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반포초, ‘미소지기 꿈나무 축제’... 배움과 실천의 결실 나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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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반포초, ‘미소지기 꿈나무 축제’... 배움과 실천의 결실 나누다

학생들이 한 해 동안 갈고닦은 재능 선보여

  • 승인 2026-11-02 10:49
  • 수정 2026-11-02 10:51
  • 고중선 기자고중선 기자
반포초 미소지기 꿈나무 축제 사진 (2)
반포초등학교 학생들이 지난 10월 30일 열린 '2026 미소지기 꿈나무 축제'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재능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공주교육지원청 제공)
한 해 동안 갈고닦은 재능과 배움의 성과를 나누는 학생들의 축제가 열렸다.

반포초등학교(교장 조미용)는 지난 10월 30일 교내 체육관 용비관에서 학생들의 꿈과 재능을 펼치는 '2026 미소지기 꿈나무 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학생들이 교실과 방과후학교에서 배우고 익힌 다양한 재능을 학부모와 교육가족에게 선보이며 한 해 동안의 배움과 성장을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진행된 행사는 교육활동 영상 시청과 개회식을 시작으로 학년군별 공연과 방과후 프로그램 발표가 이어졌다.

학년군별 무대에서는 유치원 원아들의 난타 공연을 비롯해 1~2학년의 소고 한마당, 3~4학년의 핸드벨 연주, 5~6학년의 사이언스 미스터리 연극 등이 펼쳐졌다.

방과후 프로그램을 통해 실력을 쌓은 학생들도 외발자전거 묘기와 밴드 공연, 놀이영어 노래, 바이올린 연주, 음악줄넘기 퍼포먼스, 피아노 연주 등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박수를 받았다.

특히 이번 축제는 전교어린이회 회장과 부회장이 직접 사회를 맡아 무대를 이끌었다는 점에서도 의미를 더했다. 학생들이 행사 진행의 주체로 참여하면서 학생 중심의 주도적인 축제 문화를 보여줬다.

조미용 교장은 "작은 씨앗이 싹을 틔워 알찬 열매를 맺듯, 우리 아이들이 정성껏 준비한 무대 위에서 더 큰 꿈을 펼칠 수 있어 기쁘다"며 "열심히 준비해 준 학생들과 선생님, 늘 든든하게 지원해 주시는 학부모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우리 친구들의 꿈을 향한 힘찬 도약이 계속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반포초등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배움과 실천을 통해 성장하고 자신의 꿈과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공주=고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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