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도일보 : 독자와 함께 만드는 신문

건강/의료

2022-04-25

'경증환자 외래 감축 시범사업' 지역 대형병원들 참여할까?

보건복지부가 '경증환자 외래 감축 시범사업'을 추진하는 가운데, 대전지역 종합병원들이 해당 사업에 참여할지 관심이 쏠린다. 경증 환자들의 대형병원 쏠림 현상을 완화하고 1차 의료기관 등에 진료를 분산하기 위한 사업이지만, 지역 대형병원은 병원 이미지, 매출 등에 영향이..

2022-04-25

대전광역치매센터 '2022 한마음 치매 극복' 홍보부스 운영

대전광역치매센터(센터장 오응석)는 시민의 치매예방 공감대 확산을 위해 28일 13시부터 17시까지 중구 유등천변에서 '2022 한마음 치매극복'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홍보부스 내에서는 ▲도보 이동형 치매 예방 교육 ▲치매 환자 및 가족 서비스 소개 ▲대전광역시 치매 정..

2022-04-24

코로나19, 2등급으로 하향

신종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이 2등급으로 하향 조정됐다. 코로나19가 2급으로 조정되면서 확진자 격리 의무가 권고로 바뀌고, 정부의 치료비 지원 또한 중단되지만, 이행기(등급 하향이 시작된 25일부터 의료대응체계 확보시 까지) 기간까지는 1급과 마찬가지로..

2022-04-24

UBE연구회, 2022 교과서 출판기념 증례집담회 '성료'

대전우리병원은 UBE연구회(Unilateral Biportal Endoscopic Surgery, 회장 박철웅)의 '2022 교과서 출판기념회 및 증례집담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5일 밝혔다. UBE연구회가 주최하고 대한신경외과학회 대한신경외과학연구재단이 주관한..

2022-04-21

충청권 코로나 확진자 감소… 전일 대비 3000명 가량 줄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하루 확진자 수가 9만명대를 기록하며 뚜렷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 또한 점차 감소하고 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1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9만867명으로 확인됐다. 전날(11만1319명)보다 2452..

2022-04-21

SGI서울보증, 건양대병원에 의료비 기부

SGI서울보증이 건양대병원에 의료비를 기부했다. 기부금은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정이나 저소득층 가정의 의료비로 쓰일 예정이다 건양대병원은 SGI 서울보증 대전지점이 의료비 1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21일 밝혔다. 윤정섭 SGI서울보증..

2022-04-21

"혈중 세포유리 DNA 활용하면 간암 조기진단 가능"

충남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은혁수 교수팀이 혈중 세포유리 DNA를 활용하면 간암 조기진단이 가능하다는 것을 밝혀냈다. 충남대병원은 은혁수 교수팀의 '간세포암종에 혈중 세포유리 DNA를 사용한 머신러닝 기반 임상 바이오마커' 논문이 종양학 분야 국제저명 학술지인 'Canc..

2022-04-20

충청권 코로나19 확진자 감소세… 1만명 대 유지

충청권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가 1만 명대를 기록하며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주 2만 명 대에서 1만 명대로 내려온 이후 유지되는 상황이다. 이처럼 확산세가 소강상태를 보이곤 있지만, 여전히 충청지역의 주간 확진자 발생률은 전국에서..

2022-04-20

충남대병원 대전·충청 의료재활센터, '장애인의 날' 기념 행사 진행

충남대학교병원 대전충청권역의료재활센터(센터장 복수경)는 20일 관절염·재활센터 1층 로비에서 '2022년 재활센터 장애인의 날 기념 워킹스루'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대전·충청지역 내 장애인의 재활의욕 증진과 장애인의 사회참여 및 인권 향상을 위한 행사로 기획됐..

2022-04-19

대전지역 장애인 의료 사각지대 여전

대전지역 장애인들이 의료 사각지대에 놓여있다. 7만 명이 넘는 장애인이 대전에 거주하고 있지만, 기본적인 건강검진과 치과, 산부인과 진료를 받을 수 있는 병원은 단 한 곳씩에 그치고, 이마저도 홍보부족으로 해당 병원을 이용하지 못하는 등 장애인들의 의료 환경은 전혀 개..

2022-04-19

강민준 동암의료재단 이사장, 을지병원에 발전기금 64억 '쾌척'

강민준 동암의료재단 이사장이 의료법인 을지병원(이사장 홍성희)에 발전기금 64억원을 기부했다. 을지병원은 19일 의정부을지대병원 화상강의실에서 강민준 동암의료재단 이사장, 홍성희 의료법인 을지병원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발전기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2022-04-18

건양대병원, 코로나19 확진자 대면진료 시작

건양대병원은 코로나19 확진자 대면진료를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건양대병원은 지역 확진자가 고열과 기침, 인후통 등으로 갑작스레 병원을 방문해야 할 사유가 생기더라도 먼 곳까지 가야 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하고자 대면진료를 결정했다. 대면진료소는 병원 남측에 마련된 외..

2022-04-18

정부 의료체계 일상화… 보건소 기능 정상화 언제쯤?

정부가 의료체계 일상화에 시동을 걸면서 감염병 관리 업무에 전담했던 대전지역의 보건소 기능이 정상화 될 전망이다. 전국 보건소와 마찬가지로 지역 보건소는 코로나19 확진자 증가 등에 따라 보건증 발급 등 기존의 업무를 중단한 상태였다. 대전시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병..

