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식의 이슈토론
2021-10-27
대전 대덕구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공정 생태관광을 육성하고 지원하는 조례를 제정해 활성화를 주도하고 있는 가운데 지역 주민이 중심이 되어 공정생태관광을 이끌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27일 '공정관광'을 주제로 중도일보 스튜디오에서 열린 신천식의 이슈토론에서 박정현 대..
2021-10-20
새마을 운동은 60년대 후반부터 70년대 초반까지 잘 살아 보자는 일념으로 국민 모두를 하나로 만들어 세계사에 유례없는 압축성장 이뤄냈다. 최근 대학가를 중심으로 청년들 사이에서 새마을운동 정신이 부활한 가운데 새마을 정신을 청년들이 겪고 있는 시대 문제를 해결할 수..
2021-10-20
경제적 자립과 함께 부모 노후부양의 마지막 세대인 '낀 세대' 인 3040이 사회의 허리 역할을 제대로 하기 위해서는 정치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20일 '인생의 중심 3040의 활약은 사회발전의 핵심'을 주제로 중도일보 스튜디오에서 열린 '신천..
2021-10-06
대전시가 추진중인 역세권 개발사업은 대전과 세종, 충북을 아우를 수 있는 종합 마스터 플랜 아래 추진돼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최근 논란이 일고 있는 성매매 집결지 폐쇄의 경우, 단순히 공간을 없애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자활 사업 등 후속조치가 이뤄줘야 한다는..
2021-09-26
대전, 충남을 비롯해 전국적으로 지자체가 주민참여예산제를 도입하며 주민 맞춤형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충청권 지자체가 함께 주민만족도를 조사해 공동생활권에 맞는 맞춤형 정책 수립이 이뤄져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24일 '충청남도 주민만족도 조사 활용'이라는 주제..
2021-09-15
실패를 거듭하는 정부의 부동산정책 안정화를 위해 '두더지 잡기'식에서 탈피해 세금을 낮추고 지속적인 공급을 뒷받침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내년 3월 치르는 대선에 따른 정권교체 여부와 상관없이 현 정부의 부동산정책이 상당 부분 차용될 거라는 전망도 나왔다.15일..
2021-06-16
사람은 누구라도 인간으로서 존중받아야하고, 행복을 누릴 권리를 보장받는 인권을 누려야한다는 자명한 진리입니다. 경제 대국임을 자랑하는 한국 사회이지만 장애인의 인권 보장과 향유는 아직도 갈 길이 멀기만 합니다. 특히 심한 장애를 가진 이들이 누려야 하는 인권보장의 현..
2021-06-10
비트코인 광풍이 우리 사회를 강타하고 있다. 비트코인 투자는 기술 발전을 매개로 하는 사회현상이자 유행으로 해석되고 있기는 하나 평가의 범주는 다양하다. 비트코인 투자는 기본적으로 고위험임에도 고수익을 얻으려는 수많은 투자자들이 몰려들고 있으며 시장의 불확실성으로 인하..
2021-06-03
정치는 권력을 획득하고 행사하며 유지 보전하기위하여 이루어지는 사회적 현상이다. 자원의 권위적 배분이라는 정치본래의 역할은 자원의 부족으로 인하여 인간의 무한욕망을 결코 채워줄 수 없기에 정치와 정치인을 바라보는 시선은 근원적으로 적대적이며 냉소적이다. 정치인에 관한..
2021-05-26
도시재생사업은 인구감소, 산업구조의 변화와 신도시 건설 등의 영향으로 낙후된 원도심을 활성화하려는 문재인 정부의 주요 국정과제중의 하나라고 평가 받고 있습니다. 도시재생사업은 물리적 기반시설의 개선정비와 산업, 경제, 사회적 역량증진과 문화예술의 향유권확장 등의 다양한..
2021-05-23
문화예술 분야가 사회통합에 기여하는 부분에 대해 부정하는 이는 거의 없습니다. 최근 코로나로 인해 극도의 불안과 분노를 느끼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간혹 강력사건으로 확대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감성적으로 불안감에 시달리고 있는 시민들에게 문화예술은 가장 효과적인 치유의..
2021-05-13
지난 4.7재보선 선거결과는 여·야 모두에게 일대 충격이었습니다. 특히 진보진영의 영원한 지지자라고 여겨지던 20대의 선거표심변화가 충격요인의 하나가 되었습니다. 이번 선거 결과는 그동안 존재감이 과소평가 되었던 청년층을 바라보는 새로운 해석과 시각이 정치권을 비롯하여..
