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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0월 31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6 부산패션위크'에서 모델들이 영산대 패션디자인전공 학생들이 제작한 졸업작품 의상을 선보이며 무대를 걷고 있다. (사진=영산대 제공) |
와이즈유 영산대학교 디자인학부 패션디자인전공은 지난 10월 31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6 부산패션위크' 대학 패션쇼에 참가해 제21회 졸업작품 패션쇼를 진행했다.
학생들은 인체의 형태를 강조한 윤곽부터 자연에서 착안한 곡선, 좌우 균형을 달리한 디자인과 장식 요소까지 서로 다른 주제로 작품을 구성했다.
완성된 옷을 선보이는 데 그치지 않고 처음 구상한 아이디어를 실제 의상으로 옮기는 과정도 직접 맡았다. 원단을 고르고 형태를 설계한 뒤 패턴을 제작하는 등 개별 작품과 전체 컬렉션을 완성했다.
올해 부산패션위크에는 국내외 디자이너 브랜드 17개와 부산지역 대학 9곳이 참여했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섬유패션산업연합회가 행사를 맡았다.
최은주 영산대 패션디자인전공 교수는 학생들이 자신의 구상을 작품으로 구체화한 경험에 의미를 두고, 창작 능력과 실무 역량을 함께 기를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졸업작품 제작을 지도한 박선희 교수는 학생들이 각자의 주제를 발전시켜 의상으로 완성하는 과정에서 디자이너로서 성장한 모습을 확인했다고 평가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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