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체육
2015-07-19
●제1회 부여궁남지 연꽃사랑 걷기대회 -눈에 띄는 가족
“우리 신혼 같지 않나요?”
대전에 거주하는 강동훈(68)·임효순(66)씨 부부는 손을 꼭 잡고 이날 걷기대회 10km코스에 참가했다. 여름 날 2시간 정도를 걷는 게 쉽지는 않았지만 부여 백마강변의 선선한..
2015-07-19
●제1회 부여궁남지 연꽃사랑 걷기대회 -눈에 띄는 가족
전국 방방곡곡에서 모여든 사람들로 가득 찬 걷기대회 시작 전 가장 멀리서 온 가족을 가리는 자리에 부산에서 온 김승겸(40) 가족 팀이 뽑혔다.
신혼인 김 씨는 부여가 세계문화유산에 지정됐다는 소식을 듣고..
2015-07-19
●제1회 부여궁남지 연꽃사랑 걷기대회 -화제의 단체
“연꽃사랑길을 비장애인과 함께 걷고 대화한다는 게 즐거웠습니다.”
걸을 순 없지만, 걷기대회에 참가해 왕복 10㎞의 백제의 길을 왕복한 이들이 있다. 바로 (사)충남지체장애인협회 부여군지회 회원 10여명이 그들..
2015-07-19
●제1회 부여궁남지 연꽃사랑 걷기대회 -인터뷰
김태호 부여군의회 의장은 이번 '연꽃사랑길 걷기대회'가 백제 문화재의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축하하고 백제인의 자긍심을 알리는 행사가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김태호 의장은 “오늘 걷게 될 부소산성과 그 외에 관북리 유적과..
2015-07-19
●제1회 부여궁남지 연꽃사랑 걷기대회
18일 저녁 부여군 궁남지 서동공원을 출발한 1000여명의 걷기 행렬은 연꽃이 만발한 궁남지를 지나 백마강을 향해 나아갔다. 바람을 타고 코끝에 전해지는 향기가 과연 1000만 송이 핀 연꽃 정원임을 느끼게 했고, 걷기대회의 행렬..
2015-07-19
●제1회 부여궁남지 연꽃사랑 걷기대회 -인터뷰
“연꽃사랑길 걷기 대회를 통해 1000만송이 연꽃 향기가 가득한 부여를 알리고 백제의 숨결을 경험하는 기회가 돼 기쁩니다”
제1회 부여 궁남지 연꽃사랑길 걷기대회를 후원한 부여군의 홍성목 부군수는 대회 출발에 앞서 역..
2015-07-16
[정문현 교수의 스포츠 돋보기]
체육계의 은퇴 선수 취업이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 많은 학부모들이 운동선수 자녀들의 진학과 은퇴 후 삶을 걱정하며 문의를 해 온다. 운동선수인 경우 현재의 실력을 보면 어느 정도는 앞길을 예상할 수가 있다. 안타깝게도 그 분들의 자..
2015-07-15
권투가 생활체육으로 다시 도약할 준비를 하고 있다.
한때 인기의 절정을 달렸다가, 점점 잊혀가자 '복싱 다이어트', '복싱체조' 등 생활체육으로 새롭게 변신하면서 제2의 전성기를 누릴 정도다.
대전생활체육복싱연합회 오는 18일 제1회 전국생활체육복싱대회를 대전..
2015-07-09
[정문현 충남대 교수의 스포츠 돋보기]
체육의 효과를 얘기할 때 인간의 근원적인 경향을 순화시켜 준다고들 얘기한다. 그런데 종종 역효과도 있다. 경기적 측면이 발달되면서 뺏고, 때리고, 조르고, 속이는 기술과 비도덕적인 교묘한 파울을 잘 하는 선수가 우수 선수가 되는..
2015-07-01
[정문현의 스포츠 돋보기]
지난달 30일 채널A 뉴스는 2014년 대한체육회 국정감사 결과, 국가대표 출신 중 무려 35%가 생활고에 허덕이고 있고, 열 명 중 네 명이 실업자라는 내용을 보도했다.
국가대표 출신은 취업 자리가 지극히 제한적이며, 명예를 중요시해..
2015-06-25
대한체육회는 체육활동기본방침 수립ㆍ추진, 학교체육진흥 및 생활체육 육성보급, 국가대표 및 우수선수 양성, 경기단체 및 시도 지부 지원육성, 스포츠외교를 통한 국제협력 및 올림픽운동 확산, 올림픽ㆍ아시안게임 등 국제대회 참가지원, 전국체전 및 소년체전 등 각종 종합경기..
2015-06-18
[정문현 교수의 스포츠 돋보기]
대전체육포럼(상임대표 진윤수)과 충남대체육과학연구소(소장 오정환)가 공동 개최한 ‘통합체육회 출범과 대전체육’ 토론회가 지난 12일 충남대 정심화문화회관 대덕홀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토론회는 통합체육회 출범과 관련해 지역..
