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5-23 [드림인대전-7]대전고 에이스 송영진, 류현진 보고 키운 야구선수의 꿈 메이저리그에서 실현할 것 "류현진의 투구를 보면서 야구에 대한 꿈을 키웠습니다."대전고 에이스 투수 송영진(18)은 국내 프로구단 스카우트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있는 선수다. 포수의 미트를 파고드는 151km/h의 강속구는 성인 국가대표급 투수들에게도 좀처럼 보기 힘든 구속이다. 송영진의 어깨..
2022-05-10 [드림인대전-6]송촌고 펜싱 유망주 선은비, 올림픽 금메달 계보 내가 이어갈 것(영상포함) "꼭 국가대표가 돼서 올림픽 메달을 쟁취하고 싶어요"대전 송촌고 펜싱부 선은비(17)의 포부는 확고했다. 베이징 올림픽 남현희, 런던올림픽 김지연으로 이어진 대한민국 여자펜싱 올림픽 메달의 계보를 이어가는 것이다. 선은비는 중학교 1학년 때 펜싱을 시작했다. 또래 아이..
2022-05-05 [드림인대전-5]왼손 검객 김지찬, 세계 톱 랭킹을 향한 금빛 찌르기 도쿄올림픽,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연달아 신기록을 갱신하며 한국 육상의 역사를 새로 쓰고 있는 우상혁, 축구대표팀 미드필더 황인범, 펜싱 황제 오상욱, 골프 여왕 박세리 이들은 대전에서 꿈을 키워온 체육 꿈나무 출신들이다. 스포츠 불모지라 불리는 대전에서 기적과 같은 성과..
2022-04-25 [드림인대전-4]제2의 우상혁을 꿈꾼다! 여자 높이뛰기 유망주 김지연 "저도 우상혁 선배처럼 저도 한국 신기록을 넘어보고 싶어요."여자 높이뛰기 유망주 김지연(신일여고·2)이 따뜻한 봄볕 아래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겨우내 체력훈련에 매진하며 다져온 몸을 본격적으로 풀며 내달 개최되는 전국소년체전을 대비한 집중 훈련에 돌입했다. 김지연..
2022-04-14 [드림인대전-3]대전 복싱 유망주 3인방, 전국체전 기대감UP(영상포함) 복싱은 한때 '헝그리정신'을 대표하는 운동으로 올림픽 메달 효자종목이었다. 나라 살림이 좋아지면서 복싱은 배고픈 청춘들의 출세 수단이 아닌 취미와 다이어트를 위한 생활 스포츠로 자리 잡고 있지만, 지금도 여전히 복싱 챔피언을 목표로 꿈을 키우고 있는 유망주들이 있다...
2022-04-11 [드림인대전-2]제2의 신유빈, 실업팀 선수도 제압한 탁구 신동 이승수(영상포함) 밤톨 머리에 고사리 같은 손, 탁구채로 가려지고도 남는 작은 얼굴, 탁구 선수라 하기에는 너무나 천진한 얼굴을 하고 있는 이승수(대전 동문초·5)는 탁구요정 신유빈에 버금가는 탁구 신동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승수는 지난 1월 제75회 전국남녀종합탁구선수권대회에서 중학생..
2022-04-06 [드림인대전-1]대전 탁구의 미래 권혁-이호윤 끊어진 올림픽 금메달 계보 잇는다(영상포함) 한국 탁구는 80~90년대 올림픽 효자 종목이었다. 세계 최강 중국의 위엄에 비수를 꽂을 정도로 우수한 기량을 과시했지만 2004년 유승민 이후로 금메달 계보가 끊어지면서 인기가 시들해졌다. 한국 탁구의 미래라 불리는 영재들이 유승민의 뒤를 이어 올림픽에 도전했지만 견..
학대 마음 상처는 나았을까… 연명치료 아이 결국 무연고 장례 원금보장·고수익에 현혹…대전서도 투자리딩 사기 피해 잇달아 '주의' 김정겸 충남대 총장 "구성원 협의통해 글로컬 방향 제시… 통합은 긴 호흡으로 준비" [대전미술 아카이브] 1970년대 대전미술의 활동 '제22회 국전 대전 전시' 대통령실지역기자단, 홍철호 정무수석 ‘무례 발언’ 강력 비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