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의료
2022-01-27
대전본병원이 프로야구 선수들에게 의료서비스를 지원한다. 대전본병원(대표원장 윤영필)은 26일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와 공식 지정병원 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로 협의했다. 협약에 따라 대전본병원은 프로야구 선수들의 정기적인 건강관리 외에도 무릎과 고관절, 어깨,..
2022-01-26
대전지역 하루 코로나 확진자가 400명 가까이 발생하면서 지역 의료계의 긴장감이 커지고 있다. 대전시에 따르면 26일 370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24일 226명으로 최다를 기록했던 신규 확진자가 하루 사이 150명 가까이 더 많아졌으며 최근 일주일간 총..
2022-01-25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대전·세종·충남 지역의 혈액 수급이 점차 어려워지고 있다. 가장 많은 혈액을 수급할 수 있는 단체 헌혈이 줄면서 원활한 공급이 되지 않고 있다. 25일 대전세종충남적십자혈액원의 대전·세종·충남 연도별 헌혈자 모집 현황에 따..
2022-01-20
대전지역 의료질 향상을 위한 상급종합병원 확대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지역의료계는 대전시 인구가 145만 명임에도 지역 내 상급종합병원이 한 곳 밖에 없어 서울, 수도권 등으로의 쏠림 현상이 계속되는 만큼 상급종합병원 추가 선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보건복지부가 지난..
2022-01-20
충남대학교병원이 'Hit Discovery Project'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충남대학교병원(원장 윤환중)은 18일 'Hit Discovery Project'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및 킥오프 미팅을 가졌다고 밝혔다. 'Hit Discovery Projec..
2022-01-20
대전대한방병원 내원 암환자 대부분이 한의치료에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대학교 대전한방병원(병원장 김영일) 동서암센터는 내원한 암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한방치료 만족도 조사를 발표했다. 대전한방병원에서는 항암, 방사선, 수술 요법의 부작용 완화를 위한 치료 뿐만..
2022-01-19
충남대병원은 지역사회 이웃들과 함께 따뜻한 설을 보낼 수 있도록 기부나눔 행사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기부나눔 행사는 오는 23일까지로 고객 ·임직원 누구나 본관 2층과 관절염·재활센터 1층에 설치된 기부나눔박스에 물품을 직접 기부하면 된다. 기부 가능한 품..
2022-01-18
대전지역 종합병원들이 인력 확충없이 코로나19 위중증 전담 병상을 확대하면서 의료 인력난을 겪고 있다.
지역 의료계에 따르면 코로나19 위중증 전담 병상은 충남대병원 38개, 건양대병원 8개 등 모두 46개다.향후 웰니스병원 10개, 대전성모병원 7개, 을지대병..
2022-01-17
대한약사회가 마스크와 반창고 등을 개당 5만 원에 판매하고 환불을 거부한 약사의 면허취소를 보건복지부에 요청했다. 대한약사회는 최근 약사윤리위원회 회의를 열어 A씨 행태를 살펴보고 정관 및 약사 윤리 규정, 약사법 및 관련 법령에 따라 논의한 결과 이같이 결정했다고 1..
2022-01-16
대전에서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팍스로비드 1호 투약자가 나오면서 일상회복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정부는 아직 경과를 지켜봐야 하지만, 지난 14일 복용한 9명 중 다수의 복용자의 증상이 호전됐다며 일상회복에 힘을 더 했다. 질병관리청은 15일 "개인별 차이는 있으나..
2022-01-16
겨울철이 되면 추운 날씨로 인해 목과 어깨를 움츠리는 자세를 흔히 하게 된다. 이런 자세를 반복하게 되면 어깨가 뻐근한 통증을 느낄 수 있는데, 기온이 떨어지면 혈액순환 저하로 인해 어깨 근육이 경직되고 수축하면서 통증이 더 악화할수 있다. 겨울철에는 몸의 열을 보존하..
2022-01-16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컴퓨터나 휴대폰에 집중하는 시간이 늘면서 어깨 통증을 호소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오랜 시간 같은 자세로 있는 사람들에게 발생하는 근골격계 질환은 부적절한 작업 자세, 무리한 힘의 사용, 진동 및 온도 등으로도 발생한다. 목, 허리, 무릎, 어깨,..
