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공자 건강 문화프로그램 오감만족 문화체험단

  • 사람들
  • 뉴스

국가유공자 건강 문화프로그램 오감만족 문화체험단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과 대전지방보훈청 함께 국가유공자에게 식료품 키트 전달

  • 승인 2020-11-26 15:41
  • 수정 2021-05-05 16:55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KakaoTalk_20201126_093958269_03

"오감만족 문화체험단에 오신 여러분을 환영합니다."

 

희망친구 기아대책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형식)은 26일 대전지방보훈청에서 주최하는 국가유공자 건강문화프로그램 ‘식료품 키트 전달’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인해 잠정 중단됐다가 소규모 프로그램 또는 비대면 교육으로 지난 10월부터 다시 시작돼 균형잡힌 식사 제공을 위해 식료품 키트 전달식을 가졌다.

김형식 관장은 "코로나19로 비대면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어 균형잡힌 식사를 제공해 신체적, 정서적 건강상태를 유지하고 예방하고자 식료품 키트를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 분들의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가유공자 건강·문화 프로그램 참여자 황 모 노인(72)은 "다양한 프로그램과 나들이 활동을 제공해주시고 이번에는 식료품 키트까지 전달해주셔서 너무나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상가 공실 해소될까… 세종시 상가용도 추가 완화 나서
  2. 다시 살펴본 '어진·나성·대평동' 상권 공실, 심각 그 이상
  3. 연암대-㈜그린플러스 MOU 체결
  4. 천안시의회 복지문화위원회, 제주 워케이션 정책 벤치마킹
  5. 천안중앙도서관, '시니어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
  1. 남서울대, 충남도.아산시.서산시 3개 육아종합지원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2. 한기대 김상연 교수 연구팀, '한국컴퓨터종합학술대회' 최우수논문상
  3. 법인카드 사적 유용 의혹 이진숙 방통위원장 경찰 출석
  4. 임영웅 VS 장윤정 전국구 트롯 신동 김태웅의 선택은?
  5. 대통령 방문에도 충청권은 빈손… 실망감 커

헤드라인 뉴스


대통령 방문에도 충청권은 빈손.... 실망감 커

대통령 방문에도 충청권은 빈손.... 실망감 커

이재명 대통령의 충청권 방문에 지역 현안 건의를 기대했지만, 개인 민원 소통 구간으로 전락하면서 지역 사회의 실망감이 커지고 있다. 해양수산부 이전 문제가 거론되기는 했지만, 정부의 입장만 되풀이 하는 등 심도 있는 대화는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대전·충남 통합과 충청권메가시티, CTX(충청광역급행열차), 대전교도소 이전 등 지역 현안은 논의테이블에 오르지도 못했다. 이 대통령은 4일 대전DCC에서 '충청에서 듣다, 충청 타운홀 미팅'을 열고 지역 연구자, 창업가, 자영업자, 노동자 등 다양한 시민들과 마주 앉아 과학기술 정책의..

충청 보수야권, "행정수도 혜택? 이 대통령 충청인 농락"… 부글부글
충청 보수야권, "행정수도 혜택? 이 대통령 충청인 농락"… 부글부글

충청 보수야권이 4일 대전을 찾아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을 재확인한 이재명 대통령에게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해수부 부산 이전 추진과 함께 충청이 이미 행정수도 이전 혜택을 받았다는 이 대통령의 주장을 충청에 대한 철저한 배제, 행정수도 완성이란 국가적 약속을 뒤엎는 중대 사안으로 규정하고, 전면적인 투쟁에 나설 계획이다. 앞서 이 대통령은 4일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국민소통 행보, 충청의 마음을 듣다'라는 주제로 타운홀 미팅을 진행했다. 전날인 3일 취임 30일 첫 기자회견에서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을 재확인한 것을 넘어 충청..

벼랑 끝까지 몰린 충청 자영업자... 폐업자 수 7만 4000명 넘어섰다
벼랑 끝까지 몰린 충청 자영업자... 폐업자 수 7만 4000명 넘어섰다

2024년 충청권에서 폐업 신고를 한 사업자가 사상 처음으로 7만 4000명대를 넘어섰다. 폐업 사유를 사업 부진으로 답한 이들이 대다수인데, 경기 침체에 따른 소비위축으로 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이 여과 없이 드러나고 있다. 6일 국세청 국세 통계에 따르면 2024년 개인·법인을 포함해 폐업 신고를 한 대전·세종·충남 사업자는 7만 4018명으로 집계됐다. 폐업자는 2020년 6만 4777명에서 2021년 6만 3543명, 2022년 6만 2710명으로 감소세를 보이다 2023년 들어 7만 1923명으로 7만 명대를 처음으로 돌파했다...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시원한 물놀이로 무더위 날려요’ ‘시원한 물놀이로 무더위 날려요’

  • 이재명 대통령, ‘충청의 마음을 듣다’ 이재명 대통령, ‘충청의 마음을 듣다’

  • 취약계층을 위한 정성 가득 삼계탕 취약계층을 위한 정성 가득 삼계탕

  • 대통령 기자회견 시청하는 상인들 대통령 기자회견 시청하는 상인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