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행정
2024-09-11
세종시의회의 '2026 국제정원도시박람회' '2024 빛 축제' 전액 삭감이 지역 사회에 미칠 파장이 주목되고 있다. 외형상 재정난에 숨통을 열어주는 결단으로 볼 수 있고, 시일에 쫓겨 일회성에 그칠 공산이 높은 사업들을 재정비한다는 관점에선 긍정적 대목으로 다가온다...
2024-09-11
세종시는 11일부터 오는 25일까지 '2024년 추석 명절 응급의료체계 유지 특별대책' 을 추진한다. 시는 추석 전후 2주간을 추석 명절 비상응급대응 주간으로 정하고 최민호 시장을 반장으로 한 비상의료관리상황반을 운영한다. 비상의료관리상황반은 4개 부서 총 26명으로..
2024-09-11
충청권관광진흥협의회는 (사)한국관광학회와 공동주관해 12일 오후 1시 30분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2024 충청권 연대협력 관광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세종·대전·충남·충북 충청권 4개 시도 관광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 시도가 직면한 관광..
2024-09-11
세종시의회 전체 의석수의 65%를 점유한 더불어민주당이 '2026 세종국제정원도시박람회 조직위원회 운영', 2024 제2회 빛축제 개최' 등 최민호 시장의 주요 공약 사업 예산을 전액 삭감하는 초강수를 뒀다. 2개 사업 모두 공약이란 정치적 약속을 떠나 미래 세종시 발..
2024-09-10
이장우 대전시장은 10일 “중앙정부가 지방정부에 권한과 재정을 대대적으로 이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중앙집권적 국정 운영의 한계로 저출산과 고령화에 따른 지방소멸 등에 대한 위기 대응 능력이 갈수록 약화되고 있다는 점을 언급하며 가장 큰 걸림돌을 기득권을 지키려는 중앙..
2024-09-10
2028년 개통을 앞둔 트램이 지역 경제 활성화와 발전을 견인할 모멘텀으로 작용될지 주목된다. 단순 교통수단을 넘어 신설 정거장 중심으로 도시재생 계획까지 이뤄지면서 지역이 성장할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대전시는 착공을 앞둔 2호선 트램을 단순 대중교통..
2024-09-10
대전 도시철도 2호선은 수소 연료전지를 사용한 수소 트램으로 운영된다. 트램은 지상도로에 철도만 깔면 돼서 건설비용이 지하철의 6분의 1로 저렴하고, 수소를 활용한다면 전력설비 등 외부공급 인프라가 필요없고 대기 오염 우려도 적다는 장점이 있다. 2호선 트램은 전력 공..
2024-09-10
대전 2호선 트램 노선도가 확정되면서 교통 취약지역의 환경 개선이 기대된다. 2028년부터 대전 곳곳을 달리는 트램을 통해 도시철도 1호선에 제외돼 불편을 겪던 지역에는 긍정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대전의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은 총연장 38.8km 순환선으로 건..
2024-09-10
대전시민의 오랜 염원인 도시철도 2호선이 30여 년 만에 드디어 첫 삽을 뜨게 됐다. 1996년 정부의 최초 기본계획 승인 이후 28년이며, 차량 기종을 트램으로 변경한지 10년 만이다. 2028년이면 대전은 도시철도 2호선 트램과 함께 교통 혁신은 물론 세계적으로 지..
2024-09-10
최근 전국적으로 메타버스 사업이 시들해진 가운데 대덕구 역시 자체적으로 운영하던 메타버스 플랫폼 폐지를 결정했다. 대덕구는 코로나 당시 비대면 사회 분위기에 맞춰 가상공간인 메타버스를 활용한 지자체 홍보 프로그램을 만들었으나 이용률이 저하되면서 세금 먹는 애물단지로 전..
2024-09-10
대전 대덕구는 읍내동에 위치한 회덕향교 대성전에서 2024년 추기 석전대제를 봉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석전대제에는 지역 유림 60여 명과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희재 대전시향교재단이사장이 초헌관을, 송영래 회덕향교 유도회장이 아헌관을, 박원기 회덕향교 장의가..
2024-09-10
2028년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이 개통 예정인 가운데 주요 도심지와 주거지역 연결로 교통 체계 혁신과 함께 지역 간 균형발전으로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10일 대전시에 따르면 9월부터 단계별 공사 발주가 진행되고 있는 트램이 착공을 눈앞에 두면서 1..
