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교육
2024-06-30
대전에서 첫 퀴어축제 안전 개최 협조를 구하는 기자회견 직후 이에 반대하는 기자회견이 같은 장소에서 한 시간 간격으로 이뤄진다. 대전퀴어문화축제 조직위원회는 7월 6일 본행사를 앞두고 7월 1일 오전 10시 30분 대전역 서광장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안전한 축제를 위한..
2024-06-30
대전웰니스병원이 척추·관절 수술센터를 새롭게 개소하고 7월 1일부터 오후 10시까지 각종 외상과 골절환자들에게 야간진료를 제공한다. 2022년 코로나19 환자가 급증할 때 대전웰니스병원은 입원 병상 모두를 코로나19 환자들에게 내어주고 감염병 재난 극복에 의무를 이행한..
2024-06-30
의과대학 정원을 1509명 늘려 치르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11월 14일 시행된다. 출제 당국이 사교육 경감 대책에 따라 '킬러문항(초고난도 문항)'을 철저히 배제한다는 방침을 밝힌 가운데, 의대 증원에 따른 N수생 유입 규모와 시험 난이도에 관심이..
2024-06-30
"막 눈물 나더라고…, 꿈을 품고 타국 땅에 와서 행복하게 살아보려고 온 것일 텐데, 너무 안타까워서 뉴스를 보고 한참 울었어요." 대전에 거주하는 중국 국적 이주근로자 김명걸(57) 씨는 최근 경기도 화성에 발생한 '아리셀 공장 참사'를 보고 눈물을 쏟았다. 같은 아..
2024-06-30
6월 29일부터 시작된 집중 호우에 대전에서도 비 피해 신고가 곳곳에서 접수했다. 29일 자정부터 30일 오전 8시까지 누적 강수량은 ▲금산 90㎜ ▲정안(공주) 89㎜ ▲부여 70㎜ ▲천안 56㎜ ▲대전 장동 53㎜ ▲서산 50㎜ 등이다. 이틀간 이어진 강풍을 동반한..
2024-06-30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전국 요양병원에 대한 입원급여 적정성 평가를 심사한 결과 대전에서 11곳, 충남 9곳, 충북 7곳의 요양병원이 1등급을 받았다. 심사평가원은 요양병원형 일당정액제 특성상 나타날 수 있는 의료서비스 과소제공 방지와 요양병원의 자율적 질 향상을 유도하기..
2024-06-30
대전교육청이 식중독 예방 등 여름철 안전한 학교급식 제공을 위해 유관기관과 체계를 공고히 했다. 대전교육청은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업체 지도·단속 유관기관과 업무협의회를 25일 개최했다. 협의회에서는 대전교육청, 대전시 친환경학교급식지원센터, 극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
2024-06-30
대전교육청이 직업계고 학생을 대상으로 한 독일 취업 지원에 첫발을 뗐다. 대전교육청은 6월 26~27일 독일 레겐스부르크에서 독일어와 직무교육을 담당하는 교육기관과 취업지원 유관기관을 방문해 대전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 독일인턴십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전교육..
2024-06-30
▲교무처장 김대권 ▲간호대학장 임효남 ▲평생교육원장 지효근 ▲교직부장 이주연 ▲보건진료소장 김두리 ▲취업지원센터장 송민선 ▲논산시탄소중립지원센터장 배세영 <7월 1일자>
2024-06-30
충남 보령 독산해수욕장에서 바닷물에 빠진 동생 신발을 건지다 물에 휩쓸려 떠내려간 11세 여아가 구조됐다. 30일 보령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12시 57분께 독산해수욕장 해상에서 표류 중인 사람(11세, 여)이 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구조대, 연안구조정 등을 급파..
2024-06-30
이승찬 대전시체육회장(계룡건설 회장)이 충남대 스포츠과학과 특임교수로 위촉됐다. 김정겸 충남대 총장은 6월 28일 대학본부 접견실에서 이승찬 회장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임용 기간은 7월 1일부터 2026년 6월 30일까지 2년이다. 이 특임교수는 연세대 경제학과를 졸..
2024-06-30
한국대학홍보협의회(KUPA)는 이형규 배재대 홍보팀 계장이 대전충청대학홍보협의회 신임 회장에 선출됐다고 30일 밝혔다. 대전충청대학홍보협의회는 최근 제주 소노벨제주에서 열린 2024 한국대학홍보협의회 춘계세미나에서 총회를 열고 이 씨를 신임 회장으로 추대했다. 임기는..
