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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누구라도 인간으로서 존중받아야하고, 행복을 누릴 권리를 보장받는 인권을 누려야한다는 자명한 진리입니다. 경제 대국임을 자랑하는 한국 사회이지만 장애인의 인권 보장과 향유는 아직도 갈 길이 멀기만 합니다. 특히 심한 장애를 가진 이들이 누려야 하는 인권보장의 현실은 어둡고 안타까운 사례들이 많습니다.
최근 발달장애를 가진 평범한 청년의 도예전시회가 언론에 알려지고 회자되면서 장애인 특수교육과 교육 시스템이 다시 한 번 주목받았는데요. 우리사회의 장애인 인권실현상황을 신천식의 이슈토론에서 진단해봅니다. 이번 토론에는 장애인 자녀를 둔 학부모들이 나와 우리사회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 정도와 장애인 교육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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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정그림 속 미소 띤 환이… “같은 슬픔 반복되지 않길”
22일 대전에서 열린 환경부의 금강권역 하천유역 수자원관리계획 공청회가 환경단체와 청양 주민들의 강한 반발 속에 개최 2시간 만에 종료됐다. 환경부는 이날 오후 2시부터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공청회를 개최했다. 환경단체와 청양 지천댐을 반대하는 시민들은 공청회 개최 전부터 단상에 가까운 앞좌석에 앉아 '꼼수로 신규댐 건설을 획책하는 졸속 공청회 반대한다' 등의 피켓 시위를 벌였다. 이에 경찰은 경찰력을 투입해 공청회와 토론이 진행될 단상 앞을 지켰다. 서해엽 환경부 수자원개발과장 "정상적인 공청회 진행을 위해 정숙해달라"며 마..
충북은 청주권을 비롯해 각 지역별로 주민 숙원사업이 널려있다. 모두 시·군 예산으로 해결하기에 어려운 현안들이어서 중앙정부 차원의 지원이 절실한 사업들이다. 이런 가운데 국토균형발전에 대한 기대가 크다. 윤 정부의 임기 반환점을 돈 상황에서 충북에 어떤 변화가 있을 지도 관심사다. 윤석열 정부의 지난해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발표한 충북지역 공약은 7대 공약 15대 정책과제 57개 세부과제다. 구체적으로 청주도심 통과 충청권 광역철도 건설,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구축, 방사광 가속기 산업 클러스터 구축 등 방사광 가속기 산업 클러스터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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