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고양행주한우 숯불구이축제 성료… 도심 속 한우 먹거리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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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고양행주한우 숯불구이축제 성료… 도심 속 한우 먹거리 축제

  • 승인 2026-11-02 10:12
  • 염정애 기자염정애 기자
도심 속 한우 먹거리 축제(2)
제3회 고양행주한우 숯불구이축제 성료… 도심 속 한우 먹거리 축제(사진= 고양시 제공)
고양특례시는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이틀간 주교동 특설 행사장에서 열린 '2026년 제3회 고양행주한우 숯불구이축제'가 시민들의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고양시 대표 축산 브랜드 축제인 '고양행주한우 숯불구이축제'는 시의 고품질 특화농산물인 '행주한우'의 우수성을 전국적으로 널리 알리고, 축산농가와 소비자가 함께 상생하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1,000석 규모의 셀프 숯불구이터에서는 방문객들이 현장에서 구매한 행주한우를 직접 구워먹으며 특별한 먹거리 체험을 즐겼다. 등심과 안심, 채끝 등 주요 구이용 부위는 시중 가격보다 30~50% 할인된 가격에 판매돼 방문객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으며, 일부 준비 물량이 조기에 매진되는 등 구매 열기가 이어졌다.

이와 함께 행사장에서는 고양시 농가에서 생산한 로컬푸드와 농특산물 판매 부스도 함께 운영돼 지역 농산물을 홍보하고 소비를 촉진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 밖에도 무료 시식회, 축산물 이력제 퀴즈대회, 전통놀이, 문화예술 공연 등 다양한 체험·문화 프로그램이 진행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한편, 축제 첫날 열린 개막식에서는 행주한우의 품질 향상과 브랜드 가치 제고에 기여한 우수 한우농가 2명에게 고양특례시장 감사장을 수여했다. 수상 농가들은 사육 환경 개선과 축산 기술 도입, 이력 관리 등을 통해 행주한우의 품질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민경선 고양특례시장은 "앞으로도 농가 소득 안정과 축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맞춤형 지원을 이어가고, 행주한우가 전국적으로 인정받는 명품 한우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고양=염정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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