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백제문화원은 대전권내에 있는 문화재 국가지정문화재 4곳, 시도지정문화재 98곳, 등록문화재 15곳 보존 가치가 큰 비지정문화재 55곳 등 총 172곳의 문화재를 대상으로 ▲모니터링 ▲소화기 관리 ▲안내판 전수조사 ▲일상 관리로 나눠 2개월간 모니터링 중이다.
구별 문화재 현황으로는 동구 49곳, 중구 33곳, 서구 21곳, 대덕구 32곳, 유성구 37곳이다.
문화재 돌봄사업단은 정기모니터링을 통해 문화재의 상태와 주요 수치를 데이터베이스로 구축해 문화재 수리기록을 분석ㆍ검토하고 적정 보수주기에 따라 보수를 진행하게 된다.
문화재 돌봄사업은 문화재에 대한 모니터링 및 일상관리를 통하여 문화재 훼손을 미리 방지하고 관람 환경을 개선하며, 문화재 훼손 전 경미수리함으로써 사전 예방적 관리 시스템 구축을 목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또한 이 사업은 복권기금으로 운영되고 있다. 박수영 기자 sy870123@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