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교육지원청, 교육부 교육혁신선도지역 선정…소규모 학교 혁신방안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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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교육지원청, 교육부 교육혁신선도지역 선정…소규모 학교 혁신방안 마련

'초·중·고 학교급별 혁신 모델 지역 교육역량 강화' 방안 우수사례 선정
소규모 학교 공동교육과정 운영 계힉

  • 승인 2026-11-04 11:00
  • 송오용 기자송오용 기자

금산교육지원청이 교육부 주관 교육혁신 선도지역 1유형에 선정되어 향후 5년간 최대 100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으며 지역 교육 역량 강화에 나섭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소규모 초등학교의 단계적 통합과 거점학교 중심의 공동교육과정 운영을 추진하고, 폐교 부지는 지역 수요에 맞는 교육시설로 재활용할 예정입니다. 중·고등학교 역시 교과 및 예체능 분야의 협력을 확대하여 학생들이 지역 내 어디서나 양질의 교육을 누릴 수 있는 선도적인 교육 도시 모델을 구축할 계획입니다.

금산교육지원청, 교육부 교육혁신선도지역 선정
(사진=금산교육지원청)
금산교육지원청(교육장 권영선)이 교육부가 발표한 교육혁신 선도지역 1유형으로 최종 선정됐다.

금산이 제안한 '초·중·고 학교급별 혁신 모델 지역 교육역량 강화' 방안은 교육부 우수사례로도 선정됐다.

금산교육지원청은 교육부가 3일 전국 130개 신청 지역을 대상으로 진행한 교육혁신 선도지역 평가에서 대상 지역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교육혁신 선도지역 1유형은 인구감소 지역과 인구감소 관심지역이 대상이다.

교육부가 선정한 43개 지역 중 1유형이 32개 지역이다.

1유형의 핵심 과제는 학교 통합, 공동교육과정 운영, 학교별 특성화 등을 통한 소규모학교 혁신이다.

지원 기간은 기본 3년이며 단계평가를 거쳐 2년을 추가해 최대 5년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국비는 2027년부터 매년 20억원 이내로 최대 100억원까지 지원된다.

금산교육지원청은 신청에서 면 단위 소규모학교가 늘고 중학교 졸업생이 타 지역으로 진학하는 여건을 반영해 학교급별 혁신 방안을 마련했다.

초등학교는 거점학교를 중심으로 소규모학교를 단계적으로 통합하고, 폐교 부지는 지역 수요에 맞는 교육시설로 활용할 계획이다.

가칭 '금산교육혁신지원센터'는 소규모학교가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도록 학생 이동 차량, 교육시설, 강사 인력풀, 운영 예산을 한곳에서 지원할 예정이다.

중·고등학교는 학기 중과 방학에는 교과 및 예체능 분야의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해 학생들이 다양한 과목과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권영선 금산교육장은 선정과 관련 "2024년부터 추진해 온 교육특구 시범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학교와 지역사회의 의견을 수렴해 세부 운영계획을 마련하고 금산군과 함께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학생들이 어느 학교에서든 좋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학교 간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문정우 금산군수도 선정 축하와 함께 자치단체의 적극적인 협력 의사를 전했다.

문 군수는 "이번 교육혁신선도지역 지정으로 지역 교육이 새로운 도약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정책협의 세미나 등을 통해 이번 공모 지정에 일조해 주신 황명선 국회의원과 권영선 금산교육장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선도적인 교육모델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들이 교육을 위해 찾아오는 '교육도시 금산'을 조성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금산교육지원청 및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금산=송오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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