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번 조도개선 사업은 원도심 쪽방촌 주민에게 안전한 통행 편의를 제공하고 우송대, 우송고 등 학교 주변 원룸촌의 도난 및 청소년 탈선 등의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 된다.
구는 내년 1월까지 동구 역사의 중심이라고 할 수 있는 원도심 쪽방촌의 보안등 62개를 고효율 LED등 기구로 교체하고 동구 자양동 우송대, 우송고 주변 노후가로등 37개, 보안등 49개를 교체할 예정이다.
황인호 구청장은 "원도심 쪽방촌과 학교 주변에 대한 야간 조명 개선으로 아름다운 야간 경관 및 안전한 거리 조성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김소희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