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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터= 고양시 제공 |
'겨울, 새가 날다'는 한강하구 DMZ 평화의 길과 람사르 습지로 등록된 고양 장항습지 일원을 전문 해설사와 함께 걸으며 겨울 철새를 관찰하는 고양시의 대표 겨울 생태 관광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장항습지 생태관을 거점으로 한강하구 군 철책선 평화의 길을 걸으며, 고양시를 찾는 재두루미(천연기념물), 큰기러기, 쇠기러기 등 수만 마리의 겨울 철새를 직접 탐조하게 된다. 또 장항습지만의 독특한 버드나무-말똥게 공생 생태계와 선버들 군락지에 대한 전문 생태해설이 곁들여져 교육적 효과가 우수할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은 혹한기 철새들의 취식 활동과 생태 리듬을 고려해 주중 및 주말(목·토요일) 운영되며, 철새 먹이 주기 체험 등 한강하구 생태계를 직접 보호하고 공존을 체험하는 다채로운 현장 활동으로 구성된다.
시 관계자는 "장항습지는 생물다양성이 풍부한 국제적 람사르 습지이자 미래 세대에게 물려주어야 할 고양시의 소중한 생태 자산"이라며 "이번 '겨울, 새가 날다'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평화와 생태의 소중함을 체감하고 도심 속 자연이 주는 따뜻한 위로와 휴식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양=염정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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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정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