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일반
2017-02-14
조직개편설 솔솔…내부 직원들 뒤숭숭
대전문화예술기관들이 조직 쇄신방안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최근 대전문화재단과 대전예술의전당 등 크고 작은 논란으로 느슨해진 업무 기강과 직원들의 저하된 사기를 끌어올리기 위해 대안 마련이 시급하다는 인식에서다.
14일 대전문화재..
2017-02-14
대전 문화재 돌봄사업단은 2월 말까지 문화재 정기 모니터링을 실시한다.(사)백제문화원은 대전권내에 있는 문화재 국가지정문화재 4곳, 시도지정문화재 98곳, 등록문화재 15곳 보존 가치가 큰 비지정문화재 55곳 등 총 172곳의 문화재를 대상으로 ▲모니터링 ▲소화기 관리..
2017-02-14
문예진흥기금 2억 8000만 원 지원받아 다양한 예술활동 선보여대전시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2017년도 지역대표공연예술제 공모사업에 4개 사업이 선정돼 문예진흥기금 2억 8000만 원을 지원받는다고 밝혔다.선정된 4개 사업은‘제4회 보문산 숲속의 음악회(5000만 원)..
2017-02-14
전국 최고 수준 공연장 가동률, 지역 문화예술 발전 공로 인정받아대전시는 내달 31일 임기가 만료되는 오병권 대전예술의전당 관장의 임기를 2019년까지 연장한다고 14일 밝혔다.시는 최근 근무실적평가위원회 평가와 인사위원회를 열고 2015년 4월 1일 임명된 오 관장의..
2017-02-13
아이들에게 꿈 못주는 ‘꿈의 오케스트라’
유성문화원이 저소득층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해 추진한‘꿈의 오케스트라’ 사업이 사실상 폐지돼 아쉬움을 남기고 있다.
‘꿈의 오케스트라’ 사업은 베네수엘라에서 시작된 엘시스테마 사업을 모태로 한 청소년 예술교육사업 가운데 하나로..
2017-02-13
오는 16일 대전전통나래관에서 사업설명회 개최
대전문화재단은 대전시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협력하는 ‘2017년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의 참여 운영단체와 기관을 공개 모집한다.
공모사업 분야는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토요일 학교 밖에서..
2017-02-12
시립미술관 2월 10일(금)/지역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협약대전시립미술관과 세이백화점은 지난 10일 대전시립미술관에서‘지역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계기로 대전시립미술관과 백화점 세이 양 기관은 시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
2017-02-12
응시원서는 2월 27일~28일 2일간 접수대전시는 대전시립교향악단에서 근무할 예능단원을 오는 27일, 28일 양일간 공개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제2악장을 포함해 수석단원(플루트, 클라리넷, 호른, 트롬본, 팀파니)과 부수석(트럼본) 그리고 상임단원(튜바, 비올라)이다...
2017-02-10
2007년 걸그룹의 2세대를 연 세 팀이 있었다. 팬들 사이에서는 일명 '원소카'라고 불리기도 했던 이 그룹들은 원더걸스, 소녀시대, 카라를 말한다. 데뷔 초 생계형 아이돌에서 한류열풍의 최정상을 차지한 카라의 숨은 명곡을 함께 들어보자.
오늘 소개할 카라의 명..
2017-02-10
눈에 띄게 예쁘고 경제력도 있어 물질적으로 여유 있는 생활을 하고 있는 40대 가정주부인 K씨가 상담센터를 찾아왔다. 의자에 앉자마자 울기 시작했다. 울면서도 ‘나는 내가 누군지 모르겠어요’ 라는 말을 반복했다. 한참을 울고 난 후 자신에 대해 이야기하기 시작했다...
2017-02-09
대전예술의전당(대전문화예술의전당), 시립박물관(통합명칭사용), 연정국악원 등 지역 대표 문화예술기관들이 명칭을 통합, 변경하고도 수년째 그대로 사용되면서 시민들의 혼란을 부추기고 있다는 지적이다.대전예술의 전당(이하 예당)은 지역 특성화된 공연장으로 간결하고 시민들이..
2017-02-09
미국 버지니아주에 있는 올드도미니언대학의 제임스 버슬러(James Baesler)는 통계 수치 데이터가 들어간 문장과 내용은 완전히 동일하지만 데이터가 빠진 문장을 만든 후, 292명의 대학생들에게 읽도록 시켰다. 그런 뒤 얼마나 그 문장 내용에 설득력이 있는지를 물었..
2017-02-09
[사서들의 맛있는 책읽기]자존감 수업
최근 스마트폰 보급과 SNS의 발달에 따라 누구나 시간의 제약 없이 실시간으로 사람들과 교류하며 살아간다.
