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전국 평가서 2회 연속 충남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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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전국 평가서 2회 연속 충남 1위

A등급·89.3점 획득…전국 평균 84.3점 웃돌아

  • 승인 2026-11-08 10:12
  • 고중선 기자고중선 기자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전경사진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전경 (사진=공주시 제공)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보건복지부 주관 전국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충남 1위에 올랐다. 2024년에 이어 2회 연속 1위다.

공주시는 국립정신건강센터가 주관한 '2026년 지역사회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 평가'에서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A등급(우수)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를 대상으로 2년마다 실시하는 것으로, 기관 운영과 사업 수행 전반을 점검해 정신건강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평가 항목은 자원 관리, 이용자 권리, 지자체 참여도, 사업계획 및 수행, 사례관리, 사업성과 등이다.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이번 평가에서 89.3점을 받아 전국 238개 센터 평균인 84.3점을 5점 웃돌았다.

특히 이용자 권리와 지자체 참여도, 사업 관리, 사례관리 인력 적정성, 신규 등록률, 연계율, 사업성과 달성 수준 등 주요 지표에서 만점을 받았다.

센터는 그동안 지역주민의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체계적인 상담과 사례관리를 통해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 지역사회 자원과의 연계를 통해 주민들이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데도 힘써왔다.

공주시는 이번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주민 개개인의 상황에 맞는 정신건강 서비스를 더욱 내실 있게 제공할 계획이다.

오근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2024년에 이어 충남 1위를 달성한 것은 지역주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묵묵히 애써준 직원들과 유관기관의 긴밀한 협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주민을 조기에 발견하고 상담부터 치료와 일상 회복까지 이어지는 정신건강 안전망을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울감이나 강박감 등 정신적 어려움으로 상담이 필요한 경우 24시간 자살예방 상담전화(☎109), 정신건강상담전화(☎1577-0199) 또는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041-852-1094)를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공주=고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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