2015-06-11
[정문현 교수의 스포츠 돋보기]
대전시체육회와 대전시생활체육회는 2016년 3월까지 통합되며, 종목별 체육단체 및 지역 체육단체도 2016년 9월까지 통합되어야 한다.
체육단체의 통합은 생활체육을 기반으로 한 우수선수 발굴 육성, 생활체육과 전문체육이 연계된 통..
2015-06-08
올림픽기념 국민생활관은 2층 체육관 마룻바닥 전면 교체공사를 위해 다음달부터 8월 말까지 2개월 간 임시 휴장한다고 8일 밝혔다.
국민생활관은 그동안 부분보수는 한계가 있는 만큼 국비와 시비 등 총 3억4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체육관 마룻바닥(1152㎡) 교체,..
2015-06-07
충남도체육회는 지난 5일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사업본부 천안지점과 도체육회·천안시체육회간 충남 체육 발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2016년 제97회 전국체육대회의 성공개최와 가정형편이 어려운 우수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한..
2015-05-28
[정문현 교수의 스포츠 돋보기]
스포츠Q의 최문열 대표는 '그 많던 스포츠기자들은 어디로 갔을까?'라는 칼럼을 통해 스포츠신문에 인터넷과 무가지, 모바일 등 새로운 뉴스유통 채널 등장으로 심각한 경영난이 발생했고, 스포츠신문 기자들은 구조조정의 칼날에 맥없이 쓰러지면..
2015-05-12
전국생활체육 동호인들이 화합과 우정을 나누는 '2015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15일부터 17일까지 3일 간 경기도 이천시 일원에서 열린다.
국민생활체육회와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생활체육회, 국민생활체육전국종목별연합회, 대한장애인체육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2015-05-07
[정문현 교수의 스포츠 돋보기]
대한체육회와 국민생활체육회의 통합은 김대중 정부에서 제기되어 참여정부와 MB정부에서도 지속적으로 논의되어 왔으나 각 단체의 입장차이로 번번이 무산됐다.
다행히 대한체육회와 국민생활체육회의 합의와 국민체육진흥법의 개정으로 2016년..
2015-04-30
국가체육지도자가 되기 위한 필수자격증인 스포츠지도사(전문, 생활, 유아, 노인, 장애인, 건강운동) 시험이 지난 주말 전문스포츠지도사부터 시작됐다.
한국스포츠개발원이 주관하고 지역별 49개 지정연수원에서 실시되는 이 시험을 보고 나온 사람들은 한결같이 공부를 혼자..
2015-04-23
과다한 스카우트 경쟁을 막기 위해 생긴 '이적동의서' 제도가 선수의 발목 잡기 용도로 악용되고 있다. 이미 2003년에 국가인권위원회가 운동선수의 이적동의서를 발급해 주지 않은 것은 인권침해에 해당한다는 결정을 내렸지만 아직 이 문제가 매끄럽게 해결되지 않는 것은 홍보..
2015-04-22
대전시생활체육회는 지난 20일 베스트e치과의원(원장 신오경)과 '대전시민의 건강증진 및 생활체육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베스트e치과의원은 대전 생활체육동호인(등록 동호인)에 대해 무료구강검진 및 진단, 스케일링 연2회 무료,..
2015-04-16
대한체육회는 수년 전부터 스포츠인권 침해 문제 해결을 위해 선수에 대한 폭력, 성폭력, 기타 인권침해에 대한 신고와 상담, 스포츠인권전문인력풀 구성과 활용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전국 17개 시·도 체육회를 통해 학생선수, 지도자, 학부모가 참여하는 스포츠인권교육을 실..
2015-04-13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3일 간 대전에서 열린 '2015 대전시장기 전국장애인볼링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 볼링 종목 장애인 첫 메이저 대회인 이번 대회에는 선수 345명을 비롯해 임원과 경기요원 등 총 495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뤘다..
2015-04-12
전국에서 모인 건각과 가족 1만5000여 명이 12일 벚꽃이 만개한 예산 일원을 화려하게 수놓았다.
중도일보와 예산군체육회는 이날 예산군 공설운동장과 군 일원에서 제11회 예산벚꽃마라톤대회를 공동 주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풀코스 329명, 하프 1096명,..
2015-04-12
●중도일보·예산군체육회 주최 예산벚꽃전국마라톤대회-부문별 우승자
“어젯밤 1등하는 꿈을 꿨다.”
여자 풀코스 우승자 배정임(49)씨는 경남 김해에서 마라톤 참가를 위해 예산을 찾았다.
전날 수덕사 등 예산 관광을 마친 후 잠자리에 든 배 씨는 1등을 하는 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