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일반
2018-10-30
사랑은 새벽길을 산책하는 것이다.사랑하는 이의 손을 잡고 아침 숲길을 걸어본 사람은 누구나 알 수 있다. 사랑은 세상 그 무엇보다 위대하다는 것을..
-'동치성'역 정재영
김시내 기자사진=네이버 영화 제공
2018-10-30
제12회 충남시협상 시상식 및 총회가 다음달 10일 오후 3시 30분 공주문화원 대강당에서 열린다. 올해 수상자는 본상에 김완하 한남대 문예창작학과 교수, 작품상에 연용흠·정명순 작가다. 김완하 교수는 시 '집 우물'에서 마당에 우물이 놓인 집 풍경을 고아한 분위기로..
2018-10-30
이 줄이 세상인데, 이 세상 아무곳에다 작은 바늘 하나를 세우고 하늘에서 아주 작은 밀씨 하나를 뿌렸을 때 그게 그 바늘에 꽂힐 확률.. 그 계산도 안되는 확률로 만나는게 인연이다.
-'서인우'역 이병헌 김시내 기자사진=네이버 영화 제공
2018-10-29
눈을 감지 말고 똑바로 봐. 두려움의 실체는 생각과 다를 수 있어.
-'도리(목소리)'역 엘렌 드제너스
김시내 기자
2018-10-29
한빛탑 앞 광장에서 지난 27일 열린 DMF 할로윈 파티는 청소년 주취의 현장이었다. 지역 기업 3곳이 주최하고 대전마케팅공사가 후원하는 할로윈 파티에서 주최 측은 청소년 음주를 방조·방관했다. 청년 및 청소년 인파 1000여 명이 모인 행사장에서 신분증 검사 없이 참..
2018-10-29
역경을 이겨내고 핀 꽃이 가장 아름다운 꽃이란다. -'황제(목소리)'역 팻 모리타 김시내 기자사진=네이버 영화 제공
2018-10-28
심바, 세상 모든것은 미묘한 균형을 이루며 공존하고 있단다. 왕은 이 균형을 이해하고 모든 생명을 존중해야해. 조그만 개미부터 커다란 들소까지. -'왕 무파사(목소리)'역 제임스 얼 존스 김시내 기자
2018-10-28
우린 어둠 속에서 넘어지며 살아가요. 갑자기 불을 켜면 탓할 것들이 너무 많이 보이죠. -'마티 배런'역 리브 슈라이버 김시내 기자사진=네이버 영화 제공
2018-10-27
경험은 결코 늙지 않는다. 경험은 결코 시대에 뒤떨어지지 않는다.
-'벤 휘태커'역 로버트 드 니로 김시내 기자사진=네이버 영화 제공
2018-10-27
사랑에 유효기간이 있다면 나는 만년으로 하고싶다. -'경찰 223'역 금성무 김시내 기자사진=네이버 영화 제공
2018-10-26
편견은 내가 다른 사람을 사랑하지 못하게 하고, 오만은 다른 사람이 나를 사랑할 수 없게 만든다.
-'엘리자베스 베넷'역 키이라 나이틀리
김시내 기자사진=네이버 영화 제공
2018-10-26
삶의 쾌락은 작고 무해한 감각적 즐거움으로 채워진 상자 같은 것입니다. 파이껍질을 숟가락으로 깨뜨리는 순간의 쾌감, 강물에 물수제비 뜨는 재미, 곡식 자루에 손을 넣어 알갱이가 손가락 틈새를 빠져나가는 촉감이 그 예지요.
-'아멜리에'역 오드리 토투
김시내..
2018-10-25
천국에서 주제는 하나야. 바다지... 노을이 질 때 불덩어리가 바다로 녹아드는 모습은 정말 장관이지... 유일하게 남에 있는 불은 촛불과도 같은 마음속의 불꽃이야. -'커티스'역 룻거 하우어 김시내 기자사진=네이버 영화 제공
2018-10-25
가끔은 직접적인 고통에 의해 신념이 꺾일 수 있다. 하지만 우리가 신념을 구한다면 그것은 항상 함께 할 것이다. 항상. -'오베'역 롤프 라스가드 김시내 기자사진=네이버 영화 제공
2018-10-24
세상을 보고 무수한 장애물을 넘어 벽을 허물고 더 가까이 다가가 서로를 알아가고 느끼는 것. 그것이 바로 우리가 살아가는 인생의 목적이다. -'셰릴'역 크리스틴 위그 김시내 기자사진=네이버 영화 제공
2018-10-24
행복을 추구하는 것 보다는 무엇인가를 추구할 때 오는 행복에 더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코먼 교수'역 크리스토퍼 플러머 김시내 기자사진=네이버 영화 제공
2018-10-23
인연이란 말은 시작할 때 하는 말이 아니라 모든 일이 끝날 때 하는 말이에요. -'지인'역 유지태 김시내 기자사진=네이버 영화 제공
2018-10-23
삶을 하나의 무늬로 바라보라. 행복과 고통은 다른 세세한 사건들과 섞여들어 정교한 무늬를 이루고, 시련도 그 무늬를 더해주는 재료가 된다. 그리하여 최후가 다가왔을 때 우리는 그 무늬의 완성을 기뻐하게 되는 것 이다.
-'하이'역 엘렌 버스틴
김시내 기..
2018-10-22
나는 내 예술로 사람들을 어루만지고 싶다. 그들이 이렇게 말하길 바란다. 마음이 깊은 사람이구나. 마음이 따뜻한 사람이구나. -'빈센트 반 고흐'역 로버트 굴라직 김시내 기자사진=네이버 영화 제공
2018-10-22
이것은 한 인간에게는 작은 발걸음이지만, 인류에게는 위대한 도약입니다. -'닐 암스트롱'역 라이언 고슬링 김시내 기자사진=네이버 영화 제공
2018-10-22
대전시 문화체육관광국과 산하 문화기관들이 다음 달 12일 열릴 예정인 문화체육관광국 행정사무감사와 같은 달 19·20일 시정 질문을 앞두고 살 떨리는 준비태세를 이어가고 있다. 대전방문의 해 성공 방안과 연이은 문체부 공모 사업 탈락이 주요 논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2018-10-22
애견인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우리가 누구개'가 3가지 수업에 걸쳐 오는 23일부터 진행된다. 대전문화재단 문화 기획자 양성 프로그램 '키움 아카데미' 수강생 모임 '일조'에서 주관하고 대전문화재단이 주최한다. 프로그램 내용은 반려견과 사진 찍기, 애견 옷 만들기, 팝..
2018-10-22
오래된 부부는 서로 뭘할지 뻔히 알기에 권태를 느끼고 미워한다고 했지? 내 생각은 반대야. 서로를 아는 것이 진정한 사랑일거야. 머리를 어떻게 빗는지, 어떤 옷을 입을지, 어떤 상황에서 어떻게 말할건지.. 그게 진정한 사랑이야. -'셀린'역 줄리 델피 김시내 기자사진=..
2018-10-21
여기 머물면 여기가 현재가 돼요. 그럼 또 다른 시대를 동경하겠죠. 상상속의 황금시대. 현재란 그런거예요. 늘 불만스럽죠. 삶이 원래 그러니까.
-'길'역 오웬 윌슨 김시내 기자사진=네이버 영화 제공
2018-10-21
넘어지지 않는 비결을 알려줄까? 넘어지는 걸 무서워 하지 않는 거야. 잘 못 돼봐야 넘어질 뿐이잖아. 중요한 건 네가 왜 여기 왔냐는 거지.
-'쉬타이위'역 왕대륙 김시내 기자사진=네이버 영화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