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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해시가 최근 1년간 수질검사에서 음용 부적합 판정을 받은 구산동 마애불 약수터를 오는 11월 1일 폐쇄한다. 사진은 폐쇄 대상인 마애불 약수터의 음용시설 모습. (사진=김해시 제공) |
김해시는 지난 30일 지역 내 관리 약수터 6곳 가운데 마애불 약수터 1곳을 오는 11월 1일자로 폐쇄한다고 밝혔다.
해당 장소는 최근 1년간 실시한 검사에서 음용 기준을 충족하지 못했다. 시는 이용자들의 위생과 건강을 고려해 더 이상 먹는 물을 제공하는 시설로 유지하지 않기로 했다.
폐쇄 이후에는 시의 약수터 관리 대상에서도 제외된다. 현장에 설치된 수질 관련 안내문과 바가지 등 물을 마실 때 사용하는 시설물도 철거할 예정이다.
이용자들이 폐쇄 사실을 알 수 있도록 마애불 입구에는 현수막을 게시하고, 약수터에는 물을 마시기에 적합하지 않다는 안내판을 설치하기로 했다.
김해=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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