2022-04-17

[의료칼럼] 소아 충치, 꾸준한 관리가 필요해

생후 6~8개월부터 자라기 시작하는 유치가 빠지고 그 자리에는 영구치가 자리 잡는다. 영구치가 제대로 자리 잡기 위한 역할을 하는 유치는 치조골과 턱 발달, 교합 및 명확한 발음에도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중요하다. 따라서 어린 시절부터 유치의 제대로 된 관리가 필요하다..

2022-04-14

대전성모병원 이상철 교수 "환자와의 인연 소중히"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대장항문외과 이상철 교수(54)가 70대 3중 대장암 환자의 완치를 이끌어 냈다. 최소침습 수술로 탈장, 유착 등의 합병증을 최소화 하는 수술에 성공해 환자에게 새로운 삶을 선물했다. 어찌보면 단 한번의 수술로 완치 판정이라는 결과를 도출해 냈..

2022-04-13

포스트 오미크론… 지역 의료계 일상화 준비

정부가 '포스트 오미크론 대응체계'를 계획하는 등 의료체계 일상화 전환 의지를 보이는 가운데, 대전지역 의료계도 확진자 대면진료를 준비하는 등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13일 의료계에 따르면 정부는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을 결핵·수두·홍역과 같은 '2급'으로 한 단계..

2022-04-11

엔데믹 시대로의 전환… 대전 의료관광 다시 활성화 될까

코로나19 '엔데믹(감염병의 풍토병화) 시대'로의 전환을 앞두면서 멈춰있던 대전 의료관광이 다시 활성화될지 관심이 쏠린다. 이미 타 지자체에선 정부의 단계적 일상 회복 방침에 맞춰 마케팅 전략을 마련하는 등 의료관광 재개를 위한 행보에 나서는 상황이다. 대전시와 대전관..

2022-04-10

정부, 의료체계 정상화 가동… 보건소 신속항원검사 중단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업무가 마비됐던 보건소가 정상화될 전망이다. 정부가 보건소 신속항원검사를 중단하는 등 코로나19 비상 방역체계에서 의료 정상화 체계로 전환하면서다. 지역 의료계에선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 중단으로 보건소 인력 부족과 업무 과..

2022-04-10

봄철 낙상사고 골절… "스트레칭으로 예방"

따뜻한 봄이 찾아오면서 등산, 사이클 등 레포츠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지만 그만큼 부상자 또한 늘어나고 있다. 특히 낙상으로 인한 손목, 팔꿈치 골절로 병원을 찾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 이처럼 봄철에 흔히 발생할 수 있는 낙상사고로 인한 골절에 대해 알아보고..

2022-04-10

[의료칼럼] '메리지 블루' 대화가 중요하다

핑크빛 설렘과 기대감으로 부푼 결혼, 그러나 현실은 녹록치 않은 경우가 많다. 결혼 날짜가 정해지고 이런 저런 준비를 하다 보면 예비신부와 신랑은 사소한 문제로 정신적인 스트레스까지 겪게 된다. 이 같은 현상을 흔히 '메리지 블루'라고 한다. 메리지 블루는 일본 작가..

2022-04-07

보건소 보건증 발급 중단에 시민 부담 가중… 대전시 "지원책 없어"

대전지역 보건소 보건증 발급 중단으로 인해 시민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일반 병원에서 보건증 발급시 보건소 보다 비용이 더 발생하기 때문이다. 특히 코로나19로 매출에 큰 타격을 입은 식당 종사자, 소상공인의 불만이 크다. 이런 상황에 대전시는 중앙 지침에 따라 보건..

2022-04-06

유성선병원, 인공관절센터 확장 개소

유성선병원이 인공관절센터를 확장 개소한다. 무릎인공관절 수술 권위자인 공주의료원 권순행 전문의를 영입하고 시스템과 시설을 확충하는 등 지역민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유성선병원은 중부권 무릎인공관절 수술 권위자로 인정받고 있는 정형외과 권순행 전문의가..

2022-04-06

대전 재택치료 외래진료센터 64곳으로 늘어

대전지역 재택치료 외래진료센터가 64곳으로 크게 늘어났다. 지정된 외래진료센터에는 산부인과와 한의원 등이 포함돼 있어 코로나 확진으로 진료에 불편을 겪은 산모 등 시민들의 진료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6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 심평정보통에 따르면 전..

2022-04-06

대전대학교 대전한방병원 '코로나19 후유증 클리닉' 개설

대전대학교 대전한방병원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후유증 클리닉을 본격 가동한다. 대전한방병원은 6일 코로나19 감염 후 후유증에 시달리는 환자들을 위한 코로나19 후유증 클리닉(센터장 박양춘 교수) 개소식을 가졌다. 코로나19 후유증은 코로나19 감염..

2022-04-05

대전보훈병원 대변화 예고… 진료과 신설, 시설 현대화 나서

대전보훈병원이 중부권 최고의 공공병원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대대적인 개선 사업에 나섰다. 국가유공자와 지역 주민들에게 최고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후화된 시설 리모델링은 물론 진료과 신설, 감염병 대응 센터 구축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보훈환자 만성특화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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