는 지난 6월부터 ‘매칭 및 큐레이팅 지원사업’을 통해 30개의 하드웨어 스타트업을 육성하고 있다. 본 사업에 선발된 30개사는 경기도 소재 7년 미만의 제조 스타트업으로, 운영사 N15(엔피프틴)의 전문 멘토 풀을 통해..
2019-12-03
"철도가 아니라 사람을 보는 조직으로 거듭나겠습니다. 도시철도공사라는 이름 때문에 최종 목표가 철도 운영으로만 보이지만, 서비스를 비롯해 시민의 교통 편의를 제공한다는 인식의 전환이 필요합니다." 김경철 대전도시철도공사 사장은 교통 전문가다. 서울시 교통체계 개편 실행..
2019-12-02
경기도와 시흥시가 운영하는 서부경기문화창조허브에서는 지난 6월부터 ‘매칭 및 큐레이팅 지원사업’을 통해 30개의 하드웨어 스타트업을 육성하고 있다. 본 사업에 선발된 30개사는 경기도 소재 7년 미만의 제조 스타트업으로, 운영사 N15(엔피프틴)의 전문 멘토 풀을 통해..
2019-12-02
대덕연구개발특구서 개발된 혁신기술을 대전시 등 지자체가 실증하는 테스트베드가 구축된다. 제품 조기 상용화와 홍보 마케팅 효과, 지역 유망기업 육성 등 지역 내 혁신기술 성과확산 생태계 조성을 통한 상생모델 도출을 꾀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1일 대전시 등에 따르..
2019-11-29
경기도와 시흥시가 운영하는 서부경기문화창조허브에서는 지난 6월부터 ‘매칭 및 큐레이팅 지원사업’을 통해 30개의 하드웨어 스타트업을 육성하고 있다. 본 사업에 선발된 30개사는 경기도 소재 7년 미만의 제조 스타트업으로, 운영사 N15(엔피프틴)의 전문 멘토 풀을 통해..
2019-11-27
대전 부동산 광풍이 일고 있지만, 매매가 급락에 대한 대비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27일 중도일보 스튜디오에서 열린 '신천식의 이슈토론'에서 서용원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대전지부장은 "(대전 부동산 매매가 상승은) 외부투자자들이 지역을 선정하고 이를 온라인을 통해 홍..
2019-11-27
경기도와 시흥시가 운영하는 서부경기문화창조허브에서는 지난 6월부터 ‘매칭 및 큐레이팅 지원사업’을 통해 30개의 하드웨어 스타트업을 육성하고 있다. 본 사업에 선발된 30개사는 경기도 소재 7년 미만의 제조 스타트업으로, 운영사 N15(엔피프틴)의 전문 멘토 풀을 통해..
2019-11-27
국립대전현충원은 일제 침략과 6·25전쟁, 월남전 등에서 활약한 애국지사와 순국선열을 추모하기 위해 준공됐다. 1982년 8월부터 안장을 시작한 이래 지금까지 국립대전현충원은 조국과 민족을 위해 장렬히 산화한 분들의 생전 업적을 추모하고 있다. 나라의 영웅을 모시는 막..
2019-11-25
경기도와 시흥시가 운영하는 서부경기문화창조허브에서는 지난 6월부터 ‘매칭 및 큐레이팅 지원사업’을 통해 30개의 하드웨어 스타트업을 육성하고 있다. 본 사업에 선발된 30개사는 경기도 소재 7년 미만의 제조 스타트업으로, 운영사 N15(엔피프틴)의 전문 멘토 풀을 통해..
2019-11-24
한국철도공사,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조폐공사 등 17개 공공기관(공기업)이 새롭게 지역인재 의무 채용대상 기관에 포함되면서 지역인재 유턴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혁신도시 조성 및 발전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은 혁신도시법 시행 전 혁신도시로 이전한 공공기관..
2019-11-22
경기도와 시흥시가 운영하는 서부경기문화창조허브에서는 지난 6월부터 ‘매칭 및 큐레이팅 지원사업’을 통해 30개의 하드웨어 스타트업을 육성하고 있다. 본 사업에 선발된 30개사는 경기도 소재 7년 미만의 제조 스타트업으로, 운영사 N15(엔피프틴)의 전문 멘토 풀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