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제5회 수소의 날' 국무총리 기관표창…수소산업 육성 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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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제5회 수소의 날' 국무총리 기관표창…수소산업 육성 결실

그린수소 생산기술 검증·수소 모빌리티 육성 등 산업 생태계 조성 성과

  • 승인 2026-11-04 10:11
  • 수정 2026-11-04 13:24
  • 신문게재 2026-11-05 17면
  • 홍주표 기자홍주표 기자

충주시는 그린수소 생산 기술 검증과 수소 특장차 육성 등 수소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5회 수소의 날 기념식에서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수상했습니다. 시는 바이오가스 및 암모니아 기반 수소 생산 실증과 충주댐 수력을 활용한 수전해 시설 구축을 통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청정수소 생산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또한 수소파워팩 센터를 중심으로 모빌리티 산업을 육성하며 수소의 생산부터 활용까지 이어지는 전주기 산업 생태계 조성을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충주시, 제5회 수소의 날 기념식서 국무총리 기관표창 수상 (2)
충주시 국무총리 기관표창 수상 사진.(사진=충주시 제공)
그린수소 생산기술 검증과 수소 특장차 육성에 주력해 온 충주시가 수소산업 정책 성과를 정부로부터 인정받았다.

시는 4일 열린 '제5회 수소의 날 기념식'에서 수소산업 발전과 수소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주관한 이번 표창은 수소경제 이행과 산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한 기관과 유공자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수상에는 그린수소 생산 기반 구축과 수소 모빌리티 산업 육성, 국가 연구개발 실증사업을 함께 추진해 온 성과가 반영됐다.

특히 그린수소산업 규제자유특구 실증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면서 바이오가스와 암모니아 기반 수소생산 기술을 검증했으며, 관련 법령 개정을 통해 사업화 기반도 마련했다. 생산기술 실증과 제도 개선을 병행한 점이 주요 성과로 꼽힌다.

친환경 그린수소 생산체계 구축도 추진 중이다. 충주댐의 풍부한 수자원을 활용한 내륙 최초 대수력 기반 수전해 수소생산시설 구축사업은 댐 수력발전에서 얻은 재생에너지로 탄소 배출 없는 청정수소를 생산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를 통해 국가 탄소중립 정책 실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수소 활용 분야에서는 특장차 수소파워팩 센터 구축사업을 추진하며 건설기계와 청소차량 등에 적용할 수소 동력시스템 개발과 실증을 지원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친환경 수소 특장차 시장을 확대하고, 지역기업의 사업 다각화와 수소 모빌리티 산업 육성을 꾀하고 있다.

시는 국가 수소 연구개발 실증과제에도 참여해 생산·저장·활용 분야의 기술 경쟁력을 높이고, 산·학·연 협력을 통한 기술사업화도 지원해 왔다.

국가 차원의 연구개발을 현장에서 실증하고 관련 기술의 사업화를 지원한 점도 수상 배경에 포함됐다.

이 같은 사업을 통해 시는 수소 생산부터 활용까지 이어지는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있으며, 앞으로 그린수소 생산 확대와 수소 활용 기반 확충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동석 시장은 "이번 표창은 충주시의 수소산업 정책과 시민·기업·연구기관이 함께 이룬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라며 "대한민국 수소경제를 선도하는 도시로서 친환경 에너지 전환과 탄소중립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주=홍주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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