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행정
2025-04-02
충남경찰청과 충남자치경찰위원회가 암행순찰차를 통해 2025년 1분기 1911건의 교통법규 위반 행위를 단속했다고 2일 밝혔다. 교통법규 위반 적발 건수는 전년 동기대비 큰 폭으로 증가했다. 주요 교통 사망사고 요인으로 꼽히는 신호위반 단속은 2024년 1분기 기준 16..
2025-04-02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충남창경센터)가 '2025 충남 Tri Nexus 오픈이노베이션'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30일까지 모집한다. '2025 충남 Tri Nexus 오픈이노베이션'은 대·중견기업이 보유한 인프라와 스타트업의 혁신 기술을 매칭해 기술 검증(PoC, Pr..
2025-04-02
충남교육청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개별 맞춤 지원과 특수교육 현장 지원을 위한 개별화교육계획 작성 도움자료 2종을 개발·보급한다고 2일 밝혔다. 개별화교육계획은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 제22조에 근거하여 특수교육대상학생 개개인의 교육적 요구에 적합한 교육을 제공하기..
2025-04-02
지천댐 건설과 관련된 갈등의 시작은 지역의 유불리를 따지는 것에서부터 시작됐다. 주민들은 청정지역 청양의 환경과 그들의 삶의 터전이 사라질 것을 우려하며 타 시군에 물을 퍼주는 댐을 왜 굳이 우리 지역에 만들어야 하냐는 불만을 품었고, 현재까지 댐 건설에 대한 회의적인..
2025-04-02
충남도는 인천시와 강원도, 전남도, 경북도와 함께 '전력 자립률을 고려한 지역별 차등 전기요금제 시행 촉구 건의안'을 마련, 2일 산업통상자원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역별 전기요금제는 '전기판매사업자(한국전력공사)가 분산 에너지 활성화 및 국가균형발전 등을 위해 달리..
2025-04-02
세종시(시장 최민호)와 지역구 강준현 국회의원이 '스마트 국가산업단지'로 편입된 농가에 공익직불금을 지급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 공익직불금은 국민에게 건강한 먹거리와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는 농업의 공익적 기능을 유지하도록 농업인에게 매년 일정 금액을 지급하는 제도다..
2025-04-02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진로교육원(원장 문민식)이 '2025년 자녀와 학부모가 함께하는 진로상담'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적성을 재발견하고 학업과 진로를 연계하는 등의 미래 설계를 돕는다. 진로교육원은 4월 9일부터 12월까지 매주 수요일과 매월 둘째 주 토요일에..
2025-04-02
세종시 학생들이 대한민국의 웃픈 현실이 된 '대통령 탄핵 선고' 현장을 두 눈으로 똑똑히 지켜본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오는 4월 4일 헌법재판소의 대통령 탄핵 선고 기일에 맞춰 각급 학교별 민주시민교육을 연계한 자율 시청 방침을..
2025-04-02
윤석열 대통령 탄핵정국 속에서도 ‘65세 정년 연장’을 향한 정치권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여야 모두 관련 법안만 10건이 국회에 계류 중인 데다, 더불어민주당도 자체적으로 정년 연장을 위한 태스크포스(Task Force)를 출범하는 등 연내 입법이 이뤄질지 관심이..
2025-04-02
대통령 권한대행인 한덕수 국무총리는 2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를 앞두고 여야 정치인들이 불법 시위와 폭력을 자극하거나 유도할 수 있는 발언들을 자제해달라고 밝혔다. 탄핵 찬반 단체를 향해선 “불법적이거나 폭력적인 행위도 결단코 용납하지 않겠다”며 공권력 도전·공..
2025-04-02
신세계가 운영 중인 스타벅스가 세종시 곳곳으로 진출 루트를 확대하고 있다. 최근 이슈로 부각됐으나 여러 이유가 맞물려 진출조차 못하고 있는 '맥도날드'와 대조를 이룬다. 세종시는 상가 공실률과 역외 소비율, 토지 매매가 상승률 등의 영역에서 전국 최고 수준을 보이고 있..
2025-04-02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과 대전시가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촉진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디지털 기업 전주기 지원사업'과 '차세대 디지털 선도기업 육성사업'을 수행할 지원기업을 모집한다.진흥원은 2일, 창업 후 3년 이하 창업기업 3..