2024-06-29
목욕탕에서 전기에 감전돼 입욕객 3명이 사망한 세종시 조치원읍의 대중목욕탕 사고는 전기설비에 누전차단기도 없이 운영하던 중 발생한 인재로 조사됐다.대전지방검찰청 형사3부(부장검사 허성규)는 세종시 소재 대중목욕탕 업주를 6월 26일 업무상 과실치사죄로 구속상태서 기소해..
2024-06-29
선후배 관계로 지내던 지인의 딸을 성폭행하고, 피해자가 사망하자 명예를 훼손하는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50대 남성이 재판에 넘겨졌다. 대전지방검찰청 논산지청은 강간치상과 사망인에 대한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50대 A씨를 6월 28일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논산지..
2024-06-29
절교하자고 말하는 동급생 집에 찾아가 상대를 목 졸라 살해한 여고생에게 항소심 재판부가 계획된 범행으로 판단하고 징역 15년을 선고했다. 대전고법 제1형사부(박진환 부장판사)는 6월 28일 살인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19) 양에게 원심 징역 장기 15년, 단기..
2024-06-29
충청북도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전충청본부(본부장 김연숙)가 함께 마련한 공공보건의료 정책세미나에서 충북 충주시와 괴산군, 제천시, 단양군에서 의료이용자 규모가 10년 사이 1.8배 증가하는 동안 심혈관질환은 2.6배, 뇌혈관질환은 1.9배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20..
2024-06-29
우리 군의 우주 작전 능력을 향상할 공군 우주작전전대가 6월 30일 창설된다. 공군은 28일 오산기지에서 공군작전사령관(중장 김형수) 주관으로 우주작전전대 창설식을 가졌다. 행사에는 국방부, 합참, 주한 美우주군사령부, 한국천문연구원, 항공우주연구원 등 우주 관련 군내..
2024-06-29
국립대전현충원은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피해를 사전에 대비하고자 현충원 묘역과 시설물 특별 현장점검을 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실내 봉안시설인 충혼당을 시작으로 현충탑, 독립유공자와 장병묘역, 장군묘역 순으로 현장을 방문했다. 장마철을 비롯한 집중호우 및 태..
2024-06-28
이번 주말인 29일부터 30일 대전·세종·충남에는 돌풍을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29일 오후(12~18시)부터 30일 낮(12~15시) 사이 강하고 많은 비가 오겠으며, 예상강수량은 30~100mm(많은 곳 120mm 이상)이다. 저기압과 정체전..
2024-06-28
국립한밭대는 27일 '국립한밭대-충남대 글로컬대학30 및 통합추진에 대한 원칙(안)'을 대학 구성원에게 공유하고, 글로컬사업 본지정과 충남대와의 통합에 대한 구체적인 의지를 표명했다. 국립한밭대는 충남대와 함께 글로컬대학30 사업 추진 이전인 2022년 12월 28일..
2024-06-28
대전 도심 일대에서 오토바이 폭주를 일삼는 폭주족 일당을 대전 경찰이 3개월간의 추적 끝에 10명을 검거 했습니다. 이번에 검거된 폭주족은 대부분 20대로 서로 모르는 사이로 확인 됐습니다. 이들은 오토바이를 타고 신호위반, 중앙선 침범 등의 행위를 반복하거나 도로에..
2024-06-27
"엄마 말씀 잘 듣고 있어라." 6·25 전쟁이 발발하자 27살의 경찰관 아빠는 6살 어린 딸의 머리를 몇 번이나 쓰다듬은 후 집을 나섰다. 쏟아져 내려오는 북한군에 맞서 용감히 싸우다가 전사한 그의 유해는 2007년 발굴된 후 올해 초 신원이 확인됐고, 2024년 6..
2024-06-27
6·25전쟁 중 1950년 7월 대전지구 전투의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하는 세미나가 개최돼 전쟁 중 피 흘린 전사자들을 추모하고 평화를 기억하는 장소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사)한국보훈학회와 대전세종연구원은 27일 대전 서구청 대강당에서 '6·25전쟁 간 대전전..
2024-06-27
한국 전쟁 당시 이승만 정부와 군경에 의해 집단 학살을 당한 산내 골령골 피해자들을 위한 합동위령제가 열렸다. 대전산내골령골학살사건 제74주기 피학살자 합동위령제 추진위원회는 27일 동구 낭월동 일대 산내 골령골에서 합동위령제를 열고 피학살자의 넋과 유족들을 위로했다...
2024-06-27
대전교육청이 교원의 업무경감을 위해 학교지원센터를 신설·운영하고 있지만 현장 반응은 냉랭하다. 교원들은 업무부담이 여전하다며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있다. 27일 대전동·서부교육청에 따르면 학교지원센터(이하 센터)의 지원업무 15개 항목 가운데 교원업무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