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부산서 혁신주니어보드 워케이션…인구정책 등 아이디어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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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부산서 혁신주니어보드 워케이션…인구정책 등 아이디어 발굴

조별 신규 시책 2건씩 발굴 목표…도시재생 현장 찾아 시정 접목 방안 모색

  • 승인 2026-11-08 10:10
  • 고중선 기자고중선 기자
혁신주니어보드 워케이션 사진 (1)
공주시 제3기 혁신주니어보드 참여 직원들이 부산 워케이션 기간 참신한 정책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사진=공주시 제공)
혁신주니어보드 워케이션 사진 (2)
공주시 제3기 혁신주니어보드 참여 직원들이 신규 시책 발굴을 위한 아이디어 토론을 하고 있다. (사진=공주시 제공)


공주시가 공직사회의 창의적인 정책 발굴을 위해 직원들과 함께 새로운 근무 방식을 체험하고 정책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2박 3일간 부산 워케이션거점센터 일원에서 제3기 혁신주니어보드 워케이션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혁신주니어보드 위원 25명과 관계 공무원 5명 등 모두 30명이 참여했다.

이번 워케이션은 사무실을 벗어나 새로운 환경에서 일과 학습을 병행하며 참신한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혁신주니어보드는 조별로 자유 주제 1건과 인구 관련 시책 1건 등 모두 2건의 신규 정책을 발굴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행사 기간 퍼실리테이션 교육도 함께 진행해 조별 아이디어를 연결하고 보완하면서 실제 행정에 적용할 수 있는 정책으로 구체화하는 데 주력했다.

참가자들은 노트북을 활용한 원격근무로 워케이션을 직접 경험하고 부산 워케이션거점센터의 우수 운영 사례를 살펴봤다. 이어 송도 도시재생 현장을 방문해 지역 활성화 사례를 배우고, 성과공유회를 열어 공주시정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현장을 찾은 송무경 부시장은 워케이션 거점센터를 둘러본 뒤 참여 직원들에게 "변화하는 행정 환경에 발맞춰 공직사회도 끊임없이 변화하고 혁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공주시는 이번 워케이션이 직원들의 창의적인 사고를 넓히고 유연한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계기가 된 것으로 보고, 현장에서 얻은 경험과 아이디어를 향후 시정 사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최원철 시장은 "일하는 장소와 방식을 유연하게 바꿔보는 작은 시도가 곧 참신한 정책의 출발점이 된다"며 "인구 문제 대응을 비롯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확실히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아이디어가 지속해서 발굴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공주=고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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