가끔 친구의 페이스북, 트위터, 블러그를 들여다보면 맛있는 음식, 멋진 인테리어, 해외여행 등 그들의 삶은 다 행복해..
2017-02-09
▲이예나 개인전 '1100일의 여행'(대전근현대사전시관) 오는 13일까지=“돈 한 푼 없이 여행하겠다는 얼토당토않은 꿈을 꾸었다. 그리고 그 꿈은 1100일, 2만 4000시간의 '현실'이 되었다. 많은 청년들이 돈과 현실을 이유로 꿈을 놓아버리는 시대, 이 도전의 이..
2017-02-09
마법타운의 루이아저씨와 샛별이가 운영하는 마법빵집.
일반 빵이 아닌 마법으로 빵을 만들어야 하기에 마법학교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한 아리와 도깨비 방망이로 마술을 펼치는 깨비가 마법빵집에서 함께 일을 하게 된다.
루이아저씨가 자리를 비운 사이, 아리와 깨비는..
2017-02-09
“적막한 바다…. 다시 바람이 스치고 달빛은 갈라지고 온다. 달빛이 갈라지며 온다.
날아온다, 날아온다. 집채 만한 고래가 진짜로 넘어 오는구나! 삶은 때로 지나치게 혹독하고, 대부분 놀라울 정도로 무심하고 높은 곳에 올려둔 소망이 무거운 짐이 되기도 하며 간절하..
2017-02-08
밀린 임금체불 이것만 받아라식(?)
자유로운 의사라고 하지만 반강제
재단측, “자율적 의사에 따라 확인서 제출”
대전문화재단이 밀린 임금체불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지 않겠다는 서명을 직원들에게 요구해 논란이 되고 있다.
7일 재단과 직원들에 따르면 지난 1월..
2017-02-08
14일 오후 2시 대전전통나래관 다목적강당에서 사업설명회 개최대전문화재단은 ‘문화가 있는 날’ 청년 문화예술인에게 거리, 광장, 다중이용시설 등에서 공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청춘마이크 사업의 지원대상자를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청춘마이크’사업은 전문 문화예술..
2017-02-07
블랙리스트 충청권 이안 , 도종환 시인 참여
‘검은 시의 목록’…99인의 생각·의지 담아
“이래두 살구 저래두 살구지만 몸빼와 월남치마 펄럭거리는 살구나무지만 이 집이 올해도 이렇게 꽃으로 뒤발을 하고 서 있는 건 늙은 당나귀 살구나무가 힘껏 이 집 담벼락을 지탱하..
2017-02-07
국제교류사업을 통해 혁신적인 현대무용 선보여‘레드 세르비엔테’초청으로 무한한 가능성을 엿볼수 있는 기회 메타 댄스 프로젝트는 2017년 해외활동 교류의 폭을 넓히고자 멕시코의 ‘La Serpiente’ 무용단과 협약을 맺고, 교류공연을 오는 8일과 9일 이틀간 서구문화..
2017-02-07
역사박물관 2월 중 다채로운 세시풍속 행사 진행대전시립박물관은 정월대보름이 있는 2월에 다채로운 세시풍속 행사들을 마련해 운영한다.우리나라 전통에서 정월은 한 해를 시작하는 달로 그 해를 설계하고, 일 년의 운세를 점쳐 보는 달로 특히 첫 보름달이 뜨는 음력 1월 15..
2017-02-06
결재정보시스템·인사 관리 ‘허술’
최근 인사문제로 논란을 빚은 대전문화재단이 대전시 정기감사에서도 인사문제를 불공정하게 추진해 지적을 받았다.
시는 지난해 11월 21일부터 24일까지 대전문화재단에 대해 벌인 종합감사를 벌여, 시정 10건, 주의 12건, 개선..
2017-02-06
18일부터 5개 교양강좌 수강생 선착순 모집
한밭도서관은 내달 7일부터 4월 29일까지 초등학생과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총 5개 강좌를 무료로 운영한다.
초등학생 강좌는 발표와 교과연계 주제로 진행되는 ‘책 읽으며 발표력 쑥쑥!! 자신감 쑥쑥!!’(초1, 2), ‘한..
2017-02-06
‘함께해요, 우리모두’란 슬로건 10일 오전 11시 유성문화원 주차장에서 개최유성문화원은 10일 대보름날 유성문화원 주차장에서‘2017년 정월대보름행사’를 연다.올해는 매년 진행하는 틀에 짜여진 형식의 행사에서 벗어나 행사 수익금 전액을 유성구 행복누리재단에 기탁하는..
2017-02-05
공연장과 사전에 협약을 맺은 후 함께 공모 지원 방식 어려움 탓
지역 여가문화와 공연장 활성화를 위해 시행되고 있는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이 사업주체가 단체에서 공연장으로 바뀌며 신청 문턱이 높아지면서 사업의 취지를 역행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재단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