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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자유총연맹 부산시지부 지구촌재난구조단이 8일 부산자유회관 1층 대강당에서 개최한 '제14회 응급처치 경연대회'에 참석한 단원들이 행사에 앞서 자리에 앉아 진행을 기다리고 있다. 이날 대회에는 구조단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심폐소생술과 하임리히법 등 응급처치 교육과 실습을 진행했다.(사진=한국자유총연맹 부산시지부) |
한국자유총연맹 부산광역시지부 지구촌재난구조단은 8일 부산자유회관 1층 대강당에서 '제14회 응급처치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정순 부산시지부 부회장과 김종인 지구촌재난구조단장, 김순옥 시여성협의회장, 김영철 시위원장협의회장을 비롯해 구조단원 100명이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단원들의 실전 능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전문 응급처치 강사가 교육을 맡아 심폐소생술과 기도폐쇄 환자에게 시행하는 하임리히법 등을 직접 시연하고 참가자들이 실습하도록 진행했다. 교육 이후에는 우수 구조단에 대한 시상도 이어졌다.
지구촌재난구조단은 자연재해와 각종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현장에 투입돼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2006년 설립됐다. 이후 재난 대응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을 이어왔으며, 응급처치 경연대회도 올해 14회째를 맞았다.
특히 사고 현장에서 전문 구조인력이 도착하기 전 이뤄지는 초기 대응은 환자의 생명과 직결될 수 있다는 점에서 이번 교육의 의미가 크다. 구조단은 반복적인 실습과 훈련을 통해 단원들이 실제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김종인 지구촌재난구조단장은 "산업현장과 일상 곳곳에서 예기치 못한 사고가 발생하는 만큼 현장에서 이뤄지는 초기 대응이 한 사람의 생명을 좌우할 수 있다"며 "이번 대회가 단원들의 실전 대응 능력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정진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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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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