2022-01-13
공동활용병상 폐지 등을 담은 특수의료장비(CT, MRI) 병상·인력 설치인정기준 개선방안' 논의가 진행되면서 의원급 의료기관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의료계는 공동활용 병상 규정이 폐지되면 의원을 포함한 150병상 미만의 의료기관은 MRI·CT 등 특수의료장비를 보유..
2022-01-12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 '팍스로비드'가 국내로 들어오면서 대전에서도 빠르면 14일부터 경구용 코로나 치료제 복용이 가능할 전망이다. 대전시는 재택치료자 등 250여 명의 50~60% 정도의 인원이 투약할 수 있는 물량이 배포될 것으로 보고 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2022-01-11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은 서문철 시설팀 파트장이 소방안전문화 확산과 민간자율안전관리 정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전시장 표창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서 파트장은 병원 전 직원을 중심으로 자위소방대를 운영하는 등 체계적인 소방훈련과 교육을 통해 안정적인 소방안전관리..
2022-01-11
약국에서 판매되는 일반의약품의 가격이 약국마다 다르고 심지어 가격 상한선이 존재하지 않아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처방전이 필요한, 즉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전문의약품의 경우 전국 어디든 약값이 동일하지만, 일반 의약품은 '판매자 가격표시제도'에 따..
2022-01-10
새해를 맞아 곳곳에서 신생아의 우렁찬 울음소리가 들려온다. 초보 엄마 아빠일수록 여러 가지 시행착오를 겪게 마련이다. 그런 만큼 사소한 아기의 변화에도 주의를 기울일 수밖에 없다. 아마도 아프지 않고 건강하기를 바라는 마음이 가장 클 터. 하지만 갓 태어난 아이에게 분..
2022-01-10
"쉽지 않은 결정이었습니다. 병원 전체를 코로나19 지정병원으로 전환하는 일이. 하지만 병상 부족으로 치료를 제대로 받지 못하는 환자들을 그저 바라만 볼 수 없었습니다." 중소병원이 병상 전체를 코로나19 전담 병상으로 전환하는 것은 엄청난 모험이다. 코로나 종식 시..
2022-01-06
확진자 증가로 병상 운영에 어려움을 겪었던 대전지역에 코로나19 거점 전담병원이 추가되면서 대응이 원활해질 전망이다. 지역 내 병상이 크게 늘어나면서 오미크론으로 인한 재확산에 대비할 수 있게 됐다. 지역 의료계에 따르면 대전 웰니스 병원이 코로나 19 거점 전담병원으..
2022-01-05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대전지역 임신부들에게 지원사업 일부가 중단되면서 불만이 커지는 모양새다. 대전시는 코로나19로 보건소에서 진행되는 일부 사업만 중단된 것일 뿐 임신부에 대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지만, 임신부들은 백일해 접종 등 다..
2022-01-04
김동욱 을지대의료원 혈액종양내과 교수(사진)가 대한혈액학회 회장에 취임했다. 김동욱 회장의 임기는 2022년 1월 1일부터 1년이다. 김 교수는 서울성모병원 혈액병원 초대병원장과 대한혈액학회 국제화추진위원장, 세계백혈병연관학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대한암협회 집행이..
2022-01-04
건양대 의대는 (재)한국의학교육평가원의 '2021년도 의학교육 평가인증' 에서 4년 인증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이로써 건양대 의대는 2010년과 2015년 의학교육 평가인증 획득에 이어 3회 연속 인증을 받았다. 의학교육 평가인증은 의료법·고등교육법 등에 따라 인증..
2022-01-04
대한간호협회가 간호법 제정을 위해 대국민 홍보 및 캠페인을 통해 국민 여론 조성에 나서는 등 제정 촉구를 위한 움직임을 이어가고 있다. 4일 지역 의료계에 따르면 최근 대한간호협회는 간호법 제정을 위한 '간호법 대국민 알리기' 캠페인에 나섰다. 간호계는 간호 업무 범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