2025-04-02
세종시는 사회적 고립 현상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2025년 고독사 예방 시행계획을 수립했다고 2일 밝혔다. 시행계획에 따라 시는 올해 고독사 위험가구에 정보통신기술 기반의 안부확인 돌봄서비스를 실시한다. 해당 서비스는 고독사 위험군의 핸드폰 및 전..
2025-04-02
충남도가 제정한 유관순상이 '대한민국 최고 여성상'으로 발돋움 하고 있다. 유관순 열사가 천안 아우내장터에서 만세운동을 주도한 4월 1일에 맞춰 마련한 시상식에 1500여 명의 국내외 인사가 참여했다. 충남도가 1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한 유관순상 시상식은 김태흠 충남..
2025-04-02
송창주 이준열사기념관장이 유관순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유관순상위원회(위원장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1일 서울 코엑스에서 제24회 유관순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유관순상은 조국 독립에 앞장섰던 유관순 열사의 숭고한 애국·애족 정신을 시대에 맞게 구현하고 있는 대한민국..
2025-04-01
충청광역연합의회(의장 노금식)가 4월 1일부터 7일까지 7일간 제3회 임시회를 운영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충청광역연합 물품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모두 7건의 안건을 다룰 예정이다. 이한영 의원은 '충청권 광역철도망'의 차질 없는 구축을 위한 건의안을 대표 발의..
2025-04-01
세종특별자치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소연)이 4월 들어 유가족을 위한 봉안함 임시 보관 서비스 '달님 쉼터' 도입과 함께 '미선나무' 특별 전시에 나선다. 시설관리공단은 4월 1일 이 같은 내용을 알려왔다. 달님 쉼터는 은하수공원에서 고인의 유해를 당일 안치할 수 없는..
2025-04-01
청양 지천댐 건설 갈등의 주요 원인은 소통이지만, 반대대책위원회(이하 반대대책위)가 지천댐협의체에 불참하면서 소통의 문이 열리지 않고 있다. 이런 상황에선 도와 반대 주민들의 주장에 대한 정확한 사실 확인을 통해 갈등 해소의 실마리를 제공할 필요가 있다. 먼저 상수원보..
2025-04-01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다양한 신재생에너지를 배워볼 수 있는 '2025 대덕구 탄소중립 과학캠프'가 찾아온다. 이번 과학캠프는 대덕구가 주최하고 중도일보가 후원하는 행사로 초·중·고학생 및 주민 등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대덕물빛축제와 함께하는 2025 탄소중립..
2025-04-01
헌법재판소가 4일 오전 11시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를 하는 가운데 충청권에 지역민 화합과 통합이라는 새로운 과제로 주어졌다는 지적이다. 탄핵 정국 동안 보수와 진보 두 갈래로 갈려 강대 강으로 대치해온 점을 감안할 때 탄핵심판이 어떠한 결론이 나도 후폭풍이 만만..
2025-04-01
12·3 비상계엄 이후 탄핵정국에서 펼쳐지는 첫 선거인 4·2 재·보궐 선거 날이 밝았다. 충청에선 충남 아산시장과 충남(당진2)·대전(유성2) 광역의원을 뽑아 '미니 지선'으로 불리는 가운데 탄핵정국 속 지역민들의 바닥민심이 어떻게 표출될지 관심을 모은다. 이번 재·..
2025-04-01
최근 프로야구 NC다이노스 홈구장인 창원 NC파크에서 여성 관중이 낙하 구조물에 맞아 숨지는 초유의 사건이 발생하자 대전 연고 프로구단들도 비상이 걸렸다. 한화이글스와 대전하나시티즌은 홈 경기장 시설에 대한 긴급 점검에 나섰고 행정당국인 대전시도 구장 구조물에 대한 안..
2025-04-01
대전시가 스페인 그라나다와 우호 협약을 다시 맺었다. 이번에는 문화 예술 분야까지 협력 범위를 확대했다. 1일 대전시에 따르면 이장우 대전시장은 3월 31일(현지시각) 스페인 그라나다 시청을 방문해 마리프란 카라소 그라나다 시장과 만나 양 도시 간 우호협약을 갱신했다...
2025-04-01
대전시는 전통시장과 상점가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라이더 배송 지원사업을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온라인 유통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높은 배달 수수료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기 위해 새롭게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대전..
2025-04-01
대전 유성구는 최근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본 주민들을 위로하고 빠른 피해 복구를 위해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성금 모금 활동을 진행한다. 1일 유성구에 따르면 모금은 4월 4일까지 진행되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을 전달하면 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