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0-11 [그날의 기억속으로⑨] 충남 서천 카센터 방화 살해사건 충남에서 가장 잘 알려진 미제사건인 서천 카센터 방화 살해 사건은 2004년 5월 2일로 거슬러 올라간다. 오전 1시 50분께 서천의 한 카센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다섯채의 점포가 일렬로 붙어 있는 조립식 건물은 순식간에 전소됐다. 부부 중 남편인 카센터 사장은 밤낚..
2021-10-05 [그날의 기억속으로⑧] 천안 쓰레기봉투 살인사건 2006년 1월 10일 오전 9시 20분께. 파지를 주워 파는 A 씨는 헌 옷이 잔뜩 들어있는 50ℓ 쓰레기봉투를 발견한다. 종이보다 값이 나가는 헌 옷을 본 기쁨도 잠시. 쓰레기봉투를 풀어본 그는 경악을 금치 못한다. 목과 다리 등 관절 부분이 잘려 7부분으로 토막..
2021-09-27 [그날의 기억속으로⑦] 대전 법동 아파트 살인사건 : 노인의 죽음 장애인 아들과 사는 70대 여성 거주하던 아파트서 살해아들이 현관문 열어 면식범 추정했지만 용의자 특정 못해범인 지문 등 DNA 미발견… 엘리베이터 CCTV 영상 유일여성 노인과 장애인 아들. 사회로부터 보호받아야 할 그들이 범죄의 표적이 됐다. 70대 노인은 주검이..
2021-09-20 [그날의 기억속으로⑥] 대전 자양동 여교사 살인사건 : 범인은 누구일까 가스 배관 타고 자매가 살던 빌라 침입해 흉기 휘둘러 병원 이송 후 언니인 여교사 유 씨 과다출혈로 숨 거둬당시 대학가 침입 성폭행범 박 씨 검거, 혐의 인정 안해 그날 밤도 자매에겐 평범하기 그지없는 시간이었다. 평소처럼 잠자리에 들었던 자매는 그 밤이 함..
2021-09-13 [그날의 기억속으로⑤] 대전 송촌동 택시기사 강도살인 : 부러진 칼날과 발자국 50대 택시기사 온몸 28곳 흉기에 찔린 채 택시서 사망 부러진 과도 칼날과 발자국 발견… 현장서 DNA 채취도세탁소 주인 결정적 제보 등 범인 검거 가능성 여전히 그날의 사건은 여전히 미궁에 빠져 있다. 50대 택시 기사가 자신이 몰던 택시 안에서 처참한 모습으로..
2021-09-06 [그날의 기억속으로④] 대전 갈마동 빌라 살인사건 : 완전범죄는 없다 평온하지 않았던 20대 여성의 삶… 처참한 현장영화 속 한 장면처럼 부침가루 곳곳에 흩뿌려져증언과 현장에 남은 쪽지문·족적 수사 '현재진행중' 현장은 참혹했다. 영화의 한 장면과 닮아 있었다. 시신은 부패해 있었고 주변엔 하얀 부침가루가 흩뿌려졌다. 세간은 이..
2021-08-30 [그날의 기억속으로③] 대전 국민은행 강도살인 : 증거가 필요하다 월드컵 앞둔 2001년 12월 21일 은행 강도살인사건범행 두 달여 전 권총 탈취·도주로 확보 등 주도면밀증거불충분으로 영장 기각… 결정적 증거 확보 필요범행은 치밀하고 대범했다. 사건 발생 두 달 전가량부터 범행에 사용할 도구를 마련하고 도주 경로를 준비한 듯하다...
2021-08-23 [그날의 기억속으로②] 갈마동 여중생 살인사건 : 범인이 남긴 'DNA' 사인은 경부압박질실사… 범인 것 추정 DNA 확인 대전청 미제사건팀 "작은 단서도 들여다보고 있어" 그날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세상의 보호가 필요한 15살 임지선(가명) 양이 눈을 감은 지 올해로 24년이 흘렀다. 살았더라면 이젠 마흔을 넘은 중년이..
2021-08-17 [그날의 기억속으로①] 다시 꺼내는 '그날의 기억'… 대전 장기 미제사건 6건 경찰 DNA·첩보로 20여년 전 미제사건 해결 대전 장기미제사건 6건 수사도 현재 진행형 죗값 반드시 치러야… 미제사건 재조명 연재 "형사는 누구나 해결 못 한 강력사건을 해결하고자 가슴에 가지고 있습니다." 18년 만에 미제사건을 해결한 서울경찰청..
최민호 시장, 10월 6일부터 '단식' 선언, 진정성 통할까? 예산 남아도는데 청년 월세 신청자는 대거 탈락 왜? 문진석 의원, "국토부, 코레일에 유지보수비 1402억원 미지급...추가 예산 편성 필요" "마약 중독, 함께 예방해요." 기부챌린지 통한 적립금 600만원 기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