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본병원(대표원장 윤영필)은 26일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와 공식 지정병원 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로 협의했다.
협약에 따라 대전본병원은 프로야구 선수들의 정기적인 건강관리 외에도 무릎과 고관절, 어깨, 손목, 발목 등 주요 관절부위에 부상을 입을 경우, 신속한 진료와 함께 스포츠재활센터를 통한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의료 서비스를 지원하기로 약속 했다.
대전본병원 윤영필 대표원장은 "한국은 물론 세계 무대에서도 인정받는 한국프로야구 선수들의 관절건강을 책임지는 협약식을 진행하게 되어 무엇보다 의미가 크다" 며 "부상의 위험이 큰 야구 선수들에게 차별화된 의료서비스를 통해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성현 기자 larcz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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