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청소년수련원, '2026 청소년 어울림마당' 3차 행사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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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청소년수련원, '2026 청소년 어울림마당' 3차 행사 성료

'레포런스로 이으다'에 900여 명 참여…이색 레포츠·진로체험 운영

  • 승인 2026-11-02 15:20
  • 홍주표 기자홍주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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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청소년 어울림마당 3차 레포런스로 이으다' 행사 사진.(사진=충주시청소년수련원 제공)
충주시청소년수련원이 청소년 900여 명에게 이색 레포츠로 도전의 재미를, 직업체험으로 진로 탐색의 기회를 선사했다.

충주시청소년수련원은 2일 수련원 일원과 호암예술관에서 '2026 청소년 어울림마당 3차 「레포런스로 이으다」'를 운영했다. 행사에는 지역 중학교와 특수학교 학생을 비롯한 청소년 90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 주제인 '레포런스'는 레포츠(Leports)와 익스피리언스(Experience)를 결합한 말이다. 일상에서 접하기 어려운 활동에 직접 도전하며 성취감을 얻고, 새로운 직업세계를 경험하면서 자신의 관심과 적성을 발견하도록 프로그램을 짰다.

레이저 서바이벌과 트리클라이밍 등 레포츠 체험에 더해 직업별 특성과 관련 활동을 알아보는 진로직업체험 부스도 마련됐다. 또 실제 직업인과 대화하는 '진로멘토와의 만남'에서는 진로에 관한 궁금증을 풀고 다양한 직업을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호암예술관에서는 청소년들이 직접 무대와 활동에 참여하는 랜덤 플레이댄스와 공연 등 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스탬프 투어와 경품 추첨을 병행해 참가자들이 여러 공간을 둘러보며 레포츠·진로·문화 프로그램을 두루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수련원은 체육관과 잔디구장, 족구장 인근, 본관, 공연장 등 여러 공간에 프로그램을 분산 배치하고 체험별 전문 운영인력을 투입했다. 또 안전교육과 현장 안전관리를 병행해 청소년들의 안전한 참여를 뒷받침했다.

수련원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새로운 레포츠에 도전하고 다양한 직업세계를 경험하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자신의 관심과 가능성을 발견하고 또래와 즐기며 성장할 수 있는 체험·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청소년수련원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자기주도적 활동을 지원하는 종합수련시설로, 청소년운영위원회와 동아리활동, 방과후아카데미, 진로·문화체험, 캠핑·교류활동 등을 운영하고 있다. 충주=홍주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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