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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진행된 해남군 아우름 한마당.(사진=해남군 제공) |
해남군은 이날 오후 1시 '2026년 해남군 마을공동체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람과 마을을 잇다, 행복한 해남을 잇다'를 주제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주민 참여로 이뤄진 공동체 활동의 성과를 나누고 마을 간 협력 기반을 넓히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 해남군의 지원을 받은 마을공동체는 공기빛깔 사업의 씨앗·새싹·열매 단계와 행복드림돌봄 등 여러 분야에 걸쳐 모두 69곳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각 마을에서 진행한 활동과 운영 경험을 소개하고, 공동체별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올해 활성화 사례로 선정된 5개 공동체가 주민들과 함께 추진한 사업과 활동 내용을 발표한다. 마을의 특성과 지역 자원을 활용한 사례를 통해 공동체 운영 경험을 나누고, 향후 활동에 적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도 교환할 예정이다.
행사장에는 공동체별 성과를 전시하는 홍보 부스와 주민 참여형 체험 공간이 마련된다. 방문객들은 먹거리 시식과 지역 농산물 구매를 비롯해 천연화장품 제작, 공예 체험 등에 참여할 수 있다. 부스 운영에도 주민들이 직접 나서 마을공동체 활동을 알릴 계획이다.
마을공동체는 주민들이 생활 속 문제를 함께 논의하고 해결 방안을 찾아가는 자발적 활동이다. 주민 간 소통을 바탕으로 마을의 관계망을 형성하고 지역에 활력을 더한다는 점에서 지속적인 참여와 협력이 중요하다.
해남군은 이번 행사를 공동체별 활동을 알리는 데 그치지 않고, 마을 간 교류와 협력의 계기로 삼아 주민 주도 활동이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해남=이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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