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현장도 이제 AI로 홍보한다, 서산시복지재단, 종사자 50명 실무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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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현장도 이제 AI로 홍보한다, 서산시복지재단, 종사자 50명 실무교육

생성형 AI 활용 이미지·포스터·카드뉴스 제작법 교육, 홍보 역량 디지털 전환
실제 사례, 실습 중심 강의 현장 활용도 높여, 복지서비스 정보 전달력 강화 기대

  • 승인 2026-11-07 18:00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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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서산시복지재단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대상 홍보 및 마케팅 교육 모습(사진=서산시복지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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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서산시복지재단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대상 홍보 및 마케팅 교육 모습(사진=서산시복지재단)
(재)서산시복지재단(이사장 김원균)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디지털 홍보 역량을 끌어올리기 위해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실무교육을 진행했다.

서산시복지재단은 11월 4일 서산문화복지센터 어린이도서관 2층 세미나실에서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유관기관 종사자 50명을 대상으로 '홍보 및 마케팅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디지털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는 가운데 사회복지 현장에서도 AI를 활용한 홍보 방식이 중요해짐에 따라 마련됐다. 시설별 사업과 복지서비스를 시민들에게 보다 효과적으로 알리고, 홍보 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실무 능력을 높여 서비스 정보에 대한 접근성과 전달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전문적인 디자인 기술이나 별도의 제작 경험이 부족한 종사자들도 생성형 AI를 활용해 홍보물을 직접 만들 수 있도록 이론 설명과 실습을 병행했다.

강의는 비영리마케팅연구소 복지꿀팁 김근태 대표가 맡았다. 교육은 인공지능을 활용한 이미지 제작과 이미지 콘텐츠 제작 심화 과정으로 나눠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먼저 이미지 생성 인공지능의 개념과 작동 원리를 이해하고, 홍보 목적과 전달하려는 내용에 맞는 이미지를 제작하는 방법을 익혔다. 이어 직접 만든 이미지를 활용해 포스터를 디자인하고, 다양한 정보를 시각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카드뉴스 콘텐츠를 제작하는 실습에도 참여했다.

단순히 AI 도구의 기능을 익히는 데 그치지 않고 사회복지시설에서 실제로 활용할 수 있는 홍보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이 이뤄져 참가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시설의 각종 사업과 행사, 복지서비스를 알리는 과정에서 AI를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직접 경험하며 현장 적용 가능성을 살펴보는 시간도 가졌다.

한 종사자는 "평소에도 업무에 AI를 활용하고 있었지만 이번 교육을 통해 더욱 구체적이고 깊이 있는 활용 방법을 알게 됐다"며 "교육에서 배운 내용을 실제 업무에 적용해 홍보 콘텐츠의 완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김원균 이사장은 "홍보와 마케팅 역량은 사회복지시설의 다양한 사업과 활동을 효과적으로 알리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시설 종사자들의 홍보 역량을 강화하고 현장 업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산시복지재단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전문성과 실무 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을 통해 지역 복지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시민들이 필요한 복지정보를 보다 쉽고 정확하게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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