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서대 교직원·학생 90여 명, 태안 마검포해수욕장서 해양환경 정화 구슬땀

  • 충청
  • 서산시

한서대 교직원·학생 90여 명, 태안 마검포해수욕장서 해양환경 정화 구슬땀

반려해변 지정 마검포해수욕장서 대학 구성원과 지역기관 합동 환경정화 활동
태안해안국립공원·남면주민자치회·남면사무소 동참, 지역사회 환경보호 실천
ESG 경영 기반 사회공헌 확대, 깨끗한 해양환경 보전에 힘써, 쾌적한 환경 조성

  • 승인 2026-10-30 21:37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4S0A2231
한서대학교는 10월 30일 태안군 남면 마검포해수욕장에서 교직원과 학생 등 9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해변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사진=한서대 제공)
한서대학교 교직원과 학생들이 대학의 반려해변인 태안 마검포해수욕장을 찾아 해양환경 보호와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정화활동을 펼쳤다.

한서대학교(총장 함기선)는 10월 30일 태안군 남면 마검포해수욕장에서 교직원과 학생 등 9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해변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한서대학교 지역협력센터가 주관하는 교직원 단체 사회봉사 프로그램의 하나로, 대학 구성원들에게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봉사에는 한서대 교직원과 학생뿐 아니라 태안해안국립공원, 남면주민자치회, 남면사무소 관계자들도 자발적으로 동참해 민·관·학이 함께하는 환경보호 활동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안전수칙을 준수하며 지급된 환경정화 용품을 활용해 마검포해수욕장 곳곳을 돌며 해변에 버려진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다. 대학 구성원과 지역기관이 힘을 모아 해양오염을 줄이고 쾌적한 해변 환경을 조성하는 데 뜻을 함께했다.

특히 이번 활동은 대학이 반려해변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지역사회 환경문제 해결에 직접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교직원과 학생들이 함께 봉사에 나서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동시에 대학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ESG 경영의 사례가 됐다.

안성만 한서대 지역협력센터장은 "반려해변인 마검포해수욕장 정화활동을 통해 깨끗한 해양환경을 보전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한 대학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ESG 경영의 하나로 지역사회와 협력해 환경보호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깨끗한 바다를 지키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서대학교는 앞으로도 교직원과 학생이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유대를 강화하고, 환경보호와 지역 현안 해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ESG 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서산=임붕순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속보>대전 갈마동 타이어업체서 화재
  2. 세종 스마트시티 2100세대 분양 초읽기…11월 견본주택 오픈
  3. 대덕대 야구부 창단 4년만에 프로선수 배출
  4. 국방부, 대전 문화동 부지 '전면 매각' 추진…터전 잃을 위기 화훼단지
  5. 대전 용두동2구역, 분양가 이견에 사업 표류… 이자 눈덩이
  1. 글로벌 바이오기업 머크, 대전에 4300억 원 생산거점 구축
  2. [중도일보 독자권익위원회] "골목상권 살릴 소비촉진, 지역언론이 이끌어주길"
  3. 국립한밭대 동문 윤통섭 비전세미콘 회장, 발전기금 1억원 기부
  4. 대전 둔산신협, 서구 월평2·3동 저소득계층 위한 겨울이불 전달
  5. 국산 밀·콩, 학교급식 타고 식탁으로… 세종 나성중서 소비 캠페인

헤드라인 뉴스


머크, 대전 추가투자 가능성 시사… 지역경제 동반성장은 과제로

머크, 대전 추가투자 가능성 시사… 지역경제 동반성장은 과제로

머크(Merck)가 대전 생산센터 준공을 계기로 추가 투자 가능성을 내비치면서 대전 바이오산업의 확장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KAIST와 공동 연구개발 프로젝트를 다수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향후 연구시설 확충 가능성까지 거론되면서 대전이 머크의 아시아·태평양 생산거점을 넘어 연구개발 중심지로 성장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29일 열린 머크 대전 생산센터 준공식에서 머크 독일 본사와 독일 정부 관계자들은 대전시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대규모 생산시설 건립이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됐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외국인투자지역 입주에 따..

대전 갈마동 타이어 판매점 화재 진화완료…2~3층 창고에서 발생 추정돼
대전 갈마동 타이어 판매점 화재 진화완료…2~3층 창고에서 발생 추정돼

30일 오전 10시 2분께 대전 서구 갈마동의 한 타이어 판매점에서 발생한 화재가 4시간 31분 만인 오후 2시 33분께 완전히 진화됐다. 짙은 연기와 거센 불길이 치솟으면서 화재발생 직후부터 150건 이상의 신고가 소방당국에 접수됐으며, 대전소방본부는 대전시와 산림청 헬기 2대와 소방장비 98대, 인력 238명을 투입해 화재 진압과 방수 작업을 벌였다.소방당국은 최초 신고 18분 만인 오전 10시 20분께 관할 소방서의 모든 소방력을 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했으며, 현장 주변에서는 교통 통제와 주민 대피도 진행됐다.타이어판매점..

`대전 예수` 와이스, 한화 돌아올까… 독수리 군단 마운드 재건 변수로
'대전 예수' 와이스, 한화 돌아올까… 독수리 군단 마운드 재건 변수로

한화이글스의 가을을 뜨겁게 달궜던 '대전 예수' 라이언 와이스가 다시 독수리 군단의 마운드에 오를 수 있을까. 미국 메이저리그(MLB) 재도전에 나섰던 와이스가 자유계약선수(FA) 신분으로 풀리면서 한화 복귀 가능성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30일 미국 현지 보도에 따르면 휴스턴 애스트로스는 와이스에게 걸려 있던 2027시즌 500만 달러 규모의 구단 옵션을 행사하지 않기로 했다. 대신 바이아웃 50만 달러를 지급하면서 와이스는 새로운 소속팀을 찾을 수 있게 됐다. 와이스에게 올해는 아쉬움이 짙게 남는 시즌이었다. 지난해 한화에서의..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 타이어전문점 화재 대전 타이어전문점 화재

  • ‘더 화려하고 아름답게’ ‘더 화려하고 아름답게’

  • ‘포기마다 정성 담아’…맛있는 이웃사랑 ‘포기마다 정성 담아’…맛있는 이웃사랑

  • 미래 진로직업 체험 미래 진로직업 체험