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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0월 30일 동아대학교 부민캠퍼스에서 열린 개교 80주년 기념식에서 '자랑스러운 동아인상'을 받은 강부봉 육군과학화전투훈련단장(왼쪽)과 차이양간 중국 절강 카이제 법률사무소 대표 변호사(오른쪽)가 이해우 동아대 총장과 함께 꽃다발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아대학교 제공) |
동아대는 지난 10월 30일 부민캠퍼스 다우홀에서 열린 개교 80주년 기념식에서 두 동문에게 상을 수여했다고 2일 밝혔다.
강부봉 소장은 동아대 체육학과 91학번으로, 학군사관(ROTC) 33기를 거쳐 1995년 육군 보병 소위로 군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육군본부 작전과장과 제9공수특전여단장, 제1공수특전여단장 등을 역임했다. 올해 6월 소장으로 진급했으며 현재 제14대 육군과학화전투훈련단장(KCTC)을 맡고 있다.
동아대는 강 소장이 군 지휘관으로서 국가 안보에 기여하고 동문들의 위상을 높인 점을 수상 배경으로 설명했다.
차이양간 변호사는 중국 절강 카이제 법률사무소를 공동 설립한 법조인으로, 2007년부터 대표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 광동성 기업법률고문협회 회장과 동아대 대학원 법학과 교외JA 교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대학 측은 중국 법조계에서의 활동과 모교의 국제적 인지도를 높이는 데 기여한 점을 평가했다.
강 소장은 동아대 출신이라는 책임감을 갖고 국가 안보와 발전에 힘쓰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차이양간 변호사 역시 대학 시절의 경험을 돌아보며, 앞으로 동아대와 중국 사이의 다양한 교류에 보탬이 되겠다는 뜻을 전했다.
'자랑스러운 동아인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성과를 거두고 대학과 동문회의 명예를 높인 졸업생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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