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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준병 국회의원이 최근 정읍 농소동 주민 70여 명과 토방청담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윤준병 사무실 제공) |
윤 의원은 10월 31일 정읍시 농소동에서 주민 약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민원실인 '토방청담(土訪聽談)'을 진행했다.
이날 윤 의원은 농소동의 대단지 아파트 조성에 따른 인구 증가와 지역 발전에 대한 기대가 커지는 한편, 우 분화 시설과 악취 문제 등 주민들의 우려도 존재한다며 농업과 생활환경을 비롯한 다양한 지역 현안을 직접 듣고 해결 방안을 찾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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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준병 국회의원이 최근 정읍 농소동 주민 70여 명과 토방청담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윤준병 사무실 제공) |
주요 건의사항은 ▲올해 쌀 수매량 배정 감축에 대한 대책 ▲정읍천 농소동 구간 준설 및 친수공간 공원화 ▲천변 자전거길 공중화장실 설치 ▲폐목재 화력발전소 건설 반대 ▲정문마을 진입로 개인 소유 토지 정리▲소나무재선충병 방제 및 수종 전환 ▲정일중 후문 좌회전 신호 개선 ▲KTX 야간열차 운행 소음 대책 ▲푸르지오아파트 앞 버스 승강장 및 인도 설치 ▲농소동 행정복지센터 이전 ▲편백숲 무장애길 편의시설 확충 ▲두승산 둘레길 조기 완공 등이다.
윤 의원은 쌀 수매와 관련해 올해 벼 작황과 정부 수매량 등을 설명하고, 수매 상황을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정부 수매 선급금이 지난해 4만 원에서 올해 6만 원으로 인상된 점을 설명하며 쌀 가격 안정화 노력도 함께 소개했다.
정읍천 준설과 친수공간 조성, 자전거길 공중화장실 설치에 대해서는 현장을 직접 확인한 뒤 대안을 마련하겠다고 답했다.
정문마을 진입로의 사유지 문제와 관련해서는 과거 새마을사업으로 설치된 도로에 편입된 농지의 지목을 정리할 수 있도록 자신이 대표 발의한 '특정농지 등의 정리에 관한 특별조치법안'에 관련 내용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산림 분야에서는 산림청에 요청해 정읍시를 소나무재선충병 관리통제지역으로 지정한 사실을 알리고, 체계적인 방제와 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교통 및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의견에도 구체적인 답변을 내놓았다.
정일중 후문 진입도로의 좌회전 신호 개선은 경찰과 협의하고, KTX 야간열차 소음 문제는 코레일에 점검을 요청하기로 했다.
푸르지오아파트 앞 버스 승강장과 인도 설치 문제 역시 현장 확인을 거쳐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정일중 체육관 전면 보수를 위한 교육부 특별교부금 6억 5,200만 원 확보 사실을 주민들에게 알렸으며, 농소동 행정복지센터 이전 문제도 정읍시와 함께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농소동 편백숲 무장애길 구름다리 설치를 위해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2억 원을 요청한 상황도 설명하고, 두승산 둘레길 조성사업은 중단 사유를 점검해 조속히 완공될 수 있도록 챙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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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준병 국회의원이 최근 정읍 농소동 주민 70여 명과 토방청담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윤준병 사무실 제공) |
푸르지오아파트 경로당도 찾아 주민들의 추가 민원을 청취하고, 주민자치회를 중심으로 의견을 모아 시공업체 및 정읍시와 해결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윤준병 의원은 "토방청담은 주민들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듣고 지역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는 소통의 자리"라며 "주민들이 말씀해 주신 건의사항 하나하나를 꼼꼼히 살펴보고, 관계기관과 협의해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주민들의 작은 불편도 지역 발전을 위한 소중한 의견인 만큼 현장에서 답을 찾는 정치를 이어가겠다"며 "농소동은 물론 정읍과 고창의 발전을 위해 주민들과 꾸준히 소통하고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윤준병 의원의 현장민원실인 토방청담(土訪聽談)은 주민들과 격의 없이 이야기를 나누며 애로사항과 지역 현안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된 소통 프로그램이다.
정읍.고창=전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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