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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30일 동아대학교 부민캠퍼스 다우홀에서 열린 '학교법인 동아학숙 설립 및 동아대학교 개교 80주년 기념식'에서 참석자들이 무대에 올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아대 제공) |
주요 수상자 가운데 강부봉 육군과학화전투훈련단 단장과 차이양간 중국 절강 카이제 법률사무소 대표변호사는 '자랑스러운 동아인상'을 받았다. 두 사람은 각자의 분야에서 활동하며 모교의 명예를 높인 동문으로 선정됐다.
'석당학술상'은 식품생명공학과 황이택 부교수가 받았다. 황 교수는 식품효소공학을 연구하면서 최근 5년 동안 책임저자로 SCIE급 논문 24편을 발표했다. JCR 순위 상위 10%에 해당하는 논문 10편을 발표했으며, 심사 대상 연구실적물 10편의 평균 순위는 상위 5%대로 나타났다.
조경학과 4학년 양승안 학생은 '동아미래인재상'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양 학생은 올해 제23회 대한민국 환경조경대전에서 대상인 국토교통부장관상을 받은 성과 등을 인정받았다.
의학과 정진우 교수와 컴퓨터공학과 이석환 교수에게는 공로상이 돌아갔다. 나진숙·김윤진·박상욱·강혜진·추상욱 직원은 우수직원상을 받았다. 장기 재직자에게 주는 30년 근속상과 20년 근속상도 함께 수여됐다.
이번 행사는 지난 30일 오전 동아대 부민캠퍼스 다우홀에서 '학교법인 동아학숙 설립 및 동아대학교 개교 80주년 기념식'이라는 이름으로 열렸다. 교직원과 학교법인 관계자, 동문, 수상자 등이 참석했다.
이해우 총장은 개교 이후 대학이 거쳐 온 변화와 구조 개혁 성과를 언급했다. 의과대학 정원 증원에 따른 보건·의료 분야 교육 여건의 변화도 설명하며, 구성원들의 노력을 바탕으로 지역을 넘어 세계로 나아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정휘위 동아학숙 이사장은 설립자 석당 정재환 선생의 설립취지서를 낭독하며 교육을 통해 국가와 사회에 기여하겠다는 창학 정신을 되새겼다.
신정택 총동문회장은 30만 동문의 역할을 강조하면서 졸업생과 대학이 서로의 발전에 힘을 보태야 한다는 취지로 축사를 전했다.
한편 동아대는 올해 롯데자이언츠와 함께하는 동아대데이, 교직원 감사 콘서트, 국제 동아예술제 등 개교 8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이어왔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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