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 내용은 반려견과 사진 찍기, 애견 옷 만들기, 팝 아트 그리기로 구성됐다.
반려견과 사진 찍는 법을 배우는 '댕스타그램 누구개'는 23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부터 관저동 소재 '문화공간 뜰'에서 진행된다. 촬영한 사진과 동영상으로 이야기를 만들어 화보전시와 상영회로 마무리된다.
애완견 옷 만들기 프로그램 '아니 이개 누구개?'는 다음달 9일 오후 3시 애견카페 강아지 왈츠에서 개최된다. 참가자들은 도안 구성부터 디자인까지 직접 체험하고 반려견과 워킹무대에 서는 경험을 하게 된다.
강아지 사진을 보고 오일 파스텔로 그림을 그리는 '종이, 댕댕댕 누구 개?'는 다음달 17·18일 오후 7시 대전역 1번 출구 안쪽 '청춘 나들목'에서 열린다. 오일 파스텔 사용법에 대해 배우고 강아지 사진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프로그램으로 꾸려졌다.
참가신청은 대전문화재단을 통해 '일조' 프로그램 기획자를 문의하면 된다.
한윤창 기자 storm023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