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기관·단체·모임, 지역사회 온기 나눔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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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 기관·단체·모임, 지역사회 온기 나눔 훈훈

  • 승인 2026-11-08 10:34
  • 박용훈 기자박용훈 기자
알파걸스
괴산군청 6급 이상 여성공직자 모임인 '알파걸스'가 지역 취약계층 돕기 김장 나눔 행사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괴산군 제공)
가을의 끝자락 괴산 기관·단체·모임들이 온기 나눔을 통한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고 있다.

괴산군 4-H연합회(회장 한대희)가 7일 괴산김장축제장에서 김장 봉사 및 수육 나눔 행사를 열었다.

청년 농업인들은 이날 행사장에 농특산물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지역의 우수 농작물을 알리고 수육을 만들어 방문객들에게 김장 김치와 함께 시식의 기회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회원들은 이날 김장김치 750kg을 담아 괴산지역아동센터에 전해드렸고 한 회장과 이상규 회원이 각각 50만 원씩 총 100만 원의 성금을 괴산군에 기탁하기도 했다.

앞서 6일에는 괴산군이 괴산읍 사호정교 일원에서 남북한 주민 어울림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관내 북한이탈주민과 지역협의회 위원들이 북한의 김장 문화를 소개하고 북한식 김치 담그는 법을 시연했다.

이 자리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회장 윤남진)는 북한이탈주민 김장 체험 행사를 열어 이들과 함께 김치를 담아 이들 가정과 지역 취약계층을 찾아 전해드렸다.

특히 민주평통은 이날 행사에서 상대의 문화를 이해하고 지역사회 안에서 유대감이 쌓이게 하는 등 지역 주민과 북한이탈주민 간 소통을 넓히고 화합을 다졌다.

괴산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황봉하)도 이날 사랑의 김장 김치 나눔 행사를 열었다.

협의체 위원 20여 명은 이날 400kg의 김장 김치를 담아 지역 저소득 가정과 소외계층 50가구를 찾아 전해드리며 안부도 살폈다.

협의체는 평상시도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세심하게 살피고 나눔과 봉사를 통해 따뜻한 마을 공동체의 정을 전하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고 있다.

5일에는 괴산군청 6급 이상 여성공직자 모임(회장 장병란 괴산읍장)인 '알파걸스'가 지역 취약계층 돕기 김장 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회원 30여 명은 이날 절임배추 25박스(1박스, 20kg)와 지역 농산물 이용 김장 김치를 담근 뒤 각 읍·면사무소를 통해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취약계층 가구에 전해드렸다.

알파걸스는 2007년부터 매년 노인복지관 무료 급식, 사랑의 김장 나누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오며 공직 사회 내 귀감이 되고 있다. 괴산=박용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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