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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주 반포초등학교 5·6학년 학생들이 3일 선화당과 공주한옥마을 일원에서 역사문화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사진=공주교육지원청 제공) |
공주 반포초등학교가 학생들에게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현장 중심의 역사문화교육을 진행했다.
반포초(교장 조미용)는 3일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선화당과 생생마을, 공주한옥마을 일원에서 역사문화프로그램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5~6학년군 사회 교과를 비롯해 국어·도덕 등 관련 교과와 연계한 학교자율특색활동으로 마련됐다. 지역의 역사적 사건과 인물을 직접 살펴보며 학생들의 역사적 사고력과 비판적 안목을 키우고, 민주시민으로서 올바른 역사 인식을 갖도록 하는 데 목적을 뒀다.
체험학습은 공주 지역 역사·문화 전문 강사인 마을교사와 담임교사가 함께 수업을 진행하는 협력교육(Co-teaching) 방식으로 운영됐다. 학생들은 전문 강사의 해설을 들으며 과거 충청도의 중심 역할을 했던 충청감영 옛터와 한옥마을 등 역사문화 현장을 둘러봤다. 탐방을 마친 뒤에는 체험 소감문을 작성하며 지역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겼다.
반포초 5학년 담임교사는 "지역의 역사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체험학습이 학생들의 향토애와 올바른 역사관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교과와 연계한 내실 있는 탐방 활동을 이어가 학생들이 민주시민으로서 필요한 소양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주=고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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