2024-09-10
대전 서구는 2024 대전 서구 아트페스티벌과 연계한 관광상품인 '아트 피크닉'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아트피크닉은 서구의 문화예술과 자연경관뿐만 아니라 서구 대표 축제인 2024 대전 서구 아트페스티벌과 연계한 1박2일 관광상품이다. 여행 최적기인 가을에 맞춰..
2024-09-10
대전 중구는 10일 중촌동 주공2단지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중구 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전자제품 무료 수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전기전자제품 수리 봉사팀 회원 20명이 참여해 중구 중촌동 주민의 고장난 전자제품을 무료로 수리하고 현장으로 가져오기 어..
2024-09-10
강정규 대전 동구의원은 10일 지방재정 신속집행 폐지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개선 마련을 촉구했다. 대덕구의회에 따르면 이날 열린 제28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강 의원은 신속집행제도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지방정부의 현실을 반영해제도의 폐지와 개선 방안을 마련해 줄 것..
2024-09-10
대전 유성구는 추석을 맞아 저소득 가구와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 활동을 펼쳤다고 10일 밝혔다. 정용래 구청장은 간부공무원들과 함께 송정동에 위치한 노인복지시설 '사랑의집'을 방문해 입소 어르신을 위로하고, 어려운 여건에서도 헌신적으로 일하는 시설 종사자에게 감사의..
2024-09-10
대전 동구는 다음 달 4일 개최하는 '2024 대전 동구동락 축제'를 앞두고, 준비 사항을 점검하는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박희조 구청장 주재로 관련 부서장, 대전동부경찰서 등 유관기관, 축제추진위원 등이 참석해, 축제 준비사항 등..
2024-09-10
이명숙 대전 유성구의원이 공직사회 개선과 구민 소통 강화를 위한 제도 마련에 나섰다. 이명숙 의원은 10일 열린 273회 임시회 제1차 의회운영위원회에서 '유성구의회 의원과 공무원 등의 갑질행위 근절 및 피해자 지원 조례안'을 발의했다. 유성구의회 의원과 공무원 등 공..
2024-09-10
2024년 11월 시범 운영, 12월 완전 개방을 앞둔 세종시 세종동(S-1생활권) '반다비 빙상장'. 향후 3년 간 이의 운영을 맡을 업체 선정이 마무리 수순을 밟으면서, 심사를 둘러싼 공정성 시비가 일고 있다. 평가 대상에 오른 4개 업체 간 사업 수탁 경쟁이 치열..
2024-09-10
충남지역 관광을 9900원에 할 수 있는 상품이 할인 판매된다. 충남문화관광재단은 추석 연휴 충남지역을 방문하는 귀향객 및 관광객을 위한 '충남투어패스'를 할인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할인권은 오는 17일까지 판매한다. 충남투어패스 통합권은 24시간(1만5900원),..
2024-09-10
정관장 배드민턴단이 이문고 대죽체육관에서 진행한 '대덕구민과 함께하는 배드민턴 강습회'가 인기를 끌었다. 앞선 5일 진행된 강습회는 KGC인삼공사와 그룹사인 KT&G에서 대전시 연고를 기반으로 건강한 대전을 만들기 위한 정관장의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다. 강습회에는 정..
2024-09-10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전 유성구협의회가 7일 하기숲캠핑장에서 '탈북민과 함께하는 통일감성어울림캠프'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욱 협의회장과 민주평통 대전지역회의 김동원 부의장, 정용래 유성구청장, 김동수 유성구의회 의장,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 조승래 국회의원과..
2024-09-10
대전시의회가 제281회 임시회를 운영 중인 가운데 시민 삶과 직결하는 의원발의 조례들을 내놓아 주목받고 있다. 우선 김진오 의원(서구1·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대전시 어린이 무임교통 지원 조례안'이 10일 소관 상임위원회인 산업건설위원회에서 통과됐다. 이 조례안은 6..
2024-09-10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은 10일 "보물산 프로젝트는 무능과 무책임의 끝판왕"이라며 이장우 대전시장과 대전시의 공식 사과를 요구했다. 시당은 이날 논평을 내 "민주적 절차와 시민의 의견을 무시하고 독단적으로 추진된 '보물산 프로젝트'가 연이은 민자 유치 실패로 사실상 사업..
2024-09-10
국민의힘 대전시당은 10일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 대표는 국론분열과 민생파탄의 주범"이라고 밝혔다. 시당은 이날 송철호 대변인 명의의 논평을 내 "민주당은 사법리스크로 인한 극한대립의 정쟁이 정치퇴행으로 이어지는 횡포의 정치를 하고 있고 이재명 대표는 탄핵, 계엄령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