2021-05-07
대전열병합발전소의 증설을 투도 논란이 뜨거워지고 있다. 지난달 27일 허태정 대전광역시장은 대전 열병합발전소가 증설사업이 진행되려면 선행되어야 할 세 가지 조건을 거론했다. 지역사회의 충분한 대화와 공감형성, 에너지 발전 용량 대폭 증가에 대한 명확한 이유 제시, 발..
2021-04-30
4.7 재보선 결과는 정치권에 태풍과도 같은 충격을 안겨줬습니다. 여·야를 떠나 민심이 얼마나 냉정하고 무서운지 다시 한 번 알 수 있었던 계기가 됐습니다. 거센 민심의 바다에서 여·야 모두 순응하기 위해 지역 정치권이 가져야 할 자세와 정신을 짚어봤습니다.두 번째로..
2021-03-25
테크노파크는 산업의 고도화와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를 목적으로 설립된 기관입니다. 최근 설립한 세종테크노파크의 출범은 여타 광역지자체와 비교하면 늦은 감이 있습니다. 국토공간의 효율적 활용과 지역 소외현상 극복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세종의 출범 목적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세..
2021-03-03
대전이라는 도시가 탄생하는데 밀알이 되었던 대전역 그리고 한국전쟁 당시 대전을 지키기 위해 목숨 바쳐 사수해던 윌리엄 딘 소장과 그를 구출하기 위해 헌신했던 철도 영웅들, 일제 강점기 당시의 근대건축물과 현대적인 건물이 조화를 이룬 곳, 우암사적공원, 박팽년 유허 등..
2021-02-24
지역 상인들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정부의 영업제한이 추진 된 만큼 감염병 이전 수준의 손실보상이 이뤄져야 한다는 주장을 제기했다. 재난지원금 책정·집행에 있어서 소상공인들의 목소리를 담아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됐다.24일 오전 '자영업자들에 대한 손실 보상 적정..
2021-02-19
지난달 24~25일 사이 대전에서 발생한 IEM 비인가 기숙형 교육시설(국제학교)에서 발생한 집단감염 대전은 물론 전국적인 이슈로 떠오르며 시민들을 충격에 빠트렸습니다. 이틀 만에 127명이 감염 된 것으로 확인되면서 조심스레 일상을 준비하던 시민들은 또 한 번 코로..
2021-02-07
1년 넘게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로 미래 백년을 대비하는 교육계는 그야말로 대혼란에 빠져 있는 상황입니다. 비대면 수업으로 학부모와 학교의 책임이 가중되고 있고 교사들도 2~3배 많아진 수어준비로 피로감이 한계에 달한지 오래됐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급격한 변..
2021-01-28
1년 넘게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의 확산으로 시민들의 삶은 더욱 피곤해지고 시련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사람이 사랍답게, 인간으로써 존중받아야 함은 어느 시대를 막론하고 제일의 가치로 여겨지지만 요즘 같은 비상시국에선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대전에서 가장 인구가 많이 살고..
2021-01-21
사람은 누구나 평등하게 대우 받고 차별 받지 않을 권리가 있습니다. 성(性)차이로 인한 차별은 절대로 금지되어야 마땅하지만 아직도 우리 사회의 구석에는 성차이 성차별이 알게 모르게 존재하고 있습니다. 한국사회의 양성평등 의식과 우리지역 대전의 양성평등에 대한 의식과 수..
2021-01-12
이춘희 세종시장이 2021년 시정 운영에 대한 포부로 "행정수도의 정체성에 맞는 스마트 도시로 건설"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 지난 7일 세종시청 접견실에서 녹화된 신년특집 신천식의 이슈토론 '세종특별자치시 미래 천년을 향한 도전'에서 "세종시가 스마트 도시로 거듭나기..
2020-11-11
대전을 비롯한 전국적인 전월세 품귀현상이 임대차 3법의 소급 적용에 따른 부작용에서 기인한 것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새 집, 특히 깨끗하고 편리성이 진화된 새 아파트를 선호하는 젊은층에서 청약시장 돌입을 위한 전월세 거주형태 증가와 맞물리면서 가중됐다는 분석이다. 지난..
2020-09-25
코로나19로 가장 큰 타격을 입은 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습니다. 한국 전체 취업자 수의 25%를 차지하는 자영업자와 대부분의 영세 소상공인들은 경기 둔화와 급격한 임금 상승 후유증의 여파를 채 극복하기 전에 밀어닥친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확산으로 인..
2020-08-12
시민운동가가 감시와 견제의 대상이 되어야 할 권력에 붙어서 사익을 추구하는 행태는 사명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했다는 점에서 깊이 반성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지난 5월 위안부 할머니의 폭로로 불거진 집권 여당 비례대표 당선인 관련 각종 회계 부정 의혹을 수호하고 나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