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대전보건대 제공 |
대전보건대 치기공학과 임중재·이주희 교수와 학생 11명은 지난달 30일 동구행복한어르신복지관을 찾아 틀니를 사용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구강 의료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봉사는 대전보건대와 대전시 치과기공사회 산하 스마일치기공봉사단, 대전시 치과의사회가 협력해 마련했다. 현장에서는 연세치과의원 조수영 원장이 구강 검진을 맡았으며, 치과기공사들은 통증을 유발하는 틀니 부위를 조정하고 파손되거나 헐거워진 틀니를 수리했다. 치기공학과 교수와 학생들은 틀니 소독과 세척, 올바른 사용 및 관리법 안내 등을 담당했다. 글로컬대학30 사업단 관계자들도 'K 건강버스 칫솔 구강보건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일대일 구강 관리 교육을 제공했다.
이와 함께 치약과 칫솔, 틀니 세정제, 틀니 접착제 등 구강 관리용품도 전달했다.
이번 봉사는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정기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대학의 전문 인력과 지역 치과계의 협력을 바탕으로 어르신들의 구강 건강을 살피는 동시에 학생들에게는 전공 지식을 현장에서 적용하고 나눔의 가치를 경험하는 기회가 되고 있다.
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강의실에서 배운 전공 지식이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을 경험하면서 전공에 대한 자부심과 학업에 대한 동기부여를 얻었다"고 말했다.
임중재 교수는 "틀니는 지속적인 관리와 점검이 필요한 만큼 이번 봉사가 어르신들의 건강한 생활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학생들에게도 현장 실무 역량과 나눔의 가치를 함께 배울 수 있는 교육의 장이 됐다"고 전했다.
박수영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박수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