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청소년미래센터 정주영 지도자, 우수청소년지도자 국회의원상 수상

  • 충청
  • 예산군

예산군청소년미래센터 정주영 지도자, 우수청소년지도자 국회의원상 수상

청소년 주도 프로그램 운영·시설 개선 성과 인정…참여 중심 청소년 활동 기반 확대

  • 승인 2026-11-06 08:02
  • 신언기 기자신언기 기자

예산군청소년미래센터 정주영 청소년지도자가 청소년의 자발적 참여와 성장을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아 충남청소년수련시설협회 주관 우수청소년지도자 포상에서 국회의원상을 수상했습니다. 정 지도자는 돌봄, 역사, 요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청소년운영위원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시설 운영과 환경 개선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주체적인 환경을 조성했습니다. 그는 수상 소감을 통해 앞으로도 청소년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이들이 스스로 도전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8.정주영_청소년지도자_국회의원상_수상_기념촬영
정주영_청소년지도자_국회의원상_수상_기념촬영 예산군 제공
충남 예산군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성장을 지원해 온 청소년지도자가 우수 활동 공로를 인정받았다.

예산군청소년복지재단(이사장 김택중) 산하 예산군청소년미래센터(센터장 이재연)에서 근무하는 정주영 청소년지도자가 충남청소년수련시설협회가 주관한 우수청소년지도자 포상에서 국회의원상을 수상했다.

정 지도자는 청소년들이 일상에서 필요한 역량을 익히고 다양한 분야를 경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해 왔다.

대표적으로 사랑의열매 지원사업인 '화목한 식탁'과 '슬기로운 가정생활'을 총 24회 진행하며 청소년들의 돌봄과 교류 활동을 지원했다.

참가자들은 직접 음식을 만들고 함께 식사하는 과정에서 생활 경험을 쌓고 또래 간 유대감을 형성했다.

청소년의 관심 분야를 반영한 특색 있는 프로그램도 눈길을 끈다.

'보훈 brick 아티스트'와 '그린애플' 사업을 통해 역사·보훈 교육과 창작 및 환경 활동을 접할 기회를 제공했다.

요리와 제과·제빵 분야에서는 '고덕램지', '빵이야 과자야' 프로그램을 운영해 조리 기술을 익히는 동시에 관련 직업에 대한 이해를 넓히도록 도왔다.

특히 정 지도자의 활동은 프로그램 운영에만 머물지 않았다. 청소년운영위원회 '너나들이'를 담당하면서 청소년들이 시설 운영에 직접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청소년들이 시설을 이용하며 발견한 불편 사항과 개선 의견을 기관과 협의했고, 그 결과 시설 안내용 픽토그램 설치와 정수기 교체, 여성위생용품 비치 등 이용환경 개선으로 연결됐다.

청소년이 직접 제안한 공간 꾸미기와 홍보활동에도 참여해 청소년들의 아이디어가 실제 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뒷받침했다.

지역 간 청소년 교류 확대에도 힘을 보탰다. 포항과 청송 등 다른 지역 청소년수련시설과 교류 프로그램을 추진해 참가자들이 각 기관의 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시설 모니터링과 공동 활동을 경험하도록 했다.

이 같은 활동은 청소년을 단순한 프로그램 참여자가 아닌 시설 운영과 활동 기획의 주체로 세웠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자신의 의견을 제시하고 실제 개선 과정에 참여하는 경험은 청소년의 자율성과 책임감을 키우는 계기가 될 수 있다.

정주영 지도자는 수상 소감에서 함께 활동한 청소년들과 동료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스스로 도전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예산군청소년미래센터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관심과 요구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활동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예산=신언기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도시공사 신임 사장에 이효식 전 대전시 주택정책과장 임명
  2. 아산시의회, 하반기 의정연수 성료
  3. '2기 조사중지' 벽 넘었다… 3기 진실화해위, 충청 미군 민간인 희생 29명 '진실규명'
  4. 아산축협, 양계농가에 Ai 면역증강제 지원
  5. 아산시, 숙박업소 30곳에 위생물품 지원
  1. 아산시, 2027년도 국비 확보 '총력'
  2. 수능·내신 대전환에 국제중 인기…7년 새 지원자 73.6% 증가
  3. 아산시, 체납자 맞춤형 징수 본격화
  4. 배관중 천안시의원, 안서동 금호어울림아파트 주민 교통 불편 해소 나서
  5. 상명대 학생들, 서점서 '리타 길들이기' 낭독 공연

헤드라인 뉴스


3기 진실화해위, 충청 미군 민간인 희생 29명 `진실규명`

3기 진실화해위, 충청 미군 민간인 희생 29명 '진실규명'

3기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위원장 송상교)는 지난 3일 서울 중구 진실화해위원회에서 제8차 위원회를 열고, 과거 2기 진실화해위원회 당시 '조사중지' 결정에 머물렀던 '충청지역 미군에 의한 민간인 희생사건'에 대해 한국전쟁 전후 미군에 의해 발생한 민간인 희생사건으로 공식 인정하고 29명에 대해 진실규명 결정을 내렸다. 이번 결정은 2기 진실화해위원회에서 규명되지 못하고 조사중지 상태로 남아있던 억울한 희생의 진상을 3기 위원회가 재조사해 진실규명 결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진실규명 결정이란 법에 따라 신청 사건 조사..

수능·내신 대전환에 국제중 인기…7년 새 지원자 73.6% 증가
수능·내신 대전환에 국제중 인기…7년 새 지원자 73.6% 증가

수능과 내신 평가체계 변화로 대입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중학교 단계부터 학업경쟁력을 확보하려는 수요가 국제중학교로 이어지고 있다. 특목고·자사고 진학 실적과 영어 중심 교육환경 등이 맞물리면서 국제중 선호도도 높아지는 추세다. 6일 종로학원이 분석한 2027학년도 국제중 지원 현황에 따르면 전국 5개 국제중 가운데 경쟁률을 공개한 4개 학교의 지원자는 8998명으로 집계됐다. 474명 모집에 평균 경쟁률은 18.98대 1로, 최근 7년 사이 가장 높은 수준이다. 지원자는 2021학년도 5182명에서 2025학년도 8597명까지 꾸준히..

유성구 직원들의 손끝에서 피어난 국화축제…관람객 호응 `만발`
유성구 직원들의 손끝에서 피어난 국화축제…관람객 호응 '만발'

대전 유성구의 '제17회 유성국화축제'가 형형색색의 국화로 물든 도심 속 정원과 특별한 사연을 담은 조형물로 시민과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10월 17일부터 11월 8일까지 유림공원과 유성천 일원에서 열린 이번 축제는 당초 11월 1일까지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관람객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에 힘입어 일주일 연장 운영됐다. 특히 모든 국화조형물은 미술이나 조형을 전문적으로 배운 경험이 없는 유성구 직원들이 도면 없이 직접 제작하고 관리하는 작품이다. 이런 사실이 SNS를 통해 알려지면서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실제 한 관..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깊어가는 가을과 낙엽 깊어가는 가을과 낙엽

  • 난방용품 판매 준비 분주 난방용품 판매 준비 분주

  • 울긋불긋 물든 도심 울긋불긋 물든 도심

  • 대전 갑천4BL 청년주택 공급사업 기공식 대전 갑천4BL 청년주택 공